5.18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반대 이유Interview part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왕마마 작성일11-05-15 19:49 조회1,986회 댓글11건관련링크
본문
손석희의 MBC 라디오 시선집중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 대표 서석구 변호사.
5/13 (금) 한미우호증진협의회 변호사
- 5.18 기록유산등재 반대이유
☎ 손석희 / 진행 :
어제 뉴스브리핑 시간에 전해드린 바가 있었죠.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을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작업이 진행 중인데 일부 보수단체들이 등재반대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또 한미우호증진협의회 등의 단체들이 파리 유네스코본부 등을 찾아가서 광주시민학살이 북한 특수부대 소행이다, 이런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서석구 대표를 연결했습니다. 여보세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네, 여보세요.
☎ 손석희 / 진행 :
안녕하십니까?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네, 안녕하세요.
☎ 손석희 / 진행 :
우선 궁금한 것 위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네.
☎ 손석희 / 진행 :
광주시민을 학살한 것이 북한 특수부대 600명의 소행이다, 이렇게 주장하셨는데요. 이건 어디서 나온 얘긴가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북한 특수부대출신 탈북자들로 구성된 자유북한군인연합이라는 탈북자 단체가 있습니다. 2006년 기자회견, 또 2010년 저서를 통해가지고 또 그 저서에는 36명의 탈북자 증언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이제 광주특수부대가 광주 사태 때 약 600명이 침투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을 믿어야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겠죠. 그런데 이 탈북자들은 북한 독재가 싫어가지고 자유를 찾아 가지고 생명, 목숨 걸고 찾아온 사람들입니다. 또 그 폭로 내용이 대단히 구체적이고 신뢰할만한 겁니다. 예를 들면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씨 말리러 왔다는 악성 유언비어 퍼뜨려가지고,
☎ 손석희 / 진행 :
그 당시 그런 얘기가 있었죠.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예, 남남갈등을 조장시키고 사망자 수를 터무니없이 과장하는 루머를 퍼뜨리고 불과 4시간 만에 38개 무기고를 털었는데 이것은 간첩이 미리 조사한 첩보로 북한 특수군이 저질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순진한 광주시민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 손석희 / 진행 :
이 탈북자들의 신분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말씀을 들었다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북한 특수부대 출신이고 북한에서 이제 넘어온 탈북자들이
☎ 손석희 / 진행 :
탈북자들 가운데 북한 특수부대 출신들이 그렇게 많습니까?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어, 그렇죠. 특수부대, 이 자유북한군인연합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들로만 구성된 탈북자 단체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 특수부대가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러니까 더 신빙성 있는 거죠.
☎ 손석희 / 진행 :
그 특수부대는 어떤 부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러니까 북한에서 대남공작으로 침투가 언제든지 가능한 그러한 부대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북한에서 특수부대로서 대남공작을 위주로 한 부대라면 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한국에 귀순해 있습니까?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게 이제 저도 처음에는 이것이 과연 가능한가 하는 의문을 가졌는데 이 사람들 증언에 보면 북한의 광주사태 전투사망자 영웅묘지가 천마산 마루 등 여러 군데 있다는 것이고 실제로 광주사태 영웅으로 어버이수령 훈장을 받은 사람이 62명이나 된다는 겁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런데 그냥 상식적인 의문을 말씀드리자면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네.
