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의 오늘 글, "우리가 방심하는..."에 말씀되시는 이인호 교수님 기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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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5-11 16:12 조회1,97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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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오늘 최근 글, "우리가 방심하는 사이 역사는 이렇게 넘어간다" 에 나오시는 이인호 교수(74, 李仁浩)의 바로 "우리가 방심하는 ..." 그 기사를 옮겨왔습니다.
복사 붙이기가 안되어서 URL 로 옮기네요.
조선일보 인터넷 판으로는 오늘 자 대문에 없어서 기사 제목을 조선일보 인터넷판 검색어로 입력했더니 나오는군요.
훌륭한 분 인 듯 합니다.
연세 드신 분이고 여성분이시지만 잠재된 격에 있어서는 훌륭한 애국자적 그리고 진실한 역사가적 자세를 가지고 계신 분인 듯 합니다.
이 좌익의 역사와 문화가 판치는 세상에서 이렇듯 고고히
자신의 애국자적 신념과 자세를 일관해 오신 분인 듯 하여 애착이 느껴지는군요.
다음 기사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chosun.com/bumcho6004/5535738
한국현대사학회 이인호 교수
"보수·우파 같은 꼬리표를 붙이지 마세요. 이제 대한민국도 좌·우나 보수·진보의 구분, 역사학의 학문적 경계까지도 뛰어넘어 우리 역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가 됐습니다."
한국현대사 연구의 좌·우 편향을 극복한 '세계사 속의 한국 현대사' 연구를 표방하는 한국현대사학회(회장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오는 20일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학회에 고문으로 참여한 원로 역사학자 이인호(李仁浩·74·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10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폭넓은 성향과 전공의 학자들이 참여해 근현대사 연구를 본격화하고, 그 성과를 확산시켜 국민 역사의식을 바로잡는 적극적 활동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우리 역사 교과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가 분명한데도 교과서 쓰는 사람들이 고집해서 고쳐지지 않는 것들이 많다"고 했다. "몇 가지 편향된 사료에 바탕해 역사를 추상적으로 개념화하고, 이념적 입장을 갖고 해석하려 들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선전 문구와 실질적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살피지 못하고 '소련군은 해방군, 미군은 점령군' 식으로 보는 시각들이 그렇다. "철학이 다르면 역사에 대한 해석도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그 바탕이 되는 사실의 골격은 같아야죠."
댓글목록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386세대의 과도한 반공교육탓으로 좌편향 되었다???
그러면 북의 과도한 우상화교육으로 민주화 되었나??
386세대는 집요한 빨갱이 설파때문에 넘어간것이고, 그당시 반공교육이 과도했다고 보지 않는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국방력도 과도해서 진보세력이 커졌으니 줄여야겠군요.
당시 도덕과목의 일부를 차지하는 반공교육이 중요했다면 "국.영.수 학원"이 있지도 않았겠지요.
'우'를 모르는자에 '좌'를 말하면 '우'를 찾지도 않겠지만, '우'를 아는자에게 '좌'를 말하면 둘을 생각하겠지요.
당시의 반공교육 덕분에 그나마 오늘까지라도 대한민국이 유지한다고 봅니다.
지금 현실의 국방력은 물리적 보다 정신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북은 그걸 알기에 정신문화를 집중공략합니다.
물리적 국방력은 미국으로부터 빌릴 수 있지만, 정신적 국방력은 빌릴 수 없습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본 글에도 추천을 오리고...
아이러브님의 글에도 추천을 올립니다.
옛날 마을에선 동네 어른들의 훈계로 도덕교육이 저절로 되었고,
집안 또래끼리의 부대낌 속에 협동과 양보가 저절로 몸에 체득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낳아 놓으면 저절로 컷는데...
우리의 정체성도 손 안대도 저절로 형성되는 줄 알았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좌파 떨거지들이 그 틈을 비집고 다 망쳐 놓았습니다.
이젠 어른들부터, 부모부터... 정체성을 바로 잡아야 하는데,
요즘 젊은 부모들은 좌파의 세뇌를 받은 세대가 되어서 걱정이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