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왜곡이 도를 넘었네요.

보도에 의하면 이번에 일본의 문부과학성 검증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우리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한 것도 모자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기 때문에 조선을 식민지화했다고 왜곡하는가 하면,
태평양 전쟁의 책임이 미군을 비롯한 연합군에 있다는 식으로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 네티즌들은 일본인들의 이런 어처구니없는 역사왜곡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고 하는데, 이제야 일본의 비상식적이고 야만적인
모습을 제대로 알게 된 것 같네요.

더구나 오키나와 전투와 관련해 당시 오키나와 주민들은 미군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니라 일본군에 의해 집단학살 당했다는 사실이 현지
역사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는데도 이를 미국의 책임으로 전가했다는 것은
또 다른 만행을 저지른 것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일본에 지진이 끊이지 않고 쓰나미가 덮쳐 인명과 재산을 앗아가는가 하면
최악의 원전재앙까지 닥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역사왜곡으로 세상을 속이려고 한데 대해 하늘이 대신 벌을
내린 것이지요.

추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