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을 위해 나를 희생? 다 위선이자 거짓! 비현실적 거짓말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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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일은섣불리안돼 작성일11-03-24 19:42 조회1,83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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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 개개인(그것도 정신수준이 극히 떨어지는 속물이 절대다수인 불특정다수)이 민족 운운하는 말이 얼마나 가치가 없는 '늙은이 죽고 싶다'는 말보다 더 거짓말이자 무책임한 부도수표보다 더한 것인지 예를 들어본다.
윈스턴 처칠은 2차대전이 벌어질 당시...!
독일에서 흡사 요즘 북한에서 그런 것처럼 벌어지는 히틀러 숭배와 배타적인 [우리 민족끼리 나치즘] 행사들의 필름들을 보고서 부관에게 이런 이야길 했다.
"흠. 독일놈들, 다 맘에도 없는 소릴 하는군. 무작정 뜻도 모르면서 따라하기만 하는 잔나비같은 민중들이란...! 저 [애족주의(나치즘)]은 다 가짜야! 아마 저따위 싸구려 우리 민족끼리 사상은 조그만 이득만 저들 앞에 던져진다면, 그 날로 무섭게 언제 그랬냐 하며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릴걸?"
"..."
"저들이 지금 정말 히틀러가 좋고 나치즘에 취해서 저런 줄 아나? 천천만만에...! 지금 당장은 나치즘에 협력하는 게 개인들 본인에게도 좋은 결과니까 저러는 거야. 유태인들 재산과 직업을 빼앗아 저희에게 나눠주자면 나치즘이 좋은 핑계 구실이 될 수 있고, 다른 나라를 침략해 병합해 독일민족의 영토를 넓혀 독일의 재부를 늘리자면 우리민족끼리의 나치즘이 좋은 구실이 되어주니까 저렇게 따르는 척만 하는 거야. 아마도..."
"아마도요?"
"저따위 싸구려 민족주의 정신이란? 아마 [개개인에게 무슨 이득이 되는 일이 저 나치즘과 반하는 경우]가 생기기라도 한다면? 그 날로 무섭게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나치즘 따윈 팽개쳐 버리고 개개인적인 이득만 쫓으려고 하기 바쁠걸? 두고 봐. 곧 그런 게 현실이 될테니..."
실제로 처칠의 주장은 머잖아 적중하였다.
[우리민족끼리]에 해서는 안되는 민족자긍심을 해치는 행동 및 반 민족적인 행동(히틀러 강령대로라면)을 독일인들(그것도 최정예인 게슈타포들까지)이 서슴없이 행하는 일이 불과 얼마 안되어서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만 것이다.
1. 1940년 패망 당시 잡힌 프랑스군 포로들을 전근보내 농업노예로 부린 동프로이센 지방은 물론, 수도 베를린에서도 프랑스 포로들(특히 파리출신들)이 왔다고 하면 독일 여자들은 꺄아 비명소리를 지르면서 그 프랑스 포로에게 사랑을 구걸하며 저하고 결혼해달라고 막 몸주고 돈주다가 결국 대부분 버림받고 신세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
(요즘 한국에서도 고시합격생이나 대기업사원들에게 이러다 신세 망치는 골빈 여자들 많지? 당시 독일에선 '프랑스 포로'가 바로 '꿈에도 그리던 선진국에서 온 남성'이란 이유 하나로 독일 여자들 일등 신랑감 후보가 되었던 것이다. 당시 독일 내부에 잡혀온 프랑스 포로들이야말로 실질적으로 전쟁포로가 아닌 오히려 '상전 행세를 했던 초호화판 포로'의 전무후무한 전례? '프랑스 파리' 하면? 이 나라의 현재에서도 꺄아 하면서 거기 가서 살고 싶단 여자들 많지? 당시 독일은 지금 이 나라보다 더 후진국 아닌가? 여자들이 안 그러고 배겨?)
