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두 과수댁의 조문방북을 허락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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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암 작성일11-12-29 21:29 조회1,58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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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이 저승길을 애도해 주기위해 평양에 갔던 남쪽의 정은이가
북쪽의 정은이를 만나고나서 밀서인지 메시지 인지를 품고 왔다네요.
내용인즉슨 금강산관광을 비롯해서 남북교류사업을 자알 해보자는
애틋한 내용이 들어 있을거라는데....
그러고보니 어쩐지 수상하다 했다.
왜 하필이면 다른사람 다 놔두고 정일이 친구인 DJ의 미망인 희호 할멈과
恨맺힌 저승길을 헤매일 정몽헌씨의 미망인 정은 과수댁 달랑 두사람에게만
조문을 허용해 줬느냐 그거였다.
이건 나만의 생각인데,
90노인 희호 할멈의 조문길을 허락 한것은 필시 DJ를 향한 MB의 애틋한 情을
북쪽의 정은이에게 은근히 과시해 보이려는 속셈 인것 같고,
금강산 관광을 비롯해서 각종 남북교류 사업에 물꼬를 트기 위해서
남쪽의 정은이 북쪽의 정은이 두 정은이가 속닥속닥 자알 해보라는 속셈에서
죽은 몽헌씨를 핑게삼아 조문길을 틔워준 MB의 계략은 아닐런지....
어쩐지 정일이 죽고나서 남북간의 화해무드 어쩌구 저쩌구
이산가족 상봉 재개 어쩌구 저쩌구 호들갑을 떠는 통일부장관의 폼새가
수상타 했다.
글세 올시다.
북쪽 정은이가 생기기는 백돼지 같이 투실투실 살이져서 미련해 보이고
대갈통도 둔해 보이지만 그 핏줄에 그 핏줄인데 그 승질머리 오죽 하겠는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햇병아리 대장 정은이 앞에서 늙은 대장들이
평상시의 정일이때 보다도 더 설설 긴다는데 아마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북한을 탈출하려다 체포된 일가족을 향하여 지 애비 상중인데도 불구하고
<삼족을 멸하라> 라고 엄명을내린 데서 그 인간됨을 가히 짐작 하고도 남을것이다.
공연히 손자뻘되는 개 망나니에게 X망신 당하고 국민들마져 피곤케 하지말고
조심에 또 조심하라 그 말 이외다.
그 할아비에 그 손자, 그 아비에 그 자식새.끼 아니겠소이까?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곧 정운이는 잡아 먹힐 것이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북한 탈출주민에대한 삼족을 멸하라는 엄명은 취약한 자신의 위상을 공고히 하려는 하나의 방법일테지요.... 만만해 보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