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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에 도전하는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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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블디 작성일11-05-03 14:25 조회1,7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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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훈련 교육 중 가장 혹독하기로 유명한 해병대.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단 6주만에 평범한 청년이 해병으로 태어나는 곳이다.
다른 부대와는 달리 누구의 강요도 아닌, 스스로의 선택! 해병대는 100%
자원으로만 입대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 직후,
우려와는 달리 해병대 1137기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인 4.5대 1을 기록했다.
좀더 편한 길을, 좀더 쉬운 길을 찾아 병역마저 기피하려는 풍조가 만연한
요즘, 이 젊은 청년들은 왜 자신의 가장 화려한 청춘의 시기에 고통의 시간을
선택한 걸까?



한계에 맞서 도전하는 멋진 해병대

지난 1일 밤 KBS 다큐3일에선 ‘청춘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해병대 교육훈련단의
훈련 과정이 소개되었습니다. 1137기 해병대원 720명이 땅바닥에서 잠을 자고,
주먹밥하나로 끼니를 때우는 등의 극기훈련 기간을 마치고 빨간 명찰을 다는
모습
이 그려졌는데 말로만 듣던 해병대 훈련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1137기의 일원인 현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배우가 아닌
인간 김태평으로서 모든 힘든 훈련을 수행하는 모습은 그 동안 TV로 비춰지던
모습과보다 더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만나봤던 1137기 해병 대원들은 이제 각자 부대 배치를 받고
훈련에 임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처럼 자신의 한계에 맞서 도전하는
멋진 해병대 장병들과 현빈을 응원하며,
아울러 지금도 국가 수호를 위해
곳곳에서 구슬땀 흘리는 많은 군인 장병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댓글목록

김피터님의 댓글

김피터 작성일

더불디 님:
저는 해병 간부 학교 출신으로, 10개월 훈련 받고 소위로 임관하여 최전방 소대장을 근무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신병 교육은 아마 4개월인간인가 였었는데, 지금은 6주간이라니 세월도 달라ㅤㅈㅓㅆ지만 군도 달라ㅤㅈㅓㅆ군요.
그러나 해병 정신, '귀신 잡는' 해병정신은 지금도 살아 있는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현빈을 비롯한 신병들의 훈련 모습, 좋은 사진들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평 도발로 해병들이 희생되었는데도, 해병을 지원하는 젊은이들이 늘었다는것! 참으로 희망적인 일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육해공군 만세! 해병대 만세!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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