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은 집도 지키지 못하는 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효월 작성일10-08-11 09:18 조회2,053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응을 한다고 동해와 서해에서 요란만 떨어 대더니 정작 북한의 해안포가 우리 영해를 향해서 사격을 하니 대응사격 한번 못하여 또다시 문제가 되고있다.
처음에는 해안포 사격이 NLL을 넘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경고방송만 했다고 하더니 확인결과 그중 일부가 NLL을 넘어왔다는 말이다.
두드려 맞고도 상대가 두려워 맞은적이 없다고 변명하는 겁쟁이의 행동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
참으로 실망을 넘어 절망의 수준에 이른 군의 모습이다.
전쟁은 두려워서 피하려 한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다.
적의 도발에 대해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고 적이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느낄때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군사적으로 절대적으로 약하던 박대통령 시절에도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 감히 전쟁을 꿈꿀수도 없게 만들었었다.
지금 북한은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고 주민들에게 자신들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뭐가 그리 두려운가?
아직 실체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핵무기가 그리 두려운건가?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2-3개월 이내에 수백기의 핵무기라도 만들어낼 수 있는 핵의 강국이다. 세계적으로 독자적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몇 개 되지 않는다.
수천톤씩 쌓여있는 핵폐기물을 재처리하면 수천개분의 핵무기 물질을 추출해 낼 수도 있다.
재래식 무기야 아예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
군대를 집지키는 개에 비유한 정신 나간 여자의 관점으로라면 집지키라고 애써 키워놓으니 집도 지키지 못하고 꼬리부터 내리는 격이 아닌가?
댓글목록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우리나라 군대는 중병에 걸린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이번 북한의 포격사건만 해도 국민들에게 거짓으로 대응했습니다,
포탄이 NLL을 안넘어왔다고 거짓말을 할게 아니라, 넘어 왔지만 안보상 워낙 민감한 문제라서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해야 국민이 군을 신뢰할 것입니다.
군이 국민을 상대로 거짓을 말한다면 국민이 어떻게 그 군을 믿겠습니까?
거짓발표자는 엄중문책해야 할 것입니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3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서 도망갈 때도 없다.
이미 대한민국은 배수진을 친 상태이다.
따라서 죽기살기로 싸워야 한다.
해수욕장에 바나나 보트에 매달려서 ' 바나나 피플 '이 되어봐야 정신 차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