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내정자의 낙마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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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인 작성일10-08-30 10:03 조회2,00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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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이 결여된 반공주의자는 진통제가 바로 통증을 없애는 것처럼 잠깐 사회분위기를 우성향으로 바꿀수 있을지 모르지만 길게보면 그 후유증으로 사회를 더욱 좌경화 시킬수 있습니다.
월남의 패망직전 집권 수뇌부의 부패때문에, 월등한 군사력을 가지고도 결국 국민들이 등을 돌려서, 제대로 대항한번 하지 못하고 월맹에 패전하여 공산화 됨으로서 집권층도 국민들도 지금까지 함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집권층의 부패는 모든 국민들을 패닉상태로 몰아갑니다.
그 패닉을 치료할 방법은 도덕성뿐입니다.
논리적으로는 당연히 국민들이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부패를 눈감아주고 그래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야 하지 않았겠나 ? 라고 당연히 반문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월남의 역사는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북한 공산세력의 적화 무력통일 위협에 시달리는 대한민국도 역시 상황은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도 1976년 연두연설에서 " 부정 부패는 공산당보다 더 나쁜 적"이라고 갈파하셨는데 아마도 1975년의 월남패망의 원인을 극심한 지도층의 부패로 보았던 것 같습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우파적 발언을 했다해서 그의 총리 낙마를 아쉬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꼭 그렇게 볼 일만도 아닐 것입니다.
국민 다수가 그분을 의심하는데 그런 분이 총리가 되어서 우파적 발언을 하거나 정책을 세운다 해도 국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할까요?
오히려 반대로 우파적 이념이나 반공적 정책에 대한 반감을 키워서 스스로 이념무장을 해제당하는 꼴이 될수도 있습니다.
도덕적 검증이 된 우파 이념을 가진 국가관이 확실한 분이 나와서 집권하거나 집권층에 들어와야 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국가를 보위할 것인데, 과연 이 정권에 그런 복이 있을라나 그게 의문입니다.
월남의 패망직전 집권 수뇌부의 부패때문에, 월등한 군사력을 가지고도 결국 국민들이 등을 돌려서, 제대로 대항한번 하지 못하고 월맹에 패전하여 공산화 됨으로서 집권층도 국민들도 지금까지 함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집권층의 부패는 모든 국민들을 패닉상태로 몰아갑니다.
그 패닉을 치료할 방법은 도덕성뿐입니다.
논리적으로는 당연히 국민들이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부패를 눈감아주고 그래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야 하지 않았겠나 ? 라고 당연히 반문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월남의 역사는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북한 공산세력의 적화 무력통일 위협에 시달리는 대한민국도 역시 상황은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도 1976년 연두연설에서 " 부정 부패는 공산당보다 더 나쁜 적"이라고 갈파하셨는데 아마도 1975년의 월남패망의 원인을 극심한 지도층의 부패로 보았던 것 같습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우파적 발언을 했다해서 그의 총리 낙마를 아쉬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꼭 그렇게 볼 일만도 아닐 것입니다.
국민 다수가 그분을 의심하는데 그런 분이 총리가 되어서 우파적 발언을 하거나 정책을 세운다 해도 국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할까요?
오히려 반대로 우파적 이념이나 반공적 정책에 대한 반감을 키워서 스스로 이념무장을 해제당하는 꼴이 될수도 있습니다.
도덕적 검증이 된 우파 이념을 가진 국가관이 확실한 분이 나와서 집권하거나 집권층에 들어와야 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국가를 보위할 것인데, 과연 이 정권에 그런 복이 있을라나 그게 의문입니다.
댓글목록
일장춘몽님의 댓글
일장춘몽 작성일
세상일이 다 그렇지요...
인디언게임(?)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주큰 옥수수밭을 선수들이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가면서 단 한번의 선택으로 제일 큰 옥수수를 따는 게임이 있다고 하든데...
인물 고르기도 그와 비슷하지 않을지..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보수는 적으로 부터 나라를 지키고 동시에 도덕도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