☎ 손석희 / 진행 :
북한에서 대남공작을 위주로 하던 특수부대 출신들이라면 한 사람이 넘어와도 굉장히 크게 뉴스가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여기 넘어와서 이렇게 살고 있다는 얘긴가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실제로 보안대나 국정원이나 경찰이나 검찰이나 김대중 정권 시절에 넘어와 가지고 이제 탈북자들을 귀순 동기라든가 이런 걸 철저히 조사하는 과정에서 탈북자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폭로하니까 그때만 해도 김대중 정권 시절 아닙니까? 그리고 그 사람들이 5.18은 북한 특수부대가 저질러가지고 김대중 친북정권을 수립하기로 했다는 대남공작을 얘기하니까 바로 김대중 정권 시절에 그 국정원, 보안대, 경찰, 검찰이 너희들 어떻게 그따위 소리를 하느냐, 쥐도 새도 모르게 죽는 수가 있다, 입 밖에 끄집어내지 말아라, 그리고 입 밖에 끄집어내면 모든 책임을 져야 된다 하면서 보안각서를 쓰게 한 겁니다. 그게 한두 사람이 아니라,
☎ 손석희 / 진행 :
그건 누구 얘깁니까?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건 탈북자들 얘기죠.
☎ 손석희 / 진행 :
본인들이 그렇게 또 주장한다고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예.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지금 그 말씀은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 당시에 과거정부 시절에 북한의 특수부대 군인들이 여기에 귀순을 해오면서 광주민주화운동 때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그걸 다 얘기하니까 그걸 틀어막고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보안각서 쓰게 하고.
☎ 손석희 / 진행 :
쓰게 하고, 특수부대 군인이었다는 신분까지도 그러면 공개를 안 했다는 얘긴가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래서 철저히 그거 보안각서 썼기 때문에 두려워서 발설을 못하다가,
☎ 손석희 / 진행 :
본인들의 신분을?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예, 그런데 이제 자기들이 결국은 가만히 탈북을 했지만 자기들 숙소에는 한겨레신문밖에 안 주더랍니다. 그래서 남한에는 한겨레신문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 한겨레신문 논조가 북한의 노동신문하고 비슷해가지고 자기들이 크게 쇼크를 받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 손석희 / 진행 :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은 이게 다 당사자들이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렇죠.
☎ 손석희 / 진행 :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과거 정부에서 그랬다면 그 정부의 담당자들이 다 있는 것이기 때문에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책임을 져야죠.
☎ 손석희 / 진행 :
사실과 다르면 굉장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북한 인권운동을 하다보니까 탈북자들을 많이 만나는데 제가 궁금해서 그게 북한 특수군이 왔다는데 그게 사실이냐 하니까 그들 대부분이 5.18은 북한 특수부대가 저질렀다고 그렇게 또 말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확신,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 말씀은 넘어온 사람들을 만나서 들었다는 그 사람들의 주장이긴 한데 그게 현실성이 있느냐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 아까 잠깐 본인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믿어야 되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서석구 대표께서는 그것이 구체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믿을 수밖에 없다라는 주장이시긴 한데요. 그냥 상식적으로 놓고 볼 때 이게 한 6명도 아니고 600명이 우리 군사분계선 또 해상, 공중, 어떻게 침투할 수 있겠는가 라는 3군사령관 출신 서종표 의원도 그렇게 또 얘기를 했더군요.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렇죠. 가능하죠. 그리고요. 또 제가요.
