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과 한국인이 나란히 신라호텔 프론트에 들어섰을 때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서양인과 한국인이 나란히 신라호텔 프론트에 들어섰을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4-14 11:13 조회1,741회 댓글3건

본문

같은 기업이라도 길거리 노점상과는 달리 국가 대표브랜드 수준급쯤이 된다면 단순
이윤추구를 떠나 국가를 위한 경영이념 또는 철학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정부에서 한식 세계화를 모색하고 있는 이즘 신라호텔쯤 된다면 정부의 방침에 호응하여
다소간의 적자가 난다 하더라도 세계인들이 드나드는 호텔내에 한국식당을 확장하지는
못할 망정 기존의 시설을 폐쇄하지 않고 계속 운영하는 것이 도리일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은 폐쇄해 버렸다. 유감스럽게도 흑자노선에서 벌어 적자노선의 손실을 벌충하는
대중교통의 고객을 위한 배려정신정도도 갖추질 못했다.

한편 한복이 양복에 비해 불편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복을 함량미달
의상인 츄리닝과 동격으로 놓아 뷔페식당 출입을 금지 시킨 것은 경영자의 상식과 교양이
얼마나 천민수준인가를 기늠케 해준 좋은 사건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전에 신라호텔 식당 내에서 한복을 입은 사람과의 접촉으로 어떤 불미스런 사고가
있었던 것 같다.  필자의 생각에 그 것은 개인간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이지
한복이기에 발생한 사고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쌍방과실이 원인인 사고를
한복탓으로 돌리려 함은 평소 한복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을 지닌 신라호텔 측의
지나친 확대해석이 아닐까한다.

서양인과 한국인이 나란히 신라호텔 프론트에 들어섰을 때 신라호텔 경영자의 눈에는 두 사람이
어떻게 비쳐보일까? 모르긴해도 한쪽은 인간, 한쪽은 함량미달인 유인원쯤으로
보여질 것 같다. 한복의상을 츄리닝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신라호텔측의 교양정도로 미루어
보아 하는 얘기다. 신라호텔에서의 그런 웃지못할 유인원 대접은 역시 한국사람인 당신을
빗겨가지는 않을 것이다.

국민들로부터 신망을 받는 국가브랜드가 노점상과 다른 점이 있다면 최소한 상행위에
나라사랑을 위한 경영철학정도는 배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 보았다.

댓글목록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역사적인 2002년 대선 전날인가 당일 아침인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유지담이란 놈이
아침에 운동하는 복장(트레이닝복-일명 츄리닝)으로라도 투표하라고
독려겠지만, 선거를 운동하다가 무시는 하지 말고 들러서 하는 그런 행위로
폄하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옛날 선거 때면 한복에 두루마기로 차례나 기제사 지낼 때처럼 경건하게 준비하시던
우리네 어르신들의 선거 정신을 일거에 휴지통으로 내팽겨쳤던 그 선거

알고보니 그럴만한 쓰레기 선거였습니다.
전자개표조작과 좌빨들의 온갖 계략이 대한민국을 파괴한 준비과정이었고 그날이었습니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저의 치욕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삼성은 관우정보머시기라는 김대중이 급조한 쓰레기 조작회사에 패해서 전자개표조작을 먼산 쳐다보듯 했던 했던 과오를 씻기 위해서 마이크로 소프트, 인텔 등 다국적 기업 등과 협조해서
2012년 선거에서의 여론조작과 출구조사 담합 및 조작,  전자개표조작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라.

왜 저런 이상한 회사가 국가 최 중대사 전자개표조작 기계를 공급하게 되었느냐고 따져들지도 못하면서 기업은 왜 운영하는고,,,

상속이 중요하냐 대한민국의 존속이 중요하냐?
반도체 황의 법칙이 나라보다 중요하더냐?
골든벨에 황의 법칙이 문제로 채택된들 청소년들을 세뇌시키는
전교조와 교육당국 좌익교육 무뢰배들을 못막으면 어찌되누?
이주호가 서남표와 카이스트 운영진에 대해 불쾌해 했나보던데
전교조를 내치지 않고 본질을 회피하는 이주호 ㅋㅋㅋ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사업하면 이토록 헌신적으로 회사를 위하는 직원들을 구할 수 있다더냐?
나라 없는 다국적 기업이 있다더냐?

이건 뭐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중견 기업들만 동동 떠서 원맨쇼하는 판국이니...

