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당하신 통찰의 글 - 그것은 위로와 안식의 검입니다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지당하신 통찰의 글 - 그것은 위로와 안식의 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10-08 06:51 조회2,201회 댓글0건

본문

"의문사 규명"을 위한 박사님의 서술의 글은 지극히 자연스럽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 .... 이 세상에 시간차를 두고 우측 가슴을 쏘고 그 다음 좌측 가슴을 쏘고 그 다음 이마를 쏘는 철인은 없다. 우측가슴에 총알을 맞는 사람은 그 다음 자신을 향해서도 타인을 향해서도 절대로 제2의 총알을 날릴 수 없다. 자신의 몸에 자기 손으로 1m 길이의 소총을 가지고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차분하게 총 끝을 차례로 옮겨 가면서 3발을 쏜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이런 무협지를 쓰는 군이 무대뽀인 것이다.....
M-16을 가지고는 자신의 가슴을 향해 방아쇠를 당길 수 없다” 이 하나의 결론을 가지고도 의문사위는 뻣뻣한 군에 약점이라는 구멍을 뚫을 수 있었다. 그 다음부터는 무자비하게 다그치면 되는 일이었다. 누가 허일병을 쏘았는지도 찾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지 박사님의 글은 무리가 없습니다. 그 전개는 물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언어도 너무 쉽고, 이해가 잘 됩니다. 선명하고도 환한 통찰 뿐 아니라, 이를 설명하시는 글은 휘어짐이 없이 사뭇 똑바르십니다 (straightforward). 

의문사 죽음을 당한 허 일병님 가족의 슬픔을 달래주실 지 박사님의 위로가 임박한 감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지 박사님의 진솔하시고도 인애하신 삶과 그 도우심에서 늘 감사와 행복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지 박사님의 건필, 그것은 끊임없는 애국지심과 연구하시며 시대와 형편을 살피시는 노 장수의 구국을 위한 거룩한 부담에서 발원하는 충성일 것입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지 박사님... ! 
 
감사합니다.


오막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419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지당하신 통찰의 글 - 그것은 위로와 안식의 검입니다 오막사리 2010-10-08 2202 23
6093 호남인에대한 논쟁에 대하여.... 댓글(6) 장학포 2010-10-08 2995 49
6092 내가 겪은 6.25(18) 댓글(2) 김찬수 2010-10-08 2168 12
6091 미필쓰레기들이 만드는 중도날라리 군대 산하 2010-10-08 2083 15
6090 마당쇠 끝까지 남 욕이나 하고 간다. 댓글(11) 금강야차 2010-10-08 2910 43
6089 군면제자는 피선거권과 공무원 임용에서도 면제자가 되어야… 무안계 2010-10-07 2134 19
6088 위장꾼 손학규와 전라도 빨갱이 민주당이 살길은? 댓글(2) 비전원 2010-10-07 3026 11
6087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내정자 임명 결재라인 댓글(1) 최성령 2010-10-07 2312 8
6086 화합을 시켜야 할 사람이 분열을 조장한다? 이는 틀린 … 댓글(1) 마당쇠 2010-10-07 2068 6
6085 예언이 적중 했습니다! 고은 탈락! 댓글(6) 육군예비역병장 2010-10-07 3404 21
6084 위기와 시기 댓글(1) 비둘기 2010-10-07 2666 1
6083 광주 유공자는 되고 참전용사는 않됩니다..이런말 듣… 댓글(5) 대장 2010-10-07 3178 55
6082 삭제 댓글(1) 주사파타도 2010-10-07 2298 6
6081 예언. 고은, '절. 대. 로.' 노벨 문학상 수상 못… 댓글(6) 육군예비역병장 2010-10-07 3405 34
6080 민주당의 손학규라는 낙과(落果)붙이기 자유의깃발 2010-10-07 2242 17
6079 김대중 숨겨논 딸 댓글(2) 신생 2010-10-07 3468 48
6078 전라도는 역시 객관적인 리트머스 시험지 댓글(1) 김종규 2010-10-07 2825 42
6077 조물주께서 인체를 주셨기에 북괴찬양무리들을 굶어죽게 하… 댓글(1) 비둘기 2010-10-07 2941 2
6076 사람 죽여 놓고 반성문 썼으니 선처가 되는 세상? 댓글(1) 금강인 2010-10-07 2445 19
6075 지만원 박사님 허락해 주셨으면 댓글(1) 윤노인 2010-10-07 2446 22
6074 너희들에게 묻는다 댓글(2) 이팝나무 2010-10-07 2209 21
6073 다들 이런건 참여해야죠 댓글(1) 방실방실 2010-10-07 2492 4
6072 이 두 사람에게 공정한 직업은? 댓글(3) 東素河 2010-10-07 2337 23
6071 '난~ 정말 바보처럼 살았군요~' 댓글(6) 달마 2010-10-07 2706 20
6070 놀랍습니다, 놀라워요. 댓글(1) 오막사리 2010-10-07 2483 27
6069 전라도 욕하기 싫지요 댓글(4) 신생 2010-10-07 3282 47
6068 해군만을 짓밟고 짓이기는 민주당 댓글(3) 빵구 2010-10-07 2245 16
6067 거짓 민주주의인 스토커 감시와 고소 고발은 결국 자살에… 비둘기 2010-10-07 2962 1
6066 김성환 외교부장관후보, 또 병역판정에 문제가...??? 댓글(2) 장학포 2010-10-07 2232 13
6065 내가 겪은 6.25(17) 댓글(2) 김찬수 2010-10-07 2401 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