☎ 손석희 / 진행 :
잠깐만요. 600명이 어떤 식으로 넘어왔다고 얘기를,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서해바다를 통해가지고 그리고 큰 배로 해가지고 작은 배로 다 분산을 해가지고 조로 나눠가지고 침투해 와가지고 북한 지령대로 광주시민들을 무차별 사살했다는 겁니다. 그리고는 국군이 죽인 것처럼 뒤집어씌우고 올 때는 바다로 왔지만 갈 때는 산을 통해가지고 계속 산을 탔는데 낮에는 들킬까봐 그냥 잠복하고 밤에만 움직였다, 야간행군을 했다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북한에 가니까 자기들 조원들 가운데 반수가 결국은 돌아오지 못해가지고,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그 반수는 어떻게 됐다고 합니까?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러니까 사망한 걸로 추정하는데,
☎ 손석희 / 진행 :
300명이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아니오. 자기 조원들 반수가, 다른 대원들은 어떤지 모르죠. 다만 이 광주사태 영웅묘지가 북한에 있고 그 62명이 어버이수령 훈장을 받은 걸로 봐서 결국은 그 62명 살아남아온 사람들하고 그리고 죽은 사람들이 영웅이 안 됐겠습니까. 그래서 그 구체적인 숫자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어떻든 북한의 영웅묘지가 광주사태 영웅묘지가 있다는 것이 충격적인 것이죠.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서석구 대표님의 말씀을 그대로 다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물론 뭐 받아들이기 어려운 측면이 많이 있긴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데 그 600명이 그렇게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아무도 모를 것이냐,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거기 사망자도 발생했다면 그게 그렇게 안 알려진 것이냐, 그리고 600명의 간첩이 내려와서 제대로 조치하지 못했다면 그 당시에 군 책임자는 상당히 문책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네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렇죠. 그 당시에, 그 당시에 군에서 600명이라는 그 많은 북한군들이 침입을 했는데 그걸 저지 못한 책임이 크죠. 다만 이런 건 했습니다. 그 당시 미국이나 한국이 월남전에 참전해가지고 패배를 할 정도로 그 당시에 군사적인 장비나 기술능력은 현재와 비교해서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탓도 같이 겸하고 있죠.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이렇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을 반대하고 계신데요. 그 반대하는 작업 이전에 우리 안보라든가 이런 걸 걱정하신다면 그 당시에 군 인사들이라든가 정부 신군부라든가 그 인사들을 먼저 문책해야 된다고 주장하시는 것이 순서 아닙니까?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런데 현재요. 북한의 대남공작이 예를 들어서 천안함 테러라든가 연평도 포격이라든가 북한의 이런 대남공작이나 북한의 테러가 계속 자행되고 있으니까 북한 대남공작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됩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북한의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 1982년 북한의 ‘조국통일사’에서 발간돼 있는데 그걸 보면 광주사태는 김일성 주체사상에 따라서 나아가는 광주시민들의 영웅적인 투쟁이라고 이렇게 얘기하면서,
☎ 손석희 / 진행 :
그러니까 그래서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결국은 북한의 간행물들은 유신독재 철폐, 전두환 군사 파쇼당 타도, 인간백정 우두머리 미국 제국주의 타도, 이것이 5.18 투쟁이라고 이렇게 선전 날조하고 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서석구 대표님, 그래서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예를 들어서 천안함 사태 같은 것은 북한 쪽에서 아직도 자기들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예, 그러나
☎ 손석희 / 진행 :
아직 질문이 안 끝났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따르자면 북한 쪽에서 내놓고 자랑하는 문제라면 당연히 여기에 대해서 이미 다 드러난 사실이라고 판단하고 계실 테고 따라서 그 당시의 사람들이 책임져야 된다고 주장하시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이게 등재에 반대하시기 위해서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 라는 그런 일반의 의구심이 그래서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건 아니죠. 그건 아니죠. 왜냐하면 5.18 단체가 순수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결국은 북한 간행물들이 유신독재 철폐, 전두환 군사 파쇼당 타도, 인간백정 우두머리인 미국 타도, 또 북한의 5.18 영화도 ‘님을 위한 교향시’에 보면 미국이 5.18 학살의 주범이고 이렇게 뭐 엄청난 유언비어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다... 황석영, 윤이상이가 89년도에 월북을 해가지고 김일성, 김정일 지령을 받아 가지고 만든 그 영화인데 결국은 이와 같은 북한의 간행물들과 그들이 주장하는 이런 것과 논조가 비슷한 5.18 관련기록을 문화기록유산에 한다는 것은 사실 국제적인 망신이죠.
