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문제 해결 방안으로서의 한 가지 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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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taph 작성일11-03-19 13:49 조회1,94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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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전라도를 전라민국으로 따로 분리 독립시키자는 의견이 끊임없이 표출되어 왔는데 그게 꽤 괜찮은 방법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이 없을 줄 압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문제를 실제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가 어려운 문제인 것이죠.
그러나 방법이 있습니다. 인간사 모든 문제는 문제가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결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전라도 분립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그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전라도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라도의 분리 독립안에 대한 찬반 가부의 국민 투표를 실시한다.
2. 국민 투표 결과 전라도 이외의 전지역에서 2/3 이상의 찬성이 쏟아질 때는 군말없이 분립을 시행한다. 이 경우는 국민 대다수가 전라도 분립을 원하고 있는 경우이므로 국민 대다수의 민의를 따라야 합니다. 이 경우는 또한 전라도가 계속 따로 국밥식으로 놀면서도 분립안은 반대하는 경우의 문제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그리고, 전라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반대가 많으나 전라도에서의 찬성이 많으면 그 때도 분립안을 군말없이 시행한다. 이 경우는 순전히 전라도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주는 경우입니다. 전라도는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원하는대로 한 개의 독립국가를 가지게 됩니다.
-이상의 방안에 대해 이견은 없으시겠지요. 민의에 충실히 따른다는 점에서 더 이상의 민주주의적 방법이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나라를 쪼개는 일에 있어서 조차 한국은 민주주의를 실천했다고 세계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을 것입니다.
그럼,
분립안에 대해 전국적으로나 전라도 내에서나 반대가 많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가.-이 경우는 예상되는 투표 결과 중에서 최고로 만족스러운 경우입니다.
1. 전체 국가 국민의 의사가 통일되었으므로 정부는 군말없이 빨갱이 소탕 작전을 펼치면 됩니다. 전라도의 민의도 빨갱이에 반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므로 정부는 거리낌없이 반역 소탕 작전을 실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만약에 전라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반대가 많으나 전라도에서의 찬성이 많아서 전라도가 분립하는 겅우에 사후 처리는 어떻게 하느냐?
1. 한국은 일정 기간 동안 전라도 시민 중에서 전라도에 잔류하기를 원하지 않는 시민의 한국내 이전을 허용하고 적극 장려한다.
2. 그 후에는 양국간에 일체의 통행을 금한다.
3. 한국은 전라민국과의 교류를 일체 금하고 전라민국을 여행 위험 지역으로 선포한다.
4. 전라민국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은 전면적으로 영원히 금지하고 전라도와의 교역도 일체 금지한다.
5. 전라민국과의 접경 지역은 삼중의 철조망을 가설하고 대량의 지뢰를 매설하여 서로가 얼씬도 못하게 막는다.
6. 그 후,
전라민국이 앙심을 품고 무력의 도발을 하는 경우에는 이 때를 기회로 하여 전라민국을 완전히 분쇄해버리고 한국민을 식민하여 완전한 한국으로 다시 복구시킨다.
이상이 언뜻 제 머리에 떠오른 생각입니다. 누구의 의사도 강요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불이익이나 피해를 주지 않고 순전히 만인의 자유 의사에 따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도의 자유민주주의적이고 인도적인 방안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더 좋은 방안을 가지신 분은 소개해 주시길...
전라 지역 시스템 클럽 회원분들의 양해 있으시길
댓글목록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제 생각엔 전라도 사람들은 절대 분리독립 반대할 것입니다.
그것은 왜그러냐?
투표땐 좌파를 찍지만 정치에 별 관심없는 사람이 태반이며, 이 사람들은 엥? 웬 뜬금없는 분리독립? 정치음모아니야? 이러고 지역차별이라며 당연히 반대할 것이며,
골수 좌빨 놈들은 분명 대한민국의 세금을 착취, 적화통일 달성을 위해 분리독립을 결사반대 할 것입니다.
골수 좌빨 놈들이 제일 문제입니다.
분명 대부분의 전라도 사람들은 국가전복이랄지 적화통일이랄지 원하지 않는데 그 골수 좌빨놈들이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본인들은 자신들이 국가전복에 이바지 한다는 것도 모르고 동참하고 있겠지요!
물론 인성문제까지 첨가 되었기에 더욱 그런 성향을 띄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