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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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의깃발 작성일11-05-01 11:03 조회1,78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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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는 '뉴시스'라는 언론매체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종오님은 그 기사를 두고 '부정확한 추리글'이라 자신있게 말씀하시며, 또 다른 내용이 있다며 내용을 올려주셨더군요.
님이 올려주신 내용의 글의 출처가 없기에, 그것이 어떻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신문기사에 난 글을 인용한 저가 아주 뻘쭘하게 되버렸네요.
부정확한 추리글에 쉽게 동화된 이로 말입니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자유의깃발 님!
고의로 '뻘쭘하게 만들어 드린'것으로 이해 되셨다면, 전적으로 그 책임은 제에게 있는 것인바 양해를 구하면서 관용을 바랍니다. 그동안 자유의깃발 님이 올려주신 그 많기도 한 좋은 글들을 비교적 저는 긍정적으로 공감해 왔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애주 양상은 여러 검색창에 확인 해 보면, 글 쓴이 마다 다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기린아'님 등 젊은이들이 특정인의 시각으로 쓴 '대통령들의 애주평'을 국정교과서 처럼 그대로 믿고 다른 곳이나 다른이들에게 횡설수설 할까 봐 염려해서 그랬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애주 메너를,
예를들어 경북 북부 3개 시군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학가산(鶴駕山 / 882m)에 비유해서 본다면,
그 학가산의 동쪽에 있는 안동(安東) 시민들은 이를 '문둥봉'이라 하고
그 북쪽에 있는 영주(榮州) 시민들은 또 이를 '선비봉'이라 하며,
그 서쪽에 위치한 예천(醴泉) 군민들은 하나같이 '인물봉'이라 합니다.
이처럼 보는이마다 달리 볼 수 있고 쓰는이마다 그들의 주관에 의해 쓰여질 수 있다는 얘깁니다.
자유의깃발 님!
풍요로운 시스템클럽의 내일을 위해 더더욱 건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자유의깃발님의 댓글
자유의깃발 작성일
김종오님..
역대 대통령들의 애주에 관한 기사..
지금껏 제가 알고있는 사실과 그리 차이가 없었기에 인용하여 올린 거랍니다.
그러나 물론 100% 확실하지는 않겠지요.
제 글에 올려주신 김종오님의 또 다른 애주 글도 비슷할거구요.
여튼 기분이 상해서가 아니라, 농반 진반으로 드린 말씀이니,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