☎ 손석희 / 진행 :
서석구 대표님, 그러면 법적으로 이미 사형선고까지 받았다가 물론 나중에 사면을 받았습니다만 전두환 전직 대통령은 이 문제로 사형선고까지 받았습니다. 노태우 전직 대통령은 이 문제로 최종적으로는 12년 형을 받았고요. 그건 우리나라 사법당국에서 완전히 잘못 판단한 겁니까?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러니까 1980년 대법원 판결을 받았지 않습니까? 그때는 다른 판결이었는데 그리고 그 이후에 김영삼 정권에 와서 검찰이 5.18 단체들이 고소를 하니까 정권이 바뀌고 나서 다시 조사를 했습니다. 그때 269명이라는 엄청난 참고인들을 불러서 조사를 했죠.
☎ 손석희 / 진행 :
96년에 최종선거가 나왔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제 얘기는 95년도에 김영삼 정권시절에
☎ 손석희 / 진행 :
5.18특별법이 제정됐고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그러니까 5.18특별법이 제정되기 전에 김영삼 검찰이 그렇게 수많은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해가지고 무혐의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에서 확정되고 김영삼 검찰 스스로도 무혐의 결정한 것을 5.18특별법을 만들어 가지고 결국은 뒤집은 것 아닙니까?
☎ 손석희 / 진행 :
정권의 논리에 따라서 그렇게 됐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 서석구 /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
예, 뒤집은 건데,
☎ 손석희 / 진행 :
그 전에 나왔던 무혐의 결정도 정권의 논리에 따라서 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네요?
댓글목록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
북한특수부대 600명이 성공적으로 침투하고 그중 반이상이 성공적으로 북한으로 돌아갔고 그중 상당수가 탈북을 해서 남한으로 왔다는 엄청난 사실에 대해 서석구변호사는 말에 대해 책임을 지고 어떻게 군이 구멍이 뚫렸는지 제일먼저 군을 문책하도록 촉구해야 하지않을까요?
어떻게 지금까지 그 사실자체를 아무도 모를수 있습니까?
사실이라면 전두환정권의 엄청난 국방공백입니다. 김대중,노무현이 아무리 입을 막았다해도 한참 나중일인데 전두환,노태우, 김영삼,이명박은 뭐했습니까? 특수부대가 1명만 귀순해도 빅뉴스인데 어떻게 지금까지 우파정권하에서도 아무도 모르고 보도도 안됐는지 관련자 문책도 철저히해야..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대왕마마님 무슨 말씀이신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도 북한특수부대원들이 청와대까지 침투했었고 간첩들도 수도없이 들어오다 잡혔고 육영수여사는 결국 그놈들 총에 맞아 돌아가셨습니다.
도둑질하러 들어오겠다는놈 막는게 쉬운건 아닙니다. 물론 그 책임은 물을수 있겠죠.
하지만 손석희도 그렇고 대왕마마님도 그렇고 우선 순이 틀리신것 같습니다.
집에 도둑이 들면 그걸 막지못한 경찰을 잡아다가 책임을 묻는게 우선인가요? 아니면 일단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강도짓을 했는지 강간을했는지 뭘 훔쳐갔는지 파악하고 그놈을 잡는게 운선인가요?
일단 도둑부터 잡고 나중에 왜 막지 못했는지 뭐가 잘못인지 파악하는게 나중 아니겠습니까?
600명이 들어온게 그렇게 문제 입니까? 지금은 수천명의 간첩과 간첩동조 세력이 남한내에 내놓고 활동합니다. 뭐가 더 큰문제입니까?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
제말은 600명이나 되는 특수부대가 침투하고 성공적으로 임무완수하고 북으로 돌아갔는데도 아무도 그 사실자체를 모르고있고 기록,증언도 탈북자말말고는 없다는 겁니다. 전두환은 그걸로 사형선고까지 받았는데..
도둑질 막는것 쉽지않다는것 압니다. 그러나 최소한 도둑질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도둑을 잡든지 말든지 할것 아닙니까?
6천명,6만명이 와서 임무완성을 해도 전혀 그 사실자체를 모를수 있단 얘깁니까? 도대체 어떤군대입니까? 우리가 남북이 초긴장사태로 대치하고있는 준전시상황이 아닌가요?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600명이 많은 것인가요?
