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없이 말하는 박지원, "5.18 광주학살이 북한軍 소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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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5-12 17:33 조회1,96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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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5.18 광주학살이 북한軍 소행이라니…" 분노
5.18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반대 운동에 '망국적 행위' 규탄
[ 아이뉴스 24 / 채송무 기자] 2011.05.12, 목 10:01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최근 일부 보수단체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에 대한 유네스코 기록 유산 등재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를 터트렸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임기 내 마지막 고위정책회의에서 "극우세력이 5.18을 북한군 소행이라며 유네스코 유산 등재에 조직적 반대운동을 하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5.18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는 망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이들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까지 찾아가 광주 학살이 북한 특수부대 소행이라는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조직적 반대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유네스코 기록 유산 등재에 낙관적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들이 해괴망칙한 주장을 앞세워 반대하는 것은 역사를 무시하고 5.18 희생자와 광주 시민을 거부하는 망국적, 반민주적 행태"라고 규탄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화살을 돌렸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년간 기념식에 불참했고, 작년에는 수 십년 간 불러오던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금지시켰다"며 "왜 이명박 정부에 들어와서 숭고한 5.18 정신을 이렇게 훼손하나"고 개탄했다.
군 장성 출신인 서종표 의원도 거들었다. 서 의원은 "군사적으로 볼 때 6명 정도의 소수 인원은 침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600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어떻게 침투했겠는가"라며 "600명이 침투했는데도 전혀 몰랐다면 국가나 군의 존재가치가 사라지는 것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솔로몬 앞에 선 5.18,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탈북자들의 한결같은 5.18 관련 진실 증언들 그리고 진실을 아는 양심들 앞에서 광주 5.18은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위해 절대 자유로워서는 안된다.
그 어느 역사도 대한민국으로부터 자유로워서는 안되는 것이다.
언론은 박지원의 이러한 열오른 감정폭발은 대문에 간판으로 상세히 써붙이면서, 왜 우익의 목소리는 상세히 인용하지 않는가?
사람 속을 풀어주는 게 언론이지 사람 속을 갑갑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언론의 책무인가?
세계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세계의 분노를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세계사의 망신으로 아로새겨지도록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우익은 이 참에 제대로 된 역사를 하나 꼭 제대로 세워야 하는 것이다.
댓글목록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군출신이라고 다 군출신다운 것인가요?
더구나 민주당 출신
김대중 때 대장을 달아서 옳은 소리를 외면하는 것일까요?
약력, 그 중 군경력까지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군요.
http://www.sjp.or.kr/
상단 - 서종표는->좌측 - 서종표는 - 약력>군경력,군주요약력
화려한 경력인데 왜 모시던 김대중은 친북좌익 빨갱이에다가 안보 국방 군대를 망쳐놨을꼬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박지원이 한동안 바쁘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