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년전 2008년 1월 경에도 22명의 북한 주민들이 두 척의 고무 보트를 타고 남으로 왔다가 전원이 북송된 사건이 있었다.

그 후 22명의 주민들은 아오지로 유배 되었다가 총살을 당해 죽었다고 보도되었다.

그 사례를 보면 이번 북으로 환송된 주민들도 백에 백은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물론 그들이 언제 어디서 죽임을 당할지는 절대로 알려지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살다가 조난을 당하고 표류를 당할 수도 있는 일일진데 어찌 하여 이 놈의 나라는 남으로 왔다가 북으로 돌아가면 죽임을 당하는 나라가 되었는가. 또 한쪽은 죽임을 당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유 의사를 따른다는 변명을 일삼으면서 불행한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살인 방조자 같은 나라가 되었는가. 이 놈의 나라는 한쪽은 죽이고 한쪽은 죽여라고 국민들을 던져주는 그런 의미에 있어서의 형제 나라이고 같은 민족 같은 동포의 나라인 것인가. 난형 난제의 살인마들이로소이다.

북한 주민들이 이런 횡액을 당하는 꼴을 보고 있자면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더라도 좋은 나라에 태어나는 것이 최고의 복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 어디 태어날 곳이 없더라도 이 따위 나라에태어나도록 배정하지 말라고 삼신 할머니한테 빌고 싶다. 나라를 이 따위 살인 천국의 나라로 만든 위정자들을 같은 방식으로 처분을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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