한 명이 성공할 수 있으면 600명이 성공할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 ^
울진무장공비 침투 사건 같은 것은 발견한 것이고
광주 침투 특수부대는 대다수 발견 못한 것이지만 전혀 못잡은 것은 아니지요.
60년대 말의 실패를 거울 삼아 철저히 준비한 것이
조총련과 광주 거점의 세작들의 도움으로 반타작은 할 수 있었지요.
전면남침은 못했지만
대한민국의 절반에 가깝게 세뇌시켜 선거에 이용할 수 있는 역량은 거의 완수했지요.
세작과 동조하는 자들은 믿고 탈북자들은 못믿겠다?
허허 거 참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광주 침투 특수부대를 전혀 못잡은 것이 아니라면서 전두환이 사형선고받고 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공수부대들이 침묵했다면 심각한 직무유긴데요. 억울한 누명을 감수해야할 말못할 이유라고 있나요?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광주로 침투하던 간첩이 잡혔지요. 해상 침투도 감행했지요. 특수부대와 간첩이 구분이 있으시다고 믿는 분 같네요. 그들끼리는 점조직적으로 서로의 정체와 임무를 모르게 하다가 결정적일 때 지령으로 알려주지요. 간첩이 잡혔다고 다 부는 것도 아니고 알고 있는 것에도 제한이 있겠지요.
전두환은 광주 폭동은 총을 들고 일어난 폭동이라고 했고
당시 투입된 공수부대원 97%는 광주폭동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전두환은 돈 문제로 큰소리 못치는 것이지 광주 5.18을 용인하는 것은 아니겠죠.
김대중 비리만 수면으로 뜨면 광주 폭동은 반란으로 자연스럽게 회자될 것입니다.
걱정마세요.
본문 글은 손석희 지지 입장에서 올리셨나요? 서석구 변호사님의 의견에 불만이 있어서...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전두환은 돈문제로 사형받은게 아니라 5.18때문에 사형받은것입니다. 특수부대의 침투와 임무완성, 성공적월북등을 미국도 전혀 몰랐다는 얘긴데..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공수부대와 전두환은 진실을 밣혀야 할것 같습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광주사태 일으키려 3월에 침투한 무장간첩들
http://blog.daum.net/sionvoice/10986135
518광주민주화운동 야기한 전두환
http://blog.daum.net/sionvoice/13092288
검찰질의에 대한 소견 및 논평
http://study21.org/518/document/president_reply.htm
강명도가 북한에서 본 광주사태 North Korea behind the Kwangju Incidents
광주에 침투한 300 명의 불순세력과 북한군 300 명
http://study21.org/518/discuss/index.htm
= ...................
지금 노무현과 박연차 회장 사이의 수백만 달러의 금전 거래에 대하여는 그 물적 증거와 증언 등이 너무도 명백하다. 이것은 이미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그러나 "전두환 광주학살작전" 유언비어에 털끝만한 객관성이라도 있는가? 광주청문회 당시 도저히 지휘체계 이원화를 말장난으로라도 입증해 볼 심산으로 "지휘권 지휘권 해서, 의원들이 증인에게 물은 것이 별개의 표 나는 지휘소를 설치해서 이원화 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증인의 지휘권은 계엄을 물계엄이라고 일부 장군출신들은 얘기를 합디다만, 사령관께서도 당시에 증인은 사령관으로써 그러한 물렁물렁한 위치에 있었다는 것이 바로 지휘체계 이원화라고 지적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소준열 장군은 "저는 군생활을 통해서 그와 같이 생활을 안했습니다. 누구한테 지휘권을 침해당하거나, 저의 주어진 임무를 누구에게도 침해 안 당했습니다"라고 시원스러이 대답한다............
