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슈였던 인사청문회가 끝난 후에도, 계속되는 노무현 차명계좌 유무로의 설전으로 막말이 그치질않고, 또 어떤 이들은 그간 어찌 사용되어왔는지 뻔히 아는 사실을 망각의 저편으로 넘기고는 북에 쌀을 못갖다바쳐 안달이며, 어느 개그맨은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다 불구속 기소돼도 여전히 뻔뻔한 면상을 자랑스레 내비치는 등, 참으로 골치가 아픈 정치판임을 여실히 느낀다. 
그들의 막말 그리고 정신나간 주장들과 함께 반론을 올린다.
'입주디 지 터져봐야' '생까는' 등의 문장들이 비속어 판정을 받아, 이 때문에 허경환의 신곡인 '자이자이'가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는데, 혹 이 글도 삭제조치되지는 않을지 몰라

유시민
"(차명계좌 존부에 자신이 있으니까 조현오 경찰청장을 임명한 것 아니겠느냐는 홍준표 최고위원의 말에) 홍준표 최고위원께서는 이제 국회의원도 제법 오래 하셨고, 더군다나 집권당의 당 대표 다음 가는 최고위원 아니십니까? 이제 좀 품격과 금도를 지킬 때가 됐습니다. 개성을 발현하고 이런 것도 나쁜 건 아닙니다만, 정치적으로 보면 철이 없다고 그럴까요? 좀 결례되는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밖에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자이~ 자이~ 자식아~~ 이 자~슥이 이거, 한번 더 백바지에 라운드 티입고 등원해 품격따지다가 감자 주먹질받아봐야, 아~~ 내 나이 오십초반인데도 벌써 뇌가 썩는구나~하면서, 그제서야 철없는 아이찾아가 한 수 가르쳐달라고 떼쓸거야?" 

그리도 자신있으면, 차명계좌가 있는지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자고 먼저 특검요구를 하는게 상식아닐까?
그래서 만약 없다고 밝혀지면, 노 前 대통령의 명예를 지키는 동시에 차명계좌를 언급한 이들에게 철퇴를 내릴 수 있으니, 더없이 좋은 기회같은데 말이지.
그런데도 특검주장은 못마땅하게 흘겨보면서, 그저 품격을 지키라는 둥 철이 없다는 둥 해대며 수박겉만 핥고있으니..
품~껴억~? 품~~끼역~~?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는..
거울보고 반성하슈.  





백원우
"홍 최고위원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어하는 과거형 정치인이어서, 자꾸 받아주면 더 신나서 떠든다. 마치 뭔가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 그의 발언은 쓸데없는 얘기다.(홍 최고위원이 '특검을 통해 차명계좌가 드러나면 향후 10년간 진보세력의 권력 기반을 잃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일종의 노망이다"

"자이~ 자이~ 자식아~~ 이 자~슥이 이거, 또 남의 영결식장에 가서 고함치며 소란피워대다 질질 끌려나와봐야, 아~~ 스포트라이트 받고 싶어하는 놈은 바로 나였구나~하면서, 그제야 노망확진서 가슴에 붙이고 참선할거야?"

노무현 前 대통령의 영결식장에서 소란을 피우다, 세계 각국 기자들의 카메라 후레쉬 세례받으며 쫓겨난, 그래서 장례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까지 냈던 자가, 타인에게 스포트라이트 운운해대니 이거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차명계좌가 드러나면 향후 10년간 진보세력의 권력 기반을 잃을 것'이란 게 왜 노망인가?
그동안 혼자 깨끗한 척 해왔던 그 가증스러움으로 인해, 앞으로 10년이 아니라 영원히 손가락질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 안한다면 그게 진짜 노망이지.

