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경찰 "3월 4일 디도스 공격 북한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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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4-06 19:33 조회1,79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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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06/2011040600932.html
경찰 "3.4 디도스 공격 북한 소행"
[조선일보] 양승식 기자 yangsshik@chosun.com 입력 : 2011.04.06 11:10
지난달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과 금융기관·주요 인터넷기업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이뤄진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이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6일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와 국내 감염 좀비 PC, 외국 공격명령 서버를 정밀 분석한 결과 공격 체계와 방식, 악성코드 설계방식과 통신방식이 2009년 7월 7일 발생한 디도스 공격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디도스 공격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결정적 증거로 7·7 디도스 공격에서 활용됐던 외국 공격 명령 서버와 이번에 활용된 서버가 일부 같다는 점을 제시했다.
경찰은 “전 세계 IP 주소는 42억개 이상이다. 공개되지 않은 7.7 디도스 공격의 외국 공격 명령 서버와 동일한 IP를 사용한 것은 동일범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했다.
파일공유 사이트의 업데이트 파일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해 10만여대의 PC를 감염시킨 3·4 디도스 공격은 70개국 746개의 공격명령 서버에서 이뤄졌다. 이들 서버는 지난 7·7 디도스 사태와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좀비 PC를 제어하며 공격 명령을 내렸다.
‘7·7 디도스 공격’은 2009년 7월 7~9일 우리나라의 주요 인터넷 사이트가 북한에 의해 해킹당한 사건이었다. 당시 북한은 61개국에서 435대의 서버를 이용해 한국과 미국 주요기관 35개 사이트를 해킹했으며 공격 근원지는 중국에 있는 북한 체신성 IP로 확인된 바 있다.
▲ 출처=조선일보DB
댓글목록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그렇다면 북한이 시스템클럽을 주시-겨냥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는 것인가요?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용기있고 아름다운 시스템클럽의 크고 위대한 우국의 빛남을 똥파리 빨갱이들이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아마 기린아님 그리고 여러 회원분들과 저의 신원정보 파악도 완벽하게 끝났으리라 그런 생각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그놈 빨갱이들에게 몸을 상하거나 죽게 되는 것은 한 순간의 고통이고 아픔이겠지만, 빨갱이들 앞에서 지켜낸 보국의 절의, 절개는 진리와 진실의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천국에 있게 되리라는 것 저는 그것을 생각합니다.
역사에도 그런 위대한 생각을 몸소 실천하신 분들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았습니까?
저는 저의 변절이나 행여나 약해질까 싶은 부족한 내공의 마음과 정신을 걱정할 뿐입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설마가 사람잡는 댔지요..
땅굴 작전을 위해 서울메트로 직원정보까지 빼가는 놈들인데 그 정도 치밀함은 있겠지요.
별로 도움이 되진 못했지만, 그래도 최연소 시스템클럽인이라는데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이 왔을 때 최선을 다했는가? 후회는 없는가?
아직 YES 라고 답할 자신이 없네요.
지금이라도 '게으름뱅이' 탈출해야 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