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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 님의 NO. 5495, 08-27일의 글에 올린 제 댓글에 대한 답글에 드리고픈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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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0-08-30 11:25 조회2,42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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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새벽달님께서 NO.5495로 올리신 글에 대한 제 댓글에 올려주신 답글입니다..

하지만 저는 빨갱이들 조차도 사기당하고 속아서 이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부정하고 불만을 가지고 세상이 뒤집어지길 바라는 하층 빨갱이들은 사실 진실이 뭔지 모르고 있지요.
운동권들이 주체사상으로 이념교육을 통해 정권을 탈취한것이 절대로 남한을 적화시키기 위한것이 아닙니다. 바로 저놈들이 정권을 잡아 잘 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 것이지요.
세상에 어떤 미친사람이 죽쒀서 개를 줄까요? 예전같으면 3족이 멸종될 억적질인데 이렇게 해서 나라를 김정일에게 받친다? 말도 되지 않는 소리지요.
통일이 되기를 가장 원하지 않는 족속들은 바로 그들입니다. 흡수통일이든 적화통일이든 그들은 절대로 원하지 않습니다. 가장 바라는 것은 북한이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것이지요.
만약 빨갱이들의 목표가 적화통일이었다면 김대중, 노무현때 어떤 수를 썼더라도 연방제 통일 시켰을 겁니다.
흡수통일이 되면 자신들이 운동권 시절에 충성맹세문 썼던게 발각되어 파멸을 가져올것이고, 적화통일이 되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고스란히 김정일 일파에게 받쳐야 하기 때문이지요.
이명박이 8.15때 통일세 운운 하니까 당장 북한을 자극한다고 질색한걸 보면 알 수 있지요.
저는 절대로 적화통일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설혹 북한이 주장하는 고려연방제로 평화통일이 된다고 해도 북한보다 수십배 경제력이 강한 남한을 본다면 당장 눈이 뒤집혀 폭동이 일어날텐데 이런일을 바랄까요? 
적화통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력통일인데 이건 미국이 절대로 원치 않기 때문에 불가능 합니다.
빨갱이들이 "통일"을 외치며 반통일분자 어쩌구 하는데 막상 통일 하자고 적극적으로 나서면 저놈들이 절대로 반대할 겁니다. 목숨이 걸린 일이니까요.
이런 사실들을 제대로 알고 대비해야 하는데.....
~~~~~~~~~~~~~~~~~~~~~~~~~~~~~~~~~~~~~~~~~~~~~~~

새벽달님, 이런 독특한 새벽달님의 생각이 지만원 박사님이 그토록 목에 피가 나도록 설파하시는 생각들과 같다, 혹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생각에는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혼란과 혼돈의 지경이 어찌해서 정권쟁취를 위해 전략적으로 전술적으로 이 나라 빨간 좌파들이 설쳐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 나라에 지만원 박사님의 의지와 노력, 바른 말씀들이 열매를 맺느냐 못맺느냐는 이 나라의 딸내미들이 김정일, 김정은의 기쁨조가 되느냐 아니냐 하는 절망 가득한 세상의 유무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새벽달님은 저를 혼돈, 카오스의 세계로 저를 안내해주셨습니다.
댓글을 보니 새벽달님은 지금의 실정을 바라보시는 마음씨도 참 너그러우시고, 지만원 박사님보다도 더 똑똑하신 것 같습니다.
핵폭탄같은 의식으로 무장할 수 밖에 없는 애국을 생각하는 시스템클럽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은 부족한 제가 보기엔 마지막 남은 이 나라 보수의 최후 보루이십니다.
정말이지 박사님의 연로하심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안불안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우리는 지금 건물 간판에다가 민주당이라고 민주노동당이라고 이름 붙여 놓기만 하고 대놓고 김정일 김정은 심복들인 그 년놈들이며 그 똘마니 것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세상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바꿔놓으려고 영혼없는 쭉정이들이 이 나라를 물들이고 있는 것 아닙니까?
지만원 박사님의 글들을 도대체 어떻게 읽어오셨습니까?
저 보다도 더 일찌기 회원활동 하신 분이 겨우 이 정도의 글을 읽게 해서
박정희, 전두환, 이승만의 나라를 다시 보고 생각하게 된 저를 열감기 들게 하십니까?
참으로 독특하고 위험한 새벽달님의 발상이고 생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실을 정확히 보도록 합시다.
지만원 박사님의 말씀이 진실이고 현실임을 아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뭘 잘못알고 계시군요.
저는 1987년 6월 29일부로 대한민국이 적에 의해 이미 점령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구성요소가 국토, 국민, 주권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국토와 국민만 있지요.
