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만 서식한다던 멍게가 어뢰 추진체에서 발견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국방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의뢰를 맞겼고, 그들은 멍게와 관련 없는 비생명체라고 밝혔었다. 또한 의혹을 제기한 언론은 자신들의 보도에 사과 기사를 내면서 그냥 그런 해프닝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북한은 1번 어뢰에서 동해에서만 서식하는 붉은 멍게가 발견되었다며 천안함 사건을 남한 정부의 모략이라 또 다시 선전선동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종북세력이 우리 언론에 '아니면 말고식' 의혹을 제기하면 북한은 그것을 사실인냥 선전선동 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의 심리전과 커넥션이 있는 것 같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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