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이번 지진 피해로 인해 민심이 흉흉해지고, 또한 국론이 분열될 걸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어리석은 일본 정치판에서 어려운 상황속 그런 국론을 단합시킨다고 이런 잔꾀를 부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일본 지진 피해자들이 이런 결정에 얼마나 위안을 가질 수 있는지 회의스럽습니다.
유감히도 그들이 생각하는대로 쉽게 움직여 주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대판에서만 27개 각종 시민단체가 이런 결정에 대해 반대성명을 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군자로서 그래도 일단 마음 한 번 대범히 먹고,
어느정도 지진 후유증이 수습되면, 그들의 망동에 반성해주는 움직임이 다시 한번 활발하게 일어날 걸로 믿습니다.
다만 도를 넘는 작태에 대해서는 엄중히 경고합니다.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날조시킨 김대중의 음모가 도사려 있지만) 노무현 때도 그랬고 전쟁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국정원 4인 시국선언문, 한일 어업협정 전후에 독도를 둘러싼 정황등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추신 :

일국의 원수가 감히 한뼘의 영토, 영해라도 양보한걸 용서할 수 있습니까?
한뼘이 아니라 무려 팔도중 한 道만한 큰 바다를 "한일공동수역"이란 미명하에 양보했습니다.
게다가 그 사이엔 적이 노리던 독도까지 끼어있었습니다.
고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쌍욕을 밥처럼 먹는 이명박도 이런 역적짓 안했습니다.
자고로, 신라시절엔 패전한 장수는 목을 벴습니다.
근래에도, 2차대전 패전직후 일본 어느 학교에선 동족인 패잔 학도병들을 때려죽인 사건도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모든 손해와 수치 부관참시 해서라도 그대로 갚아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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