= 허파에 바람든 골빈 여자들 같으니! 그렇게 얕보고 깔보던 라틴족(프랑스인)에게 게르만족 여자들이 고작 유럽 최고의 도시 파리에서 살고 싶단 그 이기적 속셈 때문에 민족 자긍심을 다 버리고 프랑스 포로들을 막 꼬셔서 그를 제 집으로 끌어들여 그 프랑스 남자들 앞에서 앞을 다투어 치마끈을 풀어? 실제로 막 프랑스 포로들을 꼬셔서 그들과 육체관계를 맺고 결혼을 강요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열등민족과 살을 섞는 것도 모자라서, 평생 같이 하자고 사랑을 구걸해? 게르만민족 여자들의 자긍심은 역시 다 거짓?
2. 어디 여자들 뿐일까? 남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점령된 프랑스(특히 수도 파리)에 수십만 독일군이 주둔했겠지? 이 독일군들 역시, 프랑스에서 특히 이 파리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막 주둔 즉시 프랑스여자 애인부터 사귀려고 하는게 당시 독일군들의 장교든 병정들이건 대유행이었고, 전쟁 끝난 후에도 누가 이기든 독일로 안 돌아가고 프랑스 지역에 남고픈 맘에 그녀들과 막 결혼을 강요했다고 한다. 심지어, 노르망디 상륙작전 직후 파리가 해방되기까지 프랑스에 남고픈 맘에 독일병사들은 아예 도망도 안 가고 연합군에 항복해버린 후, 자기가 프랑스에서 사귄 애인들에게 여기 남아 자신과 같이 살게 해달라며 신원보증을 부탁했다나?
(하긴 화려하고 자연환경이 좋은 프랑스에서 살고픈 맘은 남자라고 여자하고 다를까? 그들도 후진국이자 춥고 맨날 비만 구질구질 내리는데다, 전쟁통에 폭격맞아 잿더미만 남은 허허벌판 독일로 돌아가긴 정말 딱 싫었을 것이다. 여자가 부잣집이면 막 여자에게 빌붙어 출세하거나 돈 벌고 싶은 맘에 그녀를 꼬시려는 골빈 사내놈들 역시 요즘 이 나라에도 엄청나지? 당시 독일군들도 그랬다.)
* 파리 주제 독일군 총사령관 디트리히 콜티츠도 그런 남자 중 하나! 그 놈이 후진국이자 폭격으로 폐허사막이 된 독일로 안 돌아가고 선진국 프랑스에 남아 프랑스 여자애인과 살고 싶으니까 나라를 배신하고 연합군에 항복한 건데, 그걸 갖고 오늘날 어리석은 인간들은 [콜티츠가 박애주의 때문에 파리를 불살라버리란 히틀러 명령을 거부하고 연합군에 항복했다]는 억지춘향적 해석을 해대! 기가 막혀. 순 이기심이 박애주의로 역사왜곡 와전된 아주 좋은 예?
= 애고! 허영심세고 미친 독일 남자들! 말로는 경애하는 총통, 독일민족을 위해 목숨따윈 하찮다고 멸사봉공을 자처하는 놈들이 금방 어째 이렇게 변했나? 역시 그 말들은 다 맘에도 없는 거짓이고, 실제로 노리는 건 '너희들 개개인의 이득'이란 처칠의 지적이 맞긴 맞았나 보지? 왜? 이젠 너희 독일병정들의 이득에 히틀러와 독일에 충성해봐야 나올 게 하나도 없고, 오히려 적국인 프랑스에 항복해야 훨씬 부자고 화려한 선진국, 날씨도 좋고 자연환경도 좋은 이 땅에서 살게 될 거 같으니까 열등민족(라틴족) 여자들에게 사랑까지 구걸하시겠다 이거야? 역시 게르만민족의 자긍심은 다 새빨간 거짓말이었나?