그런데 주권은 누구에게 있나요?
건국이념과 박대통령시 유지해 오던 반공 자유민주주의 주권은 이미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는 [민주화세력]들에게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은 물론 지금 현재 이명박대통령조차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중도를 채택하고 있지요.
정치권에 있는 어느 누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을 얘기하고 박대통령의 반공을 얘기 하나요?
우리에겐 6공화국 까지만 있고 그 이후에는 민주공화국이 아니지요. 
저들은 6공화국 까지의 우리 정권을 부정하는겁니다.

꼭 적에 의해 무력으로 점령당해야 나라를 잃은건가요?
적의 이념과 사상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노태우가 나라를 통째로 넘겨줬는데 이걸 생각하지 못하시는군요.
왜 저자들이 과거사위를 만들어 역사들 모조리 뒤집어 놓았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일본의 역사왜곡과 같은 맥락 입니다.
나라를 점령하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을 부정하기 위해 이렇게 한것 아닌가요?
이명박은 왜 이런걸 바로잡으려 하지 않나요? 바로 김영삼의 노선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국권을 되찾는 것입니다.
나라를 잃어버린 것도 모르고 비난하시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월남이 적화 되었을때 가장 먼저 처형당한것이 [민주화]를 외치며 반정부운동을 하던 좌익 빨갱이들이었지요. 40대 이상 우리 국민 대부분이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좌익 빨갱이들이라고 이걸 모르고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이들은 왜 자식들을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거기에 발판을 마련할까요?
왜 자식들을 북한에 유학보내는 사람이 한명도 없을까요?
이들이 진심으로 적화통일을 원한다면 북한을 배워와서 통일준비를 할텐데요.

김대중도 당선되자마자 처음부터 북한에 퍼주기 했던가요?
약점을 잡고 협박을 하니 베를린에 가서 햇빛정책 주장하고 북한방문하였지요. 

김영삼, 김대중 세력들이 정권을 탈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대학생들을 이념화 시켰지요.
그리고 그들은 이미 목적을 달성 하였습니다. ㅤㄷㅐㅌㅇ령도 하고, 국무총리도, 장관도 하고 국회의원도 하고 있습니다. 남은것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소강절님 같으면 이런 상태에서 적화통일 하여 자신들이 이룬 모든것을 북한정권에 내어주고 그들에게 처형당하는 길을 택할겁니까?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 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임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거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제 6공화국 현행헌법(1987년 10월 29일) 전문입니다.

바로 노태우를 비롯한 민주화 세력들에 의해 개정된 헌법입니다.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이 아닌 임시정부의 법통을 따르겠다는 의미이고,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따르겠다는 겁니다.
제헌헌법에 의해 수립된 정권이 불의라는 것이지요.
5.18의 정신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4.19와 같은 맥락으로 보기 때문에 5공 이전까지의 우리나라를 부정하는 것이지요.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제가 번민했던 내용에 대해 단호히 부정하시니 마음에 안심이 되고
갈피가 잡힙니다.
제 글들에 댓글도 올려주시던 분이라 글쓰는 데도 갈등을 하고 그랬는데
명쾌하고 박력있는 반박을 해주셔서 마음을 놓았습니다.
어리석고 부족한 말인데, 제가 이해력이 부족했던지 새벽달님의 댓글을 보고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며 제 머리가 혼란스럽고 해서 이제 막 자라는 보수의 한 싹을
말려버리려는 것 아니냐 하는 겁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의식이 혼란스럽고 무서워서 글을 올렸던 것이니 흐흐... 열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새벽달님...
제가 이런 글 올린 사정과 이유가 소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제 마음을 살펴주실 수 있다면 감지덕지겠습니다만......
당시에 그 댓글을 읽고 사실 덜컥 겁이 났습니다...
제 지금 나이가 이해력은 좋아지고 기억력은 나빠지는 나이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정말 실례가 컸습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박사님의 사상과 지식, 판단등을 존경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박사님의 의견만 따라가는것도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사님도 자칫 간과하는것도 있을 것이고 생각을 못하고 넘어가는것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언도 하며 같이 나가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공자님도 실수를 했다고 하잖아요? -> 밀의사(蜜蟻絲)

저는 잃어버린 우리 국권을 회복하는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은 이미 헌법에서 건국이념을 부정했고, 5.18의 의미와 적화통일의 기틀까지 완전히 마련했습니다.
거기에 대해 혹시 의문이 있으시면 다시 답변 드리겠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해해주시고 납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스템클럽에서 영양가 있는 내용들을 많이 접하고 그래서
새벽달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특별히 의문나는 것은 없습니다.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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