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현정은, 다시는 이땅에 돌아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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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암 작성일11-12-22 21:17 조회1,498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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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현정은, 당신들은 김정일의 주검을 애도하고 김정은의 슬픔을 위로해 주기 위해서 방북 조문을 간다는데 다시는 이땅에 돌아오지 말라.
묘한 정권을 잘 만나서 대한민국의 적장, 7천만 동포의 원수 덩어리, 세계인의 저주를 받아야 할 악의 축 김정일의 주검을 애도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겠지만 그것은 오직 이명박 정권의 허락일뿐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7천만 동포를 아끼는 우리 국민들의 허락이 아님은 똑똑히 알거라.
당신들도 눈이있고 귀가 있으면 김정일이가 생전에 이 땅에서 무슨 일들을 저지르고 갔다는것쯤 모르지는 안을것이다.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이 당한 원한 따위는 제쳐 놓더라도 북한동포 300만여만명을 고의로 굶어죽게한 죄악은 인류역사상에 없었고 이후에도 영원히 없을것이다.
사람이 먹을것이 없어서 굶어 죽는다는것, 특히 굶어죽지 않아도 될 국민들이 정쟁준비에 광분하는 정권 때문에 정권을 원망하며 굶어 죽는다는것이 얼마나 비참한지 배때기에 기름이 잔뜩 낀 당신들은 모를것이다.
기백명도 아닌 무려 300만여명의 가엾슨 인간들이 굶어 죽어가면서 허공에대고 뿌렸을 원한의 눈물을 당신들은 상상이나 할 수 있는가?
그런 원한에 찬 영혼들이 구천을 헤매면서 저 인간악마 김정일을 향하여 쏟아놓을 저주를 몰라서 그런 악마의 주검을 슬퍼하기 위해서 불원천리 북녁땅에 까지 찾아 가는가?
이희호,
당신은 당신의 부군이 7000만 동포에 대한 지은 죄를 아직도 모르는가?
다 쓰러져가는 김정일에게 막대한 물적 정신적 지원을 해 주므로서 2400만 북한동포의 고통의 연장을 획책한 부군의 죄업을 설마 모르지는 않을터.
게다가 핵무기 개발과 전략무기 생산에 기여했을 그 막대한 물적 지원이 씨 종자가 되어 우리 대한민국으로 하여금 오금도 펴지 못하게 한 죄업 역시 모르지는 않을터이다.
따라서 당신에게 조그만 양심이라도 있다면 부군의 죄업에 대해서 적어도 입은 다물고 있을지언정 북한동포의 웬수이자 대한민국의 적장인 그의 주검을 조문 하겠다는 생각은 감히 못할 것이다.
아무리 염치가 없고 철딱서니가 없기로서니 그건 인간이 할 짓은 아니다.
현정은,
당신은 당신의 부군이 무슨 이유로 주검을 택했는지는 누구 보다도 당신이 더 잘 알것이다.
그가 주검을 택하지않을 수 없었던 뼈저린 고통을 몰랐다면 당신은 사람도 아니다.
그런데 김정일이 죽자마자 상복마져 입었다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부군이 죽게된 장본인의 주검을 애도한다는 그 의미가 도대체 아리송하지 않은가?
그 정도로 그의 주검이 애통절통 하더란 말인가?
좋다.
그것은 당신의 개인문제로 치부하고 덮어두기로 하자.
그런데 금강산 관광을 비롯해서 개성공단등 수많은 대북사업으로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는 모르나 그 댓가로 돌아온 대한민국이 짊어져야할 위험부담이 얼마나 되는지 상상이나 가는가?
당신은 逆賊의 의미를 아는가?
초등학교만 나와도 역적이 무슨뜻인지 알터이니 설마 모른다고는 하지 못할터.
그렇다면 대한민국 국민을 향하여 백배 사죄를 하더라도 백만분지 일의 용서도 될까 말까한 처지에 김정일이 주검을 애도하며 눈물이나 질질 짜면서 대한미국 국민들을 조롱할 참 이었던가?
이희호, 현정은,
정부에서 허락을 해줬다니 힘없는 백성이 어쩌는 수 없으나, 이북에 가거던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
그 뻔뻔스런 낮짝을 하고 돌아와서 우리 국민들의 가슴에 염장질 지르지 말라는 말이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마귀할멈처럼 생긴 대쥐 마눌은 그렇다 치고,
현씨네 아줌씨는 뿅~~~ 맛이 그리워 가려하나???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일명 쌍과부 행진입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문암님, 역시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라면서 한가지 나누고 싶습니다. "주검"은 죽은 시체를, "죽음"은 생명이 끊어진, 곧 죽은 사실, 사망을 말한다 하면, 문암님 글 속에 거듭되고 있는 "주검"은 내둉으로 보아서 "죽음"으로 고쳐야 할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 한마디 전하여 드립니다. 참고하십시요.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두 여성은 모든 국민들의 정서로 보아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 은둔의 삶을 사는것이 평화롭고 가치있는 생애일 것이다. 특히 현정은 여인은 너무 나댄다. 금력과 권력의지가 그 인상을 누추하게 만든다. 검은 넥타이를 맨 남성들을 거느리고 힐끔힐끔 기자들과 주의 분위기를 의식하는데서- 그렇게 되면- 뭔가 보이지 않은 탐욕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쾌락은 선이고 불쾌는 악이라는 낡아빠진 저급한 철학(?)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지 ? 들꽃같은 북한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얼했는가?
문암님의 댓글
문암 작성일
개혁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무심코 사용한 단어의 의미가 그토록 차이가 크군요.
거듭 감사 드립니다.
어줍잖은 글을 쓰다보니 띄어쓰기도 엉망이어서 가끔 지적을 받습니다만
나이 탓인지 잘 고쳐지지 않는군요.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