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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씨 보다 지만원 박사가 나서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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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08-28 03:21 조회2,341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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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씨의 시절이 오는것 같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에게 낙점되었으니 그 분은 대단한 분입니다. 부족한 것들이 많을 지라도 그만한 국가관이 있으니 그가 그래도 제일 낫다는 평인데..., 사실 지 박사님의 이러한 평이 지금 싸이트 들을 돌며 대단한 돌풍으로 일어설 것 같습니다.

김태호 씨는 행운아 입니다.

현직 대통령도 지 박사님의 "빨갱이"라는 내지름 앞에 수족을 제대로 쓰지 못할만큼 괴로워 하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김일성도 지 박사님을 암살하여야 한다 할 만큼 큰 비중을 가진 분이 지 박사님이셨습니다.  

지금도 그 무덤 봉분들이 북에서나, 국립묘지에서나, 날마다 들썩거릴만큼 "빨갱이" 소리에 기절을 할 지경일 것인데 - 그러한 지 박사님에게 낙점되었다는 것은 김태호 씨에게 대단한 시절이 열릴 것이라는 가능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빨갱이들은 지금 죽기 기를 쓰고 김태호 씨를 낙마시키려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오히려, 이 때가 지 박사님이 친히 나서져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러한 인정을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김태호씨가 김대중의 2 인자 박지원과 호형호제하는 사이라는 소식을 듣고 뭐가 어떻게 돼 돌아가는 건지 마음이 좀 얼떨떨 하여지기 때문입니다.  

지 박사님이 연세가 들어 가면서 더욱 자신감과 뱃심이 적어지시는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먼젓 번 옥고를 치르실 때 가까운 지인들로 부터 받았던 상처들과 배신감 등이 전이되어 있기 때문이기는 하실지라도..... 

에피타프 님 등으로 부터 씨스템이 창당을 주역으로 애써서 지 박사님을 모시기를 원하였던 요청 발제 내용 등.... 왜 요즈음들 조용한 것입니까? 

'기 막힐 말이다'라고 혹자들은 말 할지 몰라도, 내 생각으로는 지 박사님이 나서져야 할 때라도 봅니다. "솔로몬 앞에 선 5.18"의 인식이 역사를 바로 잡아가는 중요한 맥 잡기로 그 가치가 하늘을 찌를듯 올라 갈 모양인데, 지 박사님이 이 때 함께 올려져야 한다고 봅니다.

지 박사님의 통찰력과 선견지명 등은 이미 오래전에 알려진 일이거니와, 겪어 볼 수록 지 박사님에게는 지도력과 위기 탈출력도, 감히도 판단하기는 어려울 일이겠으나, 탁월하십니다.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은 오토바이 곧 바로 탈 수 있고, 시내에서 주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이 사용되는 자동차는 고속도로에 가도 괜찮다는 상식의 말 들이 있습니다. 어려울 때 씨스템 클럽을 지탱하시고, 힘들고 고난될 때 세월의 여울살을 헤쳐 나가시는 것을 보더라도..., 가난과 고난과 외로움 때문에 '아닌것'을 가지고 '긔다'라 양보 타협하지 않고 바르고 곧은 길을 향하여 나아가시며, 자상하시고 인자하신 모든 인품에서도 그렇고, 불가원, 불가근 - 아무데서나 마구 너무 가까이도 아니 하시고, 너무 멀게도 아니 하시며 행보와 거리감을 전문가 답게 유지하시며 ...., 그리고, 일이 닥칠 때 이를 설득시키는 중복적 다지기 식의 철저한 일대일 길들여 나가시는 능력 등은 보통 사람이 감당할 만한 것이 아니고, 탁월 내지는 비상한 분이심에 틀림 없습니다.  

기왕에 지 박사님 한번 해 보셨으면 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 바에야, 한 번 그 길이 열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시여, 좀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 돈들 애국하는 일에 좀 써 주십시요.  

기타 달란트 있는 분들 모두 한 마음으로 애국하는 일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전두환 전 통께서 이 소식을 보시거든 좀 거들어 주십시요. 지 박사님 만한 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군 출신 호국 영혼들도 좀 일어나 보십시요 ! 지 박사님 같은 분 - 이 때가 지나가면 다시 만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애국자님들이시여, 좀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시는 분들, 좀 거들어 주십시요.
죽고사는 문제입니다.