3. 심지어는 나치 독일에선 '일급 범죄'라고 할 수 있던 '유태인과의 육체관계 및 흥정'을 아주 공공연하게 한 사람들이야말로 바로 히틀러에 맹목적 충성했던 그 독일군들이었다. 나치독일군 병사들은 도처에서 유태인 여자들의 성적 봉사를 받는 대신, 그녀들의 생명을 보전해주었고 원래 유럽에서 제일 부자였던 유태인 여자들이 자신들을 살려주면 전쟁이 끝난 후 스위스 은행에 넣어뒀던 숨겨둔 재산에서 엄청난 보상을 하겠다고 하자 그녀들을 앞다퉈 숨겨주고 그녀들의 애인이 되려고 별 짓을 다하였다. 많은 돈을 받고 유태인들을 빼준 독일군 장교들이 수도 셀 수 없었다.(실화 영화 '글루미선데이'에서 나온 한스 빅터도 그런 장교 중 하나)
= 나치 강령에 의하면 인간 짐승인 유태인 여자와 육체관계를 맺다니? 긍지높은 대독일의 군인들이? 여자의 몸이 너무나 고프다는 같잖은 육욕 앞에선 역시 그 민족적 긍지도 서푼짜리밖에 안되셨나? 그리고 고작 돈 몇 푼에 유태인들을 가스실행에서 빼줄 정도로 그 긍지란 게 보잘 것 없으셨나? 게르만민족의 긍지란 게 얼마나 개인의 이득(성욕, 물욕 등) 앞에서 효력이 없는 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 이런 독일군 장교나 사병들은 전후에 그래놓고서는 '인도주의' 핑계를 대면서 인정과 사랑 탓에 유태인들을 살려줬다고 자기정당화했다. 물론 위의 한스 빅터도 그랬다. 그 덕에 전범재판에서 무죄를 언도받은 독일군들도 많았다! 실상은 부정부패 사범인 이 사람들이 제일 큰 벌을 받아야 했는 데도...!
마찬가지로... 지금 이 나라나 북한에서 벌어지는 철부지들의 [우리민족끼리 통일지상주의]의 억지성 편협한 민족주의!
저거 믿지 마시라! 하긴 바보라도 믿을 사람은 없겠지만...!
지금 저 나치독일처럼 함께 떠드는 무책임한 억지의 재미에 뭣도 모르고 [남북통일]을 떠들지!
저 사람들 개개인이 아무렴 남북통일 때문에 이런 피해를 감수할까?
1) 개개인당 내가 한푼 전혀 쓰지도 않은 억울한 1억 5천만원씩 빚(통일비용)을 떠안겠다(그것도 물가가 오르면 똑같이 상승율도 오르는 빚, 탕감도 면책도 안되는 일방적으로 빌려준 자에게만 유리한 악덕 빚을). 그것도 이것도 최소한이고, 잘못되면 얼마가 되건 무조건 무제한으로.
2) 빚뿐 아니라, 정신무장 엉망이고 내거 네거 없는 걸 미덕으로 아는 2천만 토비떼가 내 재산 다 뺏어가도 무조건 피해를 감수하고 참겠다.
3) 약탈 뿐 아니라, 강간 폭행 등 온갖 범죄 피해도 고스란히 참겠다.
4) 내 자유도 희생하고, 국가나 북한사람들 필요성에 따라 북한땅 끌려가서 최소 십년, 최대 영원히일지도 모를 힘든 강제노동하겠다. 그것도 지금 3D업종보다 훨씬 싼 임금으로, 그것도 훨씬 나쁜 조건으로.
