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얘기했다시피 미국은 이미 육이오때 원자탄 대량투하로 북괴와 중공을 한꺼번에
쓸어버릴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때 원자탄 투하를 하지 못하고 전쟁을 어정쩡하게 끝내버리는 바람에 악의 근원인 김일성 일당들
이 다시 살아남아 현재까지 그 더러운 정권을 연장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푸에블로호 나포, 미 정찰기 격추, 판문점 도끼만행,등 미국은 북괴놈들로부터 마치
개가 원숭이에게 농락당하듯 수도없이 모욕을 당해오고도 단한발의 총알도 되돌려보내지 못했다.

이제 미국은 바야흐로 아시아의 양쪽에서 심한 도전과 모욕에 직면해있다.
멍청한 놈, 조지 부시가 정작 손봐야 할 악의 축, 이란과 북괴는 내버려두고 아무힘없는 이라크를
쳐부수느라 천문학적인 헛돈을 탕진하느라 이제 미국은 두 집단에 대해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한채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미사일,핵개발의 현실을 지켜볼 따름이다. (조지부시는 정말 개같은 자식)
이스라엘이 단독으로라도 이란을 친다고 하니 불행중 다행이다만, 아무리 이스라엘이 아랍 5개국을 모두 격퇴한 전례를 가진 군사강국이라 하더라도 미국과의 연합작전이 아닌 단독으로 공격한다면 성공의 여부가 극히 낮다고 본다. 지도에서 보듯이 이란은 땅덩어리 크기가 이만저만 클뿐더러
이스라엘과 국경이 없는탓에 공습만으로는 산재해있는 핵시설을 모두 파괴할 여지도 불투명할뿐더러 전쟁이 시작되면 이란의 허수아비들인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괴롭힐 것임은 뻔하다
그런데도 오바마(이놈도 부시 못지 않게 멍청한 놈)는 구체적인 대책도 없이 이란과 북괴의 발호를 사실상 방치해두고 있다.

우리 역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어떤 이들은 우리도 핵개발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너무나도 현실을 모르는 소리다. 미국은 절대 한국의 핵개발을 용인하지 않는다.
다만 MD체계로 북괴의 마사일을 공중요격하고 핵우산으로 보호해준다는 공약만 존재할 뿐이다.
만일 핵무기를 정식으로 손에 놓은 이란이 이스라엘과 전면전을 벌이고 2015년 한미연합사의 해체이후 미 본토에서의 대군이 지원에 나설지의 여부도 갈수록 불투명해지는 이판에 북괴가 우리를 상대로 핵공격을 감행하면 그때도 미국은 과연 양쪽에서 전쟁을 감당할수 있는가?
아마도 이란-이스라엘에 더 무게중점믈 두는 반면 한반도는 북괴와의 협상을 시도할 여지고 농후하다. 한반도의 미래는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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