삼성은 모든 기술과 여건에서 우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기 기업에게 당했던 그 역사를 양심선언하라.
좌익들에게 수세에 몰리지만 말고 크게 애국 한번 해봐라 .
나라 망하기 전에...

한복으로도 쪼다가 되는 삼성.. 나라보다 회사가 우선이면 계속 이렇게 되다가 부자가 3대는 겨우 넘길까 그러나 오래가지 못하겠지...

삼성 일가가 경영에서 손 놓으면 sbs 짝 난다. 경영에서 손 놓으면 소유도 오래 못간다. 여기는 소유를 존중해주는 스웨덴도 아니다. 좌익들이 친북을 성공시킬 날만 학수고대하는 이상한 나라다. 나라에 충성하고(좌빨들을 배제한) 이재용과 이부진과 누구더라 세 자녀가 합심해서 대한민국의 영원한 대표기업이 되기를 원한다.

댓글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속상해서리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시스템 클럽에서의 도배는 연속 5회이상 게재일 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울분을 토하십시요....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264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744 설혹 진짜 그랬다하드래도 댓글(1) 중년신사 2011-04-14 1741 20
열람중 서양인과 한국인이 나란히 신라호텔 프론트에 들어섰을 때 댓글(3) 경기병 2011-04-14 1742 15
10742 화성남침땅굴 진실이 준 애국흔적-성재영(옮김) 김진철 2011-04-14 1748 17
10741 자치제로 지역 이기주의 ,지방 재정 파탄,선심공 약으로… 무안계 2011-04-14 1988 11
10740 신라 호텔 명칭은 사용하지 말아야...... 댓글(3) 중도12 2011-04-14 1759 17
10739 한복은 좌파의 전투복 댓글(7) 마르스 2011-04-14 1860 37
10738 독도는 김대중과 노무현이 버렸다! 댓글(1) 正道 2011-04-14 1811 29
10737 한복과 신라호텔 댓글(18) 비바람 2011-04-14 2359 49
10736 중국 장단에 MB정부는 북핵꼽추춤을 추려는가? 비전원 2011-04-14 1791 6
10735 박정희와 KAIST 댓글(3) 비바람 2011-04-14 1851 35
10734 부끄럽다, 신라호텔측은 한국사람 앞에 필히 석고대죄해야… 댓글(13) 경기병 2011-04-13 1884 10
10733 . 죽어도박사님과 2011-04-13 1913 21
10732 . 댓글(1) 죽어도박사님과 2011-04-13 1799 12
10731 대북전단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날려야 한다 김진철 2011-04-13 1739 19
10730 한복은 위험한 옷이 맞다 댓글(2) 자유의깃발 2011-04-13 1922 17
10729 백두산 화산회의인가, 뭔가 개떡같은 소리에 휘둘리지마… 댓글(3) 장학포 2011-04-13 1774 15
10728 오늘 귀한 전우와 통화를 하게 되었다 댓글(2) 안케 2011-04-13 1786 15
10727 공인들, 자신의 인기를 애국에 쓰려는 발상은 못하나? … 댓글(3) 기린아 2011-04-13 1930 27
10726 KBS 1라디오 열린토론의 "전원책" 변호사라는 사람은… 댓글(6) 소강절 2011-04-13 1967 7
10725 5.18 미공개 사진 댓글(1) 반공청년투사 2011-04-13 2418 36
10724 포천 강일 선생님의 월간 '시국진단' 관련 글을 읽고.… 댓글(2) 김종오 2011-04-13 1775 26
10723 허세 작렬하는 북한 놈들..!! 댓글(1) 개써글 2011-04-13 1937 9
10722 해외선 복원에 감사드립니다. 댓글(5) 김피터 2011-04-13 1800 20
10721 카이스트 예비 자살생들에게 주는 충고 댓글(6) 경기병 2011-04-13 2019 49
10720 서남표 총장님을 지지한다 댓글(4) 조고아제 2011-04-13 1902 42
10719 '확실한 사실'(fact)과 '역사적 사실', 부인하는… 댓글(1) 김피터 2011-04-13 1883 29
10718 진해 군항제 댓글(1) 염라대왕 2011-04-13 1858 9
10717 김대중에 관한 글입니다 댓글(2) 무안계 2011-04-13 1768 20
10716 지식에 告함.국익앞에 침묵이 능사는 아님니다. 댓글(4) 正道 2011-04-13 1776 21
10715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댓글(2) 박병장 2011-04-13 1811 3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