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쌀 대북지원에 관한 기사가 인터넷을 도배를 하였습니다.

박지원, 안상수,김문수,송트남, 리재오 등등 많은 '좌빨' 스러운 정치인들이 쌀을 주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쌀' 대북지원을 비판한 지박사님의 글도  어느정도 분위기를 타고 전파가 되었는지...

(물론 600% 영향을 주었다고 찬양 하는 것은 아닙니다ㅋㅋ.하지만 저는 참고하였음을 밝힘)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상당수의 사람들도 '쌀' 지원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있는 많은 인터넷의 반응들을 살펴보면 이명박을 직접 욕하지는 못하고
일단 북한을 거지라고 욕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북지원을 바로!!

이명박의 정체를 가늠하는 아주 강력한 기준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언론사에서 기사를 띄우자.....


靑(청화대) 그런 발언 한적 없다. 는 기사가 올라옵니다.

그러니까 언론을 통해서 일단 한번 씨부려보고 대충 분위기 좀 괜찮다 싶으면 할려고 하고

좀 어렵겠다~ 싶으면 '그런 발언 한 적 없다.' 로 얼버무려버립니다.


이번 이산가족도 마찬가지 입니다.

갑자기 천안함 터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국회의원들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 가서 기념사진찍고, 슬프게 울면서 대한민국을 위하는 척 하더니..

이산가족 프로젝트?를 막으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산가족 프로젝트가 다시 '국민들의' 몰매를 맞게되자..

또 다시 어느 언론사에서 기사가 올라옵니다.

靑 그런 말 한 적 없다. 사실무근 !

일부러 청와대에서 언론사에게 기사를 쓰라고 흘리는 것인지

아니면 언론사에서 일부러 일단 기사부터 쓰고 보는 건지..




오늘 포항에서 온 사람과 잠시 대화를 하였습니다.

포항에서....지금 사람들이 이명박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사람 한명 만나서 그것을 일반화 시키면 억지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아슬아슬하게 당선되어 강원도와 강원도민을 개망신시키고 있는 ' 지문번호 6번째 자리가

0번인 사람'(절단) 이광재를 강원도민이 싫어하듯이..

연고지 사람들인 포항사람들 조차도 이명박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명박이 대북지원을 하면 '영남권''강원'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을 겁니다.

그 충격은 엄청난 충격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남권 사람들과 한나라당을 지지한 사람들은

의심없이 색깔만 보고 마음 편하게 투표권을 행사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갱상도도  이제 정신차려야 합니다.



누군지 아시지요 ? 문화평론가 진씨.(한때 겸임교수, 가짜 박사)   맞팔율 0.1 % -_-;
저건 뭐 "나는 36명 극소수의 글만 보겠다." "나머지 찌끄레기들은 팔로윙 안한다."
는 의미가 아주 강하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