<본인(전두환)이 일으키지 않았다고 했음에도 김영삼의 의중대로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어겨가며 1980년대초의 5.18 재판 때의 사실들과 증언들을 뒤집을 만한 정황이 드러나지 않았음에도 저질정치판사들에 의해 헌법을 위배하며 이루어진 5.18 역사바로세우기 재판 그리고 광주 청문회는 반역도들을 득세시킨 대한민국 파괴 시나리오였다. 김영삼이 은닉한 재산이 드러나는 것을 물타기 위해 박계동의 폭로를 통해 전두환 노태우의 비리를 물고 늘어져 5.18의 원흉으로 뒤집어 씌운 것이다. >
참 답답하시네
돈 문제로 큰 소리 못친다고 했잖아요, 억울해도 돈문제에 얽히면 큰 소리 못친다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김대중과 그 세력은 비리를 철저히 숨긴다는 뜻이고요.
그리고 미국이 몰랐다는 것이 무슨 문제입니까? 해리티지 보고서에서 미국은 한국군이 광주시민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너무나 인내했다고 했잖아요. 짐작은 하겠지요. 남의 나라 문제에 다 나서지는 못하고 미국에도 불순한 자들이 있지요. 그런 자들 때문에 김대중 비리가 밝혀지지 않는 거에요. 미국에 검은 돈이 들어가도 애써 들추지 않는 면도 있고요. 민주당이 김대중 비리규명에 소극적이지요.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전두환 본인은 돈 문제로 큰 소리 못쳐서 불명예를 감수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지만 , 그래도 최소한 측근이나 공수부대,군첩보관계자는 진실이고 역사를 바로잡는다는 사명감이 있다면 진실을 밣혀야 할것입니다. 그렇게 감쪽같이 모든군관계자, 공수부대,미국을 속이고 임무를 완수할수 있었던것을 한참 나중에 탈북한 탈북자가 얘기할수 있다는것이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그렇게 철저하고 완벽한 작전이고 감쪽같이 속이려고 했다면 거기 관련된 특수부대도 다 죽여야 되지 않겠어요? 아니면 남한과 미국의 정보력과 판단력이 그것뿐이 안된다는 초라한 자인일 뿐인가요?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탈북자들의 증언이 속속 드러난다고 해도 공수부대 등이 침묵할 수 있지요.
그런 공수부대원들을 비호할, 전두환을 팩트를 어겨가며 감쌀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용기와 명예는 스스로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의 것이지 비겁자들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증언을 해주신 탈북자들을 존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5.18 진실규명이 지만원 박사를 비롯한 일부의 영역에 머문다 할지라도 진실은 밝혀져야 하기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진실규명 작업은 계속될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가 미국 CIA요원들이 이중간첩과 역정보에 의해 암살 당하기도 했지요.
그로부터 자그마치 20년 전의 미국입니다. 광주에 코쟁이 미국인이 얼씬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조총련의 떡밥인 독일인 피터한츠인가요. 그런 자들이야 특종에 눈이 멀어 얼씨구나 이용을 자처할 수도 있지요. 알고보니 그 스스로 취재한 것이 아니고 모종의 인물들이 주는 정보를 알린 것이고 데불고 다니는 데로 순순히 이용당한 것이더군요. 그 스스로 계면쩍다고 느끼기도 하겠지요. 미국 코쟁이 기자들도 좀 부르지 그랬으면 덜 오해하고 속아넘어갈 가능성이 좀더 높겠지요.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전두환이 스스로 명예를 지킬 용기가 없는 비겁자니까 공수부대도 불명예를 감수하고 역사왜곡에 동조한다? 의리도 아니고 애국도 아니고 그냥 전두환 엿먹어라? 이 관계자들은 천하의 매국노라고 말할수 있네요. 나라가 이지경으로 가고 있는데 나몰라라 한다고요? 그런식으로 진실을 은폐하고 자기사욕만 채우고 나몰라라 하는놈들을 여기있는 애국자들이라도 나서서 그때 관계자를 족쳐서라도(물고문을 해서라도) 그것을 밣혀야할 의무가 있는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