(북한인들은 워낙 수가 적고, 또한 배운 게 없기에 할 수 없다. 지금 한국에 일자리 없단 말은 새빨간 거짓이다. 단지 편하고 돈 많이 받는 일자리만 없단 말이다. 통일 시, 지금 힘들고 돈 적게 받는 일자리를 메꾸던 외국인 근로자들은 보나마나 다 자기 나라로 돌아가버릴 것이다. 누가 생지옥이 된 나라에 그대로 있겠는가? 저희 나라도 아닌데? 결국 지금도 3D 일자리는 일손이 모자라 극성인데, 북한지역 일자리는 뭘로 때울 것인가? 북한인들은 수가 적어서 그럴 수 없다. 그리고 워낙 기술도 없어서 3D업종도 제대로 쓸 수도 없고... 결국 정부는 남한인들을 아무나 인간사냥식으로 잡아다 일손을 때울 수밖에 없다. 통일비용 문제로 정부도 그리고 고임금을 줄 수 없다. 결국 우린 지금 외국인근로자들보다 훨씬 싼 임금(군대에서 받는 용돈수준)만 받고 최소 십년간 힘든 일 해줘야만 하는 악덕의무를 치러야 한다.)
5) 거주이전의 자유도 희생하고, 지금 이 남한보다 훨씬 자연이 나쁜 데 끌려가서 평생 살아도 불평 않겠다.(강제징용 보낸 자들에게 거주이전이 있을 리 없으니까)
뭐 최소한(최대한이면 이것보다 천배나 더 희생해야지만, 최대한일 가능성이 더 크다)만 해도 이 정돌텐데... 이런 부모형제처자식도, 예수도 석가도 못할 희생을 누가 한다고 통일을 겁없이 외친단 말인가?
독자들은 통일을 위한 우리민족끼리 때문에 이런 희생 기꺼이 하실래? 누가 할까?
2차대전 독일군들과는 아예 비교도 안되는 '개개인적 이기심과 공동체를 위한 희생의 충돌'이 일어날 게 뻔한데? 우리민족끼리 위해 저런 희생 하실 건가?
오히려 지금 [남북통일] 외치는 저 자들(수골)이야말로 통일만 되면 그 날로 싹 안면몰수하고 외국으로 도망치겠다고 보따리부터 쌀 사람들이다! 목따기 내기해도 좋다!
본심이 원래 무책임하고 비현실적인 소리만 하는 사람들이 안 그럴 거 같은가?
수구골통 우빨들이 순진한 사람들 이용해서 저희들 이득에 이용해먹으려고 민족을 내세워 거짓말하는 것이지, 실제로 그 수골들도 저 독일 병사나 여자들처럼 실제로 조금만 저희들 개인에게 이득이 된다면?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 그 날로 싹 안면몰수 일촌삭제하고 [우리민족끼리]란 말 자체를 아예 안중추방해버리는 게 기본인 법이니까...!
댓글목록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통일은섣불... 님의 통일 반대철학을 지지합니다.
정치는 이상이지만, 역사는 현실..
현실불감증을 벗어나지 못하면 미래는 없는 것입니다.
통일은섣불리안돼님의 댓글
통일은섣불리안돼 작성일
맞습니다. 저 자민통일이란 자는 이상주의자, 나는 현실주의자죠. 그걸 갖고 날더러 빨갱이? 빨갱이가 왜 통일을 싫어하냐? 너 정신병자 아니냐? 적화통일 하자고 해야지.
현실불감증이란 정신병, 한국 놈들 참 유명하죠? 한번 망해서 뒤져봐야 저 인간들은 저 썩어빠진 몽상 정신 고칠거야. 근데. 뒤진 후에 후회해야 소용 있냐? 차라리 않는게 낫지.
저질 인간말종들은 차라리 안하면 좋은 후회만 항상 해! 짜증 나.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그런데 아래 오동추님의 글에 있는 댓글도 그렇고, 표현이 너무 거치신 것 같습니다. 감정적으로 격해질 수가 있고, 정신적 귀족의 언행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됩니다. 순화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통일은섣불리안돼님의 댓글
통일은섣불리안돼 작성일그건 저 자민통일이란 사람 정신 수준에 맞춘 언행입니다. 수준에 맞춰 말해주는게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