박지원
"남북관계의 복원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대북 쌀지원을 해야 한다. 이래야만 우리 농민도 살리고 북한의 굶주린 동포도 도와줄 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남북관계의 복원이다. 남북관계가 복원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한미와 북중간 갈등이 더욱 깊어져 결국 한반도는 새로운 냉전의 시대로 빠져들 것이다. 한 발 물러서더라도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살피고, 국민의 뜻에 순응하는 것이 레임덕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자,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는 길이다"

"자이~ 자이~ 자식아~~ 이 자~슥이 이거, 다시 미국가서 가발팔다 몽창 말아먹고 길거리에 나앉아 봐야, 아~~ 5년이나 지난 쌀 한톨도 이렇게 소중하구나~하면서, 그때서야 옆에서 짜장면먹고 있는 문희상이 뒷통수 후려칠거야?"

당신 입에 들어가는, 아무런 의미없는 쌀 아껴 보내주는 건 상관없다.
하지만 뻔히 북한군 군량미로 비축되는 걸 알면서도 이따위 주장을 하는 당신은, 결코 한 하늘을 이고 함께 살아야할 이유가 없을 것같다.
"북한과의 관계만 잘되면, 다른 건 다 깽판쳐도.."라던 노무현의 말처럼, 이명박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남북관계의 복원이란다.
또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라는데, 과연 국민 중 얼마나 쌀을 북한에 올려보내라하는지 나하고 내기할까? 
한심한 김정일 아바타..    

김문수
"남한은 쌀 과잉생산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북한은 쌀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이 많다. 남북관계의 기본은 유무상통(有無相通)으로, 서로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 남북관계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쌀이 좀 더 지원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경기도의 취지를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

"자이~ 자이~ 자식아~~ 이 자~슥이 이거, 길가다가 장상 만나 헤벌쭉 웃는 얼굴보고 뒷골 땡겨봐야, 아~~ 저 얼굴처럼 경기도민들도 나를 비웃는구나~하면서, 그제사 엎질러진 물 주워담으려 낑낑댈거야?" 

남북관계의 기본은 유무상통(有無相通)으로, 서로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 남북관계의 기본이라고?
그럼 정일이한테 쌀을 줄테니 핵 나눠달라하고 해라.
기브 앤 테이크 정신에 충실해서..
북에 쌀을 보내는게 경기도의 취지?
김문수 당신 혼자만의 생각이겠지.
아직도 벌~건 물이 덜 빠진 것같으이. 

강기갑
1. "정말로 인도적인 차원의 지원 의사가 있다면, 어떤 이유가 있어도 쌀을 제외해서는 안된다. 북한에 뭐가 가장 필요한 것일지는, 어린 아이라도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다. 굳이 쌀을 지원하지 못하겠다는 이유가 무엇인가? 정부는 남북 모두를 살리는 대북 쌀 지원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

"자이~ 자이~ 자식아~~ 이 자~슥이 이거, 북한에 쌀보내라 고함치며 특기인 공중부양한답시고 또 널뛰기하다 바닥에 꼴아박아 턱뼈 나가봐야, 아~~ 역시 염소수염은 완충작용이 안되는구나~하면서, 그때야 비로소 시바스리갈 나발불며 후회할거야?"

어린 아이라도 판단할 수 있는, 북한에 가장 필요한 것은 쌀따위가 아니라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인권이란다.
쌀을 지원하지 못하겠다는 이유가 무엇인가라 묻는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그런 것도 모르면서, 무슨 국민을 대표한다는 자리에 뻔뻔스럽게 앉아있나?
대북 쌀지원은 남북 모두를 살리는게 아니라, 오직 김정일과 후계자라며 데리고 다니는 제 자식만을 살리는 거라는거.
외워라. 

2. "(국회의원을 한 번만 지내도, 월 120만원을 평생 연금조로 지원하기로 한 헌정회 육성법 개정안에 찬성한 것에 대해) 미안해요. 사실은 내용 파악 못했어요. 법안 많이 올라올땐 분담하여 정리하는데 착오생긴 것 사실입니다"

"자이~ 자이~ 자식아~~ 이 자~슥이 이거, 엉뚱한 곳에 들어가 쇠 막대기 휘둘러대고 주먹으로 탁자쳐 박살내고나서야, 아~~ 이곳이 아닌가벼~하면서, 그때서야 연금 120만원에서 까라할거야?"     