밤낮 남들 탓하거나, 원망하거나, 옳고 그른것 따지고 앉아 자유 게시판에나 드나드는 이 모습으로는 안 되겠습니다. 

일어나십시요.  조국을 사랑하는 회원 동지들이여!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도 죄라고 하셨는데.... !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오막사리님! 좋은 글입니다. 수동적인 다수보다 창조적인 소수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국가의 절대궁지를 탈출할수있게 하는 인물을 바라만 보는 쩐(錢)主의 국가관 때문입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친구도 없는 이곳에서, 답답하여서 또 한마디 하였지만, 나의 진심을 한번 내려 놔 본 거지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김태호라......
나보다 젊어서 좋아보였다.
나보다 큰 키가 좋아보였다.
나보다 미남이라 좋아보였다.
거기에다 지만원 박사로부터 'OK'라는 검증을 받아서 좋아 보였다.

그러나,
나는 '아니올시다!' 이다.
왜냐하면, 김정일의 종놈 김대중!
그 김대중의 몸종이자 대역(代役)의 본산인 박지원에게
호형호제(형님 동생) 한다는 뉴스를 접하고부터는
그런 김태호라면,
나는 절대로 '아니올시다!'이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인물이 가물어 버린 조국 강토에 몇년 후를 바라보자니 김태호라도 나서 주어야 김문수, 박근혜 등과의 선택전에서 스스로 정돈들이 되지 않겠나 하는 심정이 "김태호 정도면 과분하고 황송하다!"에서 한자락 그늘처럼 떠오르는 저의 생각입니다.  또, 아무리 대통 앞에서 별 일 하지 못할 총리라도, 이제 앞으로 2년 동안은 무수한 변수가 작동할 수 있는 - 우리가 아직 겪어보지 못한 처녀 세월을 간척하는 기간입니다. 김태호 씨는 어린나이에 이 때 까지 기적같은 기상천외한 예외를 딛고 올라오는 꺽다리 거인입니다.  김태호 씨가 그 자리를 임직받게 된다면, 그에게는 적어도 청춘을 걸고 한번 중도에게 "오르까시"를 쳐 보아도 자신과 우익과 나라 전반 인기 구축에 조금도 손해 볼 것이 없을 시절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늘의 운을 타고 난 사람입니다.  지금도 그 분은 낙마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절대 손해 본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김태호는 아니지요
좀 떳떳한 사람 찾아 봅시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군용담요 털어봤습니까? 거 지금 핏대 올리는 뺄개이들 하는 짓거리 아니 보여요! 그 자슥들 보다 훨~ 났습니다. 뚱쳐묵고 오리발 내미는 한-머시기하고는 어때요? 허기사 청와대 사람들이 코앞에 보고도 인물 볼줄을 모르니까-자업자득이지.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역적 박지원이가 빨갱이 이재오의 110각도 절을 받고 별 검증도 안하고 순순히 통과시켜주면서 호형호제한다는 김태호에게는 물고늘어지는게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실 지금 까지 밝혀진 김태호의 비리라는게 별 다른게 없습니다. 돈 있는 놈같으면 그런건 하지도 않을 것들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민주당이나 민노당이 몸서리 치도록 싫어하는 사람이면 밀어 줘야합니다. 민주당이 쉽게 오케이하는 이재오같은 놈은 우리가 반대해야합니다.

장수영님의 댓글

장수영 작성일

커피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이명박이 김태호 하나는 제대로 골라냈다고요?
글쎄올시다.
이명박은 등장하자마자 바로 '중도 실용'이라는 기치를 높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보란듯이 국가보안법 폐기에 앞장섰던 정운찬을 총리로 기용했습니다.
이재오는 또 누굽니까?
국가보안법 폐기 등 숱한 반국가 반정부 운동에 앞장섰던 이재오가 말이 특임장관이지  이명박 정권의 부통령임을 누가 부정 할 것입니까?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우리는 지금 일어서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만...
혼자만의 생각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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