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솔직한 시국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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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ld85 작성일11-12-22 07:17 조회1,879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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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송국에는 수백명, 수천명의 고임금을 받는 기자, 사진사, 엔지니어, PD, 간부급, 이사 등이 있고
우리의 세금과 광고비로 운영되는 국영/국민 방송인데
흉폭한 적장의 죽음을 보도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사건 사고의 소개를 하지 않고
그저 죽음을 둘러싼 이런 저런 이야기, 북한 주민들의 동원된 통곡하는 모습, 군사 퍼레이드
외국의 관심 보도,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뿐이다.
세기의 살인마 김정일로 인하여 우리 국민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 잊을 수 없는 사건들
-1983.10.9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방문시 아웅산 묘지 폭발테러로 수행원 17명사망 및 14명 중경상,
-1987. 11.29 대통령 선거 앞두고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가던 KAL858기의 폭파로 115명 사망-김현희
-2002. 6.28 서해교전으로 6명 사망,
-2010. 3.26 천안함 포격으로 46명 사망자,
-2010. 11.24 연평도 포격 4명 사망,
-1990년대 북한주민 300만명 굶어 죽은 사건,
-탈북자 총살, 꽃제비 비극,
-감옥수용자 20만명,
-최은희-신상옥 납치,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 구금,
-일본인 납치 구금,
등등의 사건들
공영방송의 제작진이 이러한 역사 의식을 상실한채 그저 현재의 사건 보도에 머물고 있으니
젊은 사람들이 어떻게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겠는가!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적장 김정일의 주장을 통채로 대변하던
박원순 서울시장, 민노당, 민주당 지도부가
주한미군 철수, 연방제통일,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는데 대한 깊은 의미를
젊은이들이 이해하도록 교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이런 효과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오늘의 솔직한 시국이다.
왜 그럴까, 방송국 일선에서 일하는 젊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러한 안보불감증 환경, 왜곡된 역사교육의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들의 직업 의식에는 우리 70, 80대가 겪었던 전쟁6.25의 뼈아픈 역사적 사실이 없는 것이다.
어떻게해야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
차기 대통령의 책임이 막중하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살리고
붉은 사상으로 오염된 교육환경, 사법환경, 정치정화를 할 수 있는
국가개혁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희대의 살인마 폭압독재자 김정일의 죽음에 대하여
미국 정부는 애도, 위로, 등의 조문이란 말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북한 주민의 안녕을 깊이 우려함과 동시에 우리의 염려와 기도가 함께 할 것이라는
주민의 평안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는 비록 일부이기는 해도 무분별하게
애도, 위로, 조문을 못해서 안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으로 어리석은 지도자들을 어찌하면 좋을까!
======국민의 50%가 좌익, 빨갱이, 누구의 탓인가=======
댓글목록
雲井님의 댓글
雲井 작성일
안보불감증 정도가 아니라 조문, 애도.. 운운 하니 참으로 한심한 나라 꼴입니다.
보수라 철석같이 믿었던 떡쇠아들이 국민을 배신하고, 나라 경영을 하니 이런 꼴이 된겁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그렇습니다!
신문 방송매체도 빨갱이 나팔만 불어대고 있습니다.
이러니 TV나 보는 국민들이 따라서 붉은 사상으로 푹 젖게 되는것입니다.
가랑비에 옷젖듯..
그래서 '머저리 명박이 죽일놈' 소리 하게되고 방송매체도 켰다가 바로 끄게 됩니다.
"죽일놈들.." 하면서..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gold85님, KBS, MBC, SBS, EBS 4개의 지상파 방송 내에는 대한민국을 죽여야 직성이 풀리는 언론노조라는 무시무시한 빨갱이 조직이 기생충처럼, 암세포처럼 뿌리 내리고 대한민국의 피를 빨며 숙주를 죽이기 위해 교활하고 치밀한 반역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언론노조가 바로 김대중과 박지원이 심어 놓은 역적의 무리이지요. KBS가 가장 거대한 조직입니다. 총 5천명의 방송종사자 중에 1천명이상이 여기에 가입되어 현재도 파업 중인입니다. 그들이 40대까지의 중견 PD, 기자, 아나운서, 엔지니어, 사무직원 등으로 중하위 층의 방송조직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하겠지요.
그러면 반 대한민국 세뇌공작이 얼마나 교활하고 치밀하게 진행되는지를 알고도 남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언론의 수장들이 모조리 김정일을 알현하고 대북 충성을 맹세하였던 2000년 과거를 돌이켜 보십시오. 박지원이 그 정점에 앉아 있습니다.
gold85님의 댓글
gold85 작성일
만토스님, 정확한 정보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이들이 쓰는 돈이 연간 도대체 얼마일까요?
이 거대한 조직을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까요?
김대중이는 단번에 싹쓸이 했는데 MB는 역시 준비가 안된 대통령깜이라고 봐야할까요?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그렇습니다. 답답하기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군사혁명으로 뒤집어 엎든지 아니면 이제야 탄생한 종편방송들에 기대를 걸어 볼 수 밖에요. 그쪽이라고 노조세력이 가만이 놓아 두지는 않을 것 같은데 과연 종편방송이 내선총선 대선에 얼마나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두고 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이명박이야 처음부터 건설현장에 막노동일꾼이거나 장사꾼이라고 낙인이 찍힌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대한민국 정체성 따위의 말은 외계인의 언어일 뿐이겠지요?
종치기님의 댓글
종치기 작성일
gold85님, 올바른 진단하셨습니다.
바쁘신데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일 죽었는데 조문 못가서 안달 하는작자들 참말로 세기적 쇼도 이런 쇼가 없습니다.
이자들 모두 보내고, 돌아오지 못하게 하면 어떤 쇼가 벌어질까요?
북에서 돌아온게해 달라고 촛불집회하고, 거적깔고 단식 투쟁하면 뉴스거리로는 최고일 터인데.....
그냥 희망자 모두 보내봤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이 또 뒤에서 꼴갑을 떨겠지요?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gold85님 절대동감입니다 원죄는 좌익정권 10년에있습니다(유권자의 책임도50%) 전임대통령
김영삼씨도 책임없다고 말못하지요 그리고 가장큰책임은 10년간 좌익정권에 핍박받은 국민이500만표이상으로 지지해줬으나 보수우익 유권자를 배신하고 중돈지 뭔지하는 요상한 이데오르기로
진보좌판지 뭔가 하는 빨갱이들을 도와주는 중도가되었으니 이아니 책임없다 못할것이다
여기에 탓을하야지요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좋으신 글 추천 드리고 갑니다. 성탄새해에 하늘로 부터 내려주시는 이슬같은 은혜에 더욱 강건하시기를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