"서민을 위해서, 돈없는 노동자 농민의 생존을 위해서 이 한 몸 바치렵니다~" 
뾰로롱~~
"눈먼 돈이 좋아요~"

민주당
"민주당은 31일 의원 워크숍에서 사학비리 척결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정작 '신흥학원 비리'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성종 의원의 국회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했다. 민주당의 이러한 태도는 한나라당이 체포동의안 단독처리도 불사하겠다며 강경론으로 선회한 상황에서 곤혹스러운 기류를 반영한 것이지만, 제식구 감싸기에 나섰다는 '이중잣대'논란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자이~ 자이~ 자식들아~~ 이 자~슥들이 이거, '네가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 적힌 종이쪼가리 마빡에 붙여줘야, 아~~ 이래서 사람들이 거울을 보라했었구나~하면서, 그제서야 '역지사지'가 적힌 종이로 바꿔붙일거야?'

남이 하는 건 욕망에 몸부림치며 쾌락만을 위한 역겨운 교합이고, 내가 하는 건 인류의 번성이란 고귀한 목적으로의 자손번식 행위란 말이지?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다리는 밖으로 굽는다는 사실도 머리에 새기놓길..

최종원
"(인사청문회 당시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위장전입에 관한 죄를 인정했는데, 2003년도에 위장전입을 한 것에 대해 사퇴를 할 의사가 없느냐? 나는 30년을 돈이 없어서 전세방에서 전전하면서도 자식의 교육 문제로 위장 전입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 나도 자식이 사랑스럽다. 자식과 집사람에게 미안하다. 예술계 선배들이 무대에서 설 때 '진실해라. 진솔한 마음을 갖고 연기해라'는 것을 40년 연극생활에서 배웠다. 선배들은 또 예술가가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고 했다"

"자이~ 자이~ 자식아~~ 이 자~슥이 이거, 진짜 유인촌 만나서 되레 한 대 얻어터져 뽈따구 퉁퉁 부어봐야, 아~~ 역시 선빵이 중요한거구나 하면서, 그제야 제 입보다 훨 느린 주먹 원망하며 권투도장 등록할거야?" 

유인촌이 물러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만나 한대 때리고는, "국회의원 끝~"을 외치고 사퇴해야 할건데..
위장전입을 두둔하려는게 아니다.
그 싸가지없는 말투에 침을 뱉는거지.
먼저 인간이 되라는 고상한 말 들먹이기 전에, 본인 스스로 '왜 내가 국회의원이 되었는가?'라는 자문에 대한 답부터 찾아보기를 권유한다.

노정렬(개그맨)
"(전교조 창립 21주년 기념 전국 교사대회 참석해) 조전혁 의원의 별명이 '초저녁' '애저녁'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애저녁에 글러 먹었기 때문이다. (이에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는 사회자의 말에) 명예훼손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개나 짐승, 소는 명예훼손이 안된다. (모욕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뒤) 조 의원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일로 위축되지 않을 것이다"   

"자이~ 자이~ 자식아~~ 이 자~슥이 이거, 명예훼손 안된다는 지나가는 개한테 공연히 발길질하다 허벅지 안쪽 물려 화들짝 놀라봐야, 아~~ 거시기 작은 게 도움이 될 때도 있구나~하면서, 키울라고 밤새 눌러대던 뽐뿌질 그만둘거야?"

노무현 정권에선 親정부 광고쟁이로, 정권이 바뀌자 反정부 선동쟁이로 나대는 노정렬.
조전혁이란 이름을 빗대 '애저녁'이라 비아냥대기 전에, 노정렬이란 이름에서 역시나 연상되는 'NO정렬'로의, 정렬되지 못한 사고체계부터 재정렬하기 바란다. 
개정렬돼있는 사고의 재정렬말이다.
개는 명예훼손이 안된다 주장했으니, 안심하고 씀에 감사하다. 

그나저나 당신들..
좀 사라져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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