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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10-10-12 23:05 조회2,12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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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란 놈의 근본 심뽀의 줄기를 살펴보자.
그러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마당쇠에게는 시스템 클럽 중요한 공간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그 대한민국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계와 인류에 대한 것이다.
호남에 대한 마당쇠의 태도는 대한민국의 일부로써의 접근인 것이다.
무조건적인 애향심? 그건 완벽한 넌센스다. 마당쇠란 존재가 올린 글들 그 증거다.
어제도 글을 통한 주장을 한 바 있지만 5공으로 대표되는 보수세력은 그 힘을 발휘할 수 없는 시대다.
이유가 있다. 그들은 반공은 했어도 모범은 보이질 않았다.
그것이 그들을 포박한 것이다. 그 포박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리는 위기까지 왔다.
전후 베이붐 세대 그리고 6070세대는 지금 현재 가장 막강한 수적 우세를 보이며
사회를 끌어가고 있다. 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지 않는 한
대단히 송구하게도 미래 한국은 날조가 되어야 하는 운명해 쳐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전후 베이붐 세대보다 6070세대는 늙어서도 그 위력을 잃지 않고 버티어 갈 것이란 점에서
그들에 대한 이해와 설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한다. 당연히 마당쇠도 6070세대이다.
6070세대가 6070세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이해하고 있다.
몇몇 회원의 대호남 투쟁도 사실 6070세대가 최전선에 서야 가능한 부분이다.
산발적인 그것도 설득력이 약한 논리로 대호남 투쟁을 한다면 계란으로 바위치기 격이다.
"마당쇠 저깟놈이 뭘안다고 .." 이런식의 판단은 조금만 늦춰주셨으면 한다.
모범을 보이고 그 모범을 바탕으로 장래 중추신경될 세대에게 호소해야 한다 .
마당쇠가 가장 싫어하는 세대는 다름아닌 6070세대다.
하지만 같은 세대로써 언제까지고 같이 가야할 그들을 항시 적대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머리 좋은 한국인 한가지를 가르쳐주면 열가지를 알아버린다.
모범을 통해 보수의 존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를 시켜야 할 시기라고 재차 강조하고 싶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촛점을 확대하면.... 더 커지면...더 이상 촛점이 아닙니다.
마당쇠님의 글을 즐겨 읽었었는데, 이제는 논점이 바뀌더니, 이글은 촛점 흐리기의 시작인가 봅니다.
시스템클럽보다 큰게 나라이고, 세계와 인류로 나간다면, 시스템클럽에서 놀 필요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