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표를 더 얻어서 선거에서 승리하기를 갈망하는 정치인들은 공산주의자들과 협상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끔찍한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유럽의 몇몇 정치가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보십시오. 반공적이던 어떤 이들은 가장 열렬한 공산주의 지지자가 됐고, 또 어떤 이들은 무저항주의, 공존, 또는 노골적인 유화주의 같은 정책을 씀으로써 적색 음모를 방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도자들은 자기 조국이 노예국가가 되느냐 아니면 자유국가로 남느냐 하는 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 중 어떤 이들은 스스로를 중립주의자라고 부릅니다. 한때 고귀했던 중립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 얼마나 가소로운 곡해입니까? 나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간의 투쟁에 있어서는 중립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어느 쪽이든 한쪽이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유 문화의 숭고한 표현방법들을 신봉한다면, 우리가 가진 모든 것과 우리 전부를 자유와 정의를 위해 바쳐야 합니다..." /[1954년 이승만대통령의 미국 여행이야기]중에서 (퍼온글 게시판 게제)
60년전 이승만대통령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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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초원 작성일12-01-03 12:36 조회2,73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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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에 벌써 오늘날을 꿰뚫어 보고 계셨던 분 !
그 분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이렇게나마 존재할 수 있는 것인데..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정말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진정한 선각자... 어떻게 문맹률 80퍼센트이던 그러한 시절에..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대초원 님, 참으로 잘 뽑아내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승만 대통령은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있군요.
이승만 박사와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오늘날의 지만원 박사가 있어서,
우리나라는 큰 축복입니다.
새해 복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