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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의 絶叫(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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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1-04-24 22:04 조회1,769회 댓글2건

본문

손학규의 명함에는 黨名이 없다고 한다.
그는 중앙당의 지원을 거부하고
나홀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

왜일까?
그는 안다.
그는 한나당을 배반하고 민주당으로 갔다.
그리고 분당은 한나라당의 텃밭이다.
그래서 그는 소속당인 민주당을 숨겨야 한다.

배반의 정치인!
철새의 정치인!
꼼수의 정치인!
이것이 그의 타이틀이다.

만일 그가 당선이 된다면
배반과 철새와 꼼수의 정치가 定着된다.
그것은 나라의 정치가 正義와는 담을 쌓고
유권자인 국민은 바보가 되어
정치후진국으로 回歸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그는 이 선거에 그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한다.
賭博(도박)의 정치인이 탄생되는 순간이다.
그의 타이틀이 하나 더 늘었다.

그는 상대후보가
천안함의 북한 소행 與否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하였다고 한다.

나는 그것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말한 적이 없으며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한 것은
그것이 그렇다고 말한 것과는 다르며
그런 것을 그렇다고 말한 것과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한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고
아닌 것을 그렇다고 말한 것과
그런 것을 아니라고 말한 것은
그 의미가 상통하지도 않고
아닌 것과 그런 것을 질문하는 자체가
그런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므로 「입쩍벌女」와 같이
나중에 답변하겠다는 그녀와 나는
사뭇 다르므로 그런 질문 자체가
나의 人格을 무시하는 것이므로
忠告하건대
앞으로 그런 질문은 自制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댓글목록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나는 그것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말한 적이 없으며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한 것은
그것이 그렇다고 말한 것과는 다르며
그런 것을 그렇다고 말한 것과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한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고
아닌 것을 그렇다고 말한 것과
그런 것을 아니라고 말한 것은
그 의미가 상통하지도 않고
아닌 것과 그런 것을 질문하는 자체가
그런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므로 「입쩍벌女」와 같이
나중에 답변하겠다는 그녀와 나는
사뭇 다르므로 그런 질문 자체가
나의 人格을 무시하는 것이므로
忠告하건대
앞으로 그런 질문은 自制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분노와 한심함이 점철된 헛웃음만 나온다...
애들 농담 따먹기, 말장난이나 하고 있구만...
가부, 시비에 대한 한문장의 입장만 설명하면 그게 정상적인 응대일텐데...
말도 아니고, 무엇도 아니고...
도대체 뭔 알아들을 수도 없는 아프리카 소련말인지 외계인 말인지
여름 한철 세퍼드 늘어진 모양처럼 하고 있는 것인가..
손학규, 그렇게 살고 싶을까?
그의 얼굴에는 비겁함과 비열함이 그대로 표시되고 있음을 만인이 간파할 수 있다.
위의 글내용도 천안함 사태가 북한 소행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얘기로 들린다...
국민을 졸로 보고 있는 것이다...
밥맛 다 달아나버린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소강절 님!

본인의 글은
손학규를 빗대어 패러디한 것입니다.

한 번 웃자고 한 것이지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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