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드 버크가 말하길 "프랑스 혁명은 쓰레기 잡탕의 광기" 일 뿐이며 "무질서한 급진적 변화"는 또다른 "폭력과 독재"를 잉태할 뿐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보시십요.
지성까지 바라지도 않습니다. 이성은 실종된 지 오래되었고 좁고 짧은 지식으로 세상을 왜곡하고  대중들의 집단광기가 시대정신이라는 말로 정당화되고 있는 시절입니다.

대한민국의 변화의 방향이 쓰레기 잡탕의 광기로 끝날 것인지 이성과 문명이 꽃 피는 단계로 도약하게 될것인지 기로에 서 있다고 봅니다.

그 방향은 한국인이 정하는 것이겠지요. 100년 전 국제사회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쇄국으로 망국이 되었던 역사를 기억합시다.  한국인 개개인의 각성과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11-12-31 13:59

천강님의 옳은말슴에 공감합니다.

요즘 무슨콘서트 무슨 콘서트하고 그게 마냥 시대정신인양 방송 언론까지 오늘 낮에도 진행자자가 동조하는 코드가 맞는 연예평론가를  초청하여 국민의 귀를 마비시키고 있습니다.시사문제를 재밋게 콘서트로 엮어  그야마말로 품격있는 시대정신인양 더러운 작태를 벌리고 있습니다.

2012년에 더욱 이런 콘서트 정치게그를 더욱 박차를 가할 모양입니다. 신종 선거법 위반의 행태로 몰고갈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