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그건 그 일당들이 북괴정권에 아무런 위해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그냥 방치하는 것일뿐, 조금이라도 반정부적인 색깔을 띠면 싸그리 일망타진해버리겠죠. 그 정도 일당들을 해치우는건 아마 일도 아닐 겁니다. 북괴는 국가가 아니라 거대한 감옥이고 인간생지옥인데, 폭동, 봉기라뇨,,,어림도 없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 개성공단에 다녀오셨는데 북괴근로자 한명한명마다 감시원이 그림자같이 따라다닌답니다. 아마 이집트나 시리아,리비아처럼 군중들이 모여 저항했다간 그자리에서 사살당하고 멸문지화당할텐ㄷ, 누가 봉기를 꿈꾸겠습니까?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11-12-24 10:28

첫째, 통신의 자유와 거주이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가 없는 곳인데 무슨 수로 서로 연락하고 이동하고 모여서 봉기를 꿈꾸겠습니까? 차라리 개구락지 턱주가리에 수염이 나기를 바라는게 낫죠

할아버지가 "이 망할 놈의 나라, 지긋지긋하다"고 혼잣말로 탄식하니까 손자놈이 당장 보위부에 가서 일러바쳐서 그 할아버지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는 얘기 모르십니까? 북괴는 보통 독재국가가 아닙니다. 인간 자체를 감시와 탄압의 대상으로 삼는 지구상 유일한 집단이죠

북의 반체제 인사들을 도와 줘야 합니다. 전세계 국가들에게 한국이 이렇게 호소해야 합니다.

한반도 북쪽에 2천만의 사람들이 아무 죄도 없이 짐승처럼 맞고 일하면서 현대판 노예로 살아갑니다이들을 구원하는 길은 반체제 인사들에게 무기와 병력,돈을 지원하여 자유체제정부를 세우게 하여야 합니다.

한국이 주도하는 이런 일에 전세계 국가도 참여 해주십시오, 이는 전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독재 깡패정권을 전쟁으로 절멸시켜 노예처럼 살아가는 2천만의 사람들을 자유제체로 전환하도록 도와줍시다.

억압이 일상화된 깡패공산 정권 박살내고 자유체제로 바꾸어주는 일은 인류의 어느 일보다 소중합니다.어느 일보다  시급합니다. 나서 주십시오.전세계 모든 군통수권자가 동참하여 주십시오.

북한 땅에도 물건을 사고 파는 장마당이 형성되는 모양인데
그런 정도 수준의 조직폭력배들이야 없겠습니까?
자유시장경제의 그늘이 조직폭력배죠....

그조직이 단순 동네 양아치 수준이  아니라 전국으로 연계되어 있답니다 이정도 수준 같으면 생각을 해볼만 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악독한 김정일 세계에서 그런 조직이 있다는게 의아했습니다만 우리가 미처 생각 못할 구멍이 있을수있겠다는 의문도듭니다 무조건  거주이주의 자유 휴대폰이 없다고 아무것도 못할것이다라는건 잘못된 생각이라봅니다 일제시대 자유당 시대땐 휴대폰이 있어 전국 조직폭력배들이 설쳤나요? 분명 우리가 모르는 구멍이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며칠전 박선영 의원과 한탈북자가 tv에 나와서 한 얘기를 들어볼때 한국드라마를 북한 주민 90% 이상이 봤다고 합디다 usb가 전국으로 파고들듯이 그런조직도 전국으로 연계되 있다고 봐야할것입니다 우린 이런 구멍들을 파고들어 공작 활동을 해야만 저들을 이기는겁니다 지금은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미국이 아프간과 이라크는 신나게 조졌어도 북괴공격은 일찌감치 포기한 이유는 크게 나누어 5가지였습니다. 1. 중국이라는 거대한 후견인과의 충돌이 두려워서 2. 한국,일본이 북괴와의 전쟁을 절대 반대 3. 북괴 전 군과 민이 전원옥쇄할때까지 저항할거라는 두려움 4. 북괴의 대량살상무기에 의한 주한미군의 큰 피해예상 그리고 무엇보다 큰 이유는 북괴에 아무런 반북세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프간에는 당시 반탈레반 동부연합, 이라크에는 반후세인세력, 쿠르드반군등이 존재했지만 북괴땅에는 그런 세력이 존재할 여지가 없죠. 군이 김가 정권을 옹립하는한 리비아, 이집트같은봉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휴대폰을 말씀하셨는데 5호담당제가 아직도 건재한 북괴땅에서 과연 핵심계층중에서도 선별된 일부 놈들을 제외한 계층에게 과연 휴대폰을 사용케할까요? 북괴는 전국민을 핵심,동요,적대계층으로 나누어 핵심계층에게만 생존의 우선권을 부여하고 동요계층은 감시와 세뇌,착취의 대상이며 적대계층은 정치범수용소에 가둬 말려죽이는 폭압집단입니다. 그런 인간적인 면을 기대하시다니,,,

북괴에도 자스민혁명이 일어나려면 두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가능합니다. 첫째, 일단 김가 정권의 절대 옹립세력인 군이 반기를 들어야 하는데 어쩌다 탈영병 몇명이나 생기는 정도고, 둘째, 중공이 북괴에 지지가 약해져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북한백성들 자체가 북괴의 원흉이자 주체사상의 1대교주인 김일성에 대한 미신과 환상에서 완전히 깨어나야 하는데,,,탈북자들이 김일성을 나쁜 놈이라고 하는거 보셨습니까? 지금 북한사람들도 수없이 굶어죽고 중국,한국으로 도망치면서도 겨우 한다는 소리가 "김정일이 지도를 잘못해서 이렇게 됐다"는 말만 합니다

이런자들을 포섭한다고 지금 당장 어떻게될것을 바라는건 아니지요 이런자들을 포섭해 서서히 공작을 펼쳐놨다가 어느 발화점에서 이들이 앞장서 재스민 혁명과같은 계기를 만들자는 게지요...

북주민들도 한국드라마를 많이 봐온터라 남한의 동경과 북한체제를 싫어하고 김정일도 죽고 술렁이는 이런 싯점을 이용해 이들을 포섭해대북정책을 펼친다면 어느시점에가서는 재스민 혁명과 같은 불씨를 지필수있으리라봅니다

탈북자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여권을 가지고 다시 중국에 여행들어간 3명이, 최근에, 단동 부근에서 북한 기관원들에게 의하여 북송, 공개처형되었다 하고, 김정은이 즤 애비 상 중에 탈북자 한가정이 잡혔다는 보고에 "3대를 멸족하라" 지시하였다고 북한방송과 뉴시스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http://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1224_0010080453&cID=10301&pID=10300). 이런 세상인데.... 조폭들이? 글쎄요.

한국판 모세가 나와야 합니다.

동해로, 서해로, 압록강으로, 두만강으로 북한민족을 탈출 시켜야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시여, 어찌하면 되겠나이까?
저 비참한 동족의 상처를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도와주소서, 저 불쌍한 인간들의 해방을, 그래서 신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소서.
 
이제 그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