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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지금 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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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장 작성일11-12-20 00:10 조회1,53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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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당신이 흠모의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던 당신의 님이 죽었다.


대를 이어 충성하고 
대를 이어 결사옹위하던 당신의 상전이다.

당신이 이 땅의 피를 이어받아
이 땅의 물과 쌀과 신선한 공기를 먹고 자라고
티브이에 출연하여 연예인으로 돈을 벌고
자식을 낳고 살았지만.

당신의 혼은 휴전선 넘어 북한땅 주석궁 하늘아래 김정일의 품속에 살았고
김정일의 은혜로
김정일의 배려로
김정일을 흠모하고
김정일을 따라서
김정일을 편들고
김정일이 원하는 일에 충성하며 조국을 헐뜯고 욕하면서 살았다.

오늘 밤 새워 크게 울라.
온 가족 다 모여 밤새도록 울라.
혹, 휴전선 넘어 죽은 김정일이 당신의 애곡을 듣고 기뻐할지도 모르잖나.
지금이 당신과 당신 조상과 당신 자손 모두가 크게 울 때다.
더 크게
더 슬프게 울라.
옷을 찢고
재를 뒤집어 쓰고
새끼줄을 말아 머리에 두르고,  허리에 차고 울라.

평생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짓 못할 짓 다하고
수많은 사람을 고통과 굶주림과 죽음으로 몰아 넣은 김정일

검은 옷을 입은 저승사자가 새까맣게 달려들어
포승줄을 모가지에 걸고 이리저리 끌어 저승길을 갈 적에
성근이의 애곡소리에 감동한 저승사자
혹시 10분간 휴식이라도 줄지 모르잖나.
당신이 대를이어 충성한 김정일의 혼을 향해 울고 애곡하라.

댓글목록

멸공™님의 댓글

멸공™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문성근의 저 비릿하고 역겨운 표정은 흥분으로 오줌을 지리는 장면이 아닐까합니다

한 곳 오류를 발견했는데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이 땅에서 태어나' -> '당신이 일본땅에서 태어나'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B%AC%B8%EC%84%B1%EA%B7%BC&x=28&y=15&sm=top_hty&fbm=0&ie=utf8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문성근 영화배우 /친좌익 활동자ㅣ

출생1953년 5월 28일 (일본) ..왜놈땅에서 난 자

소속사 : 보람엔터테인먼트

소속 : 국민의 명령 (대표)

가족 : 아버지 문익환, 형 문호근

학력 : 서강대학교 무역학과

나두님의 댓글

나두 작성일

박수!
갈채!


나두!

박병장님의 댓글

박병장 작성일

이 자가 왜에서 태어난 줄 몰랐습니다.

멸공™님과  gelotin님의 지적을 감사합니다.
오랜 만에 뵈는 전 선생님 새해에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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