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것들 카페에서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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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스템당 작성일11-12-23 17:07 조회1,61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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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사망하자 친북성향의 인터넷 카페들이 또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김정일은 현지지도 중 과로사한 것만 봐도 위대한 지도자"이고 "김정은은 미국과 서방에게 공포스러운 젊은 호랑이"라고 치켜세운다.
그리고 일부 회원들은 "북한의 성전이 더욱 가까이에 도달했다"면서 "김정은의 염원과 이상에 대한 결사옹위에 변함이 없다"고 김정은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는가 하면 "우리 아들도 현재 14살인데 괴뢰가 아닌 통일조국의 아들로 군대 보내고 싶다"는 글까지 올린다.
이 내용을 보니 이들이 정말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아마도 아닐것일듯...
그들은 분명 북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공작원일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이 땅에 살면서 틈만 나면 우리를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불장난이나 해대는 그런 미치광이들을 찬양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니 그들은 북한의 선전선동에 의해 세뇌된 공작원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더구나 김정일이나 김정은은 북한주민들의 신망을 얻어 지도자가 된 것이 아니라 제 부모 잘 만난 덕분에 그 자리에 올랐고 최고 통치자의 자리에서 17년을 군림하면서 북한주민들을 거지로 만들었으니 결코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김정일은 자신의 통치기간 중 핵무기를 개발해 한반도 안보를 크게 위태롭게 했을 뿐 아니라 숱한 대남도발을 자행해 무고한 인명을 살상한 장본인이다.
그런데 그런 김정일을 흠모하고 찬양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또한 김정일의 후계자로 등장한 김정은도 겨우 20대의 젊은 나이에 국정 경험은커녕 조그만 마을 하나 다스려 본 경력이 없는데 김정일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찬양하고 따른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아무튼 이러한 글을 게재한 카페지기나 회원들은 뭔가 수상한 느낌이 든다.
그러니 정부 관계자들은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밝힘은 물론 더 이상 이런 글이 인터넷을 더럽히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
댓글목록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북의 사이버군사들이 만든 것으로 보아야겠지요? 그러나 카페지기 등 운영자들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