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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국정원 대량학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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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1-12-21 19:52 조회1,62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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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사망한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던 국정원이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 정보수집이라는 업무를 위하여 막대한 예산과 권한을 주무르고 있는 국정원으로서는 맞아도 싸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무능한 국정원을 질타하는 데에는 여야가 따로 없이 나서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무능한 국정원'의 원인에 대해서 민주당 측에서는 상기해야 할 사건이 있다,




대공정보업무는 한마디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무능한 국정원은 바로 이런 기술의 단절에 있었다, 임진왜란 때 수많은 도공들이 일본으로 끌려감으로서 백자제작 기술이 단절되었 듯이, 공산당과 싸우며 연마했던 대공정보업무의 '기술'이 면면히 대를 이어 내려오다가 그 명맥이 끊어졌던 것은 김대중 정권이 시작되면서부터였다,




1998년 2월, 김대중은 당선 제일성으로 이런 발언을 했다, "나는 정치보복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 그러나 김대중은 1998년 4월 속칭 '국정원 대량학살사건'을 일으켰다, 엄연한 정치보복이었다, 김대중의 어록에는 이런 것도 있었다, "나는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후  한 번도 거짓말을 해본 적은 없다, 다만 약속은 안 지킨 일은 있다"




김대중이 정권을 잡았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본 것은 국정원이었다, 대한민국 종북좌익의 원조이자 거두였던 김대중으로서는 국정원과 악연이 깊었다, 김대중은 일본에서 반국가 활동을 하다가 국정원에 의해 국내로 납치된 적이 있었고, 김대중은 국정원으로부터 암살 위협을 받고 있다는 공갈을 전가의 보도처럼 선거에 이용하곤 했었다,




1998년 4월 1일, 국정원 직원들은 만우절 같은 소식을 들어야 했다, 재택근무를 하라는 명령이었다, 구조조정 명분으로 한 순간에 책상이 없어진 직원은 무려 581명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대공활동의 전문정보 수사요원들이었고, 이들의 70%가 영남 출신들이었다, 앞에서는 정치보복은 없다는 미소를 흘리고 뒤에서는 칼을 휘두르고 있었다, 국정원의 '피의 숙청'이었다,




‘국가정보원을 사랑하는 모임’의 대표이자 ‘국가안보기능회복추진위원회’ 상임대표인 송영인은 숙청된 직원들의 기준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첫째, 김대중을 싫어하는 사람, 둘째, 이회창을 지지한 사람, 세째, 한나라당의 고위당직자와 친분이 있는 사람, 순이었다, '국정원 대량학살사건'에서의 도살자는 김대중의 심복이었던 이종찬 국정원장과 이강래 기조실장이었다,




김대중이가 보수우파로 부터 빨갱이라는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김대중은 국정원만을 학살한 것이 아니라 아예 대한민국의 대공 활동을 무력화 시켰다, 공안기관 대공경찰 2500명의 자리가 없어졌고, 기무사 요원 600여명, 공안검사 40%가 자리를 잃었다, 반국가 활동의 전력이 있던 김대중으로서는 이들을 그냥 두는 것은 뒤통수가 근질거릴 일이었을 것이다,



이들이 쫓겨난 자리에는  민변출신의 변호사와 호남출신의 좌경화 인사들이 무시험 특채로 국정원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대공 업무에 대한 자질이나 간첩 잡는 교육은 무시되었다, 노무현 정권 당시 '김대중의 숨겨진 딸'에 대한 시사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는데, 당시 김대중의 숨겨놓은 딸을 유치원으로 데려가는 임무를 맡았던 사람들이 국정원 직원이었다,




대통령의 숨겨진 딸을 유치원으로 데려가는 일이나 하던 정보원들이 무슨 수로 간첩을 잡을 것인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당시에는 간첩 수준의 인간들이 권력의 핵심부에 있었던 탓도 있지만 간첩을 잡았다는 뉴스가 거의 없었다, 간첩이 잡히기보다는 비밀 정보업무를 하던 정보원이 민간인에게 들켰다는 뉴스가 더 많았다, 좌익정권의 국정원은 미션임파셔블의 탐 크루즈와는 거리가 멀고 일반 절도범 수준이었다,




김정일이가 황천길에 올라도 국정원이 모를 수밖에 없던 이유는 순전히 국정원의 손발이 묶여있기 때문이었다,  기술자들이 대거 잘리면서 대공정보 수집능력은 탐문 수사나 하는 파출소 순경 수준이 되어버린 것은, 이런 대공기관 무력화의 원인은 순전히 김대중 때문이다, 민주당에서는 국정원만을 탓할 일은 아니다, 정권 교체 후에 대공수사 라인을 복원 시키지 않은 이명박에게도 원인은 있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에서도 그리 화 낼 일은 아니다, 외양간을 고치는 것은 소 잃기 전에 하는 법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국정원의 대공업무 라인을 복원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지금 민주당놈들 하는 얘기 가관입니다. 국정원을 두둔하고 싶진 않지만 역적 김대중이 대공요원 대량학살 시켜놓은것은 눈깜아버리고 이제와서 국정원을 질타해??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반역세력의 수괴 2놈과 그 하수놈들과 좌통당놈들이 이 국가정보라인의 망가트림의 원흉들이고 현재의 정보라인들이 좌익놈들과 특정지역 출신들의 점령하에 아직도 개판들을 치고 있음을 다 아는 이런 사실을 뻔히 아는 놈들이 개정일 한놈 죽었는데 지놈들의 잘못을 감추려고 현 이명박 정권을 정보부제 운운하며 세차게 몰아치고 있는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 반역 세력놈들이나 좌통당 놈들의 하는 짓이 가증스럽군요 ....  이 긇을 여러 군데 좀 퍼 날라야 겠습니다.  아직도 휘황한 많은 젊은 것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면서 줄기찬 반역세력 놈들의 선전선동에 부히뇌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참으로 한심스런 것들이지요..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우리는  아스라엘의 모사드(Mossad)를 능가하는 수준높은 정보조직과 전문요원양성이 급선무다. 학살당한 전문요원을 불러들이라.  국체와 정통성를 지키는 강력한 애국자들 이어야 한다. 나라를 통채로 집어 엎어버리려는 늠들이 나팔을 불어되고 백주대낮에 민란을 획책해도 그 풍광만 바라보고있다. 먼저 그 수장은 군 출신이어야 하고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전투경험이 있어야 한다 . 국내외 전반적인 흐름을 분초단위로 판단하는것과 동시에 지적 행위적 분석능력과 냉정함의 화신이어야 할것이다. 대북권력기관에 휴민트가 사그리 말소 되어버렷다니 알만하다. 라이방끼고 얼라들 숨바꼭질하는데 옷깃세운 바바리 코트입고 서있으모 뭐하노? 분발하기 바란다!

다윗님의 댓글

다윗 작성일

비바람님의 예리한 분석을 통하여 국정원의 실태를 더 잘알게 되였습니다
언제 한번 시간을 내여 대공조직의 현실태를 파헤치는 자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김대중이 청와대 들어간지 33일만에 우리나라 대공요원 4000여명을 단칼에 자르고  중앙정보부를 국가정보원이라 간판을 바꿔달면서 '간첩잡는 기능'을 '간첩 돌보는 기능'으로 만들었습니다.  또, 김대중은 북녘땅에 있는 우리 정보원 몇백명 명단을 김정일에게 주어 모두 죽여버렸습니다. 
빨갱이 두목 김대중은 이러고도 국립묘지에 큰 평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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