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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에게 질의(質疑)하고 또 이에 답(答)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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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agok22341 작성일10-08-10 06:51 조회2,09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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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에게 질의(質疑)하고 또 이에 답(答)하기를 바란다.

 

 요즈음 언론매체를 통하여 김일성의 주체사상이라는 철학을 완성시켜 대한민국 국민들은 주체사상을 정신무장하여 세계속에 하나되자고 집요하게 주창한 황장엽이 자주 등장하여 김정일에 대하여 집요하게 공격하는 양상을 보인다.

 그런데 그 내용이란 그가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삼척동자도 다 예측할 수 있는 일반적 사항이다. 예를 들어 본다. 김정일은 타도대상의 제 일인자이다 라는 의미의 발언이다. 이는 그가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상식수준으로 생각하고 주고받는 우리나라 사랑의 대화이다. 그는 우리나라와 대치하고 있는 적국의 수괴이기 때문이다.

 그는 말한다. "김정일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이는 옳은 말이다. 그러나 황장엽 그가 말하지 않아도 우리국민들은 이미 김대중 노무현의 무분별한 자금지원을 통하여 적화야욕으로 만들어진 흉기임을 그가 말하지 않아도 삼척동자까지도 이미 다 알고 있다. 노동당 전 비서였던 황장엽이 김일성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입안하고 완성한 주체사상을 제일 먼저 배운사람이 바로 그의 제자 김정일이란 사실을 우리가 다 알고 있는데 김정일과 노동당의 악을 자행하는 생명줄인 핵폭탄을 민주국가 우리나라가 요구한다고 바보가 아닌 그들이 선선히 포기하겠는가?

 황장엽 그는 제안한다. 김정일을 제거하는 방도는 대한민국의 철천지 원수이고 적도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이런 북괴와 생명의 피를 같이 뿌린 그들의 유일한 우방 모택동의 계승한 중국을 "외교적으로 설득하는 길 뿐" 이라고 한다. 이는 나태하고 김정일을 시간벌기로 키워주는 망상일 뿐이다. 아무리 설득해 봤자 중국이 명확하게 설득당하지도 않고 또 그 중국이 6.25때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인명피해를 입어가며 김일성의 이북과 형제국의 모습을 전세계에 드러내 보인 이북에 역사적 사실을 망각하고 머저리가 아닌 다음에야 핵을 포기하라고 진정으로 권유할 수 있겠는가?

 차제에 집고 넘어갈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우리가 가슴을 조심스럽게 열고 우리와 우리조상들이 그들로 인해 겪은 가장수치스런 사실들을 말 할 수 있어야 한다.그리고 우리국민들은 이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해서 우리국민들은 반드시 앞날을 예측하여 대비하고 현재를 슬기롭게 지켜나가야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즉 우리나라의 오천년 역사이다. 오천년간에 녹아있는 우리민족의 한은 중국 민족의 중화사상의 그늘 안에서 항상 정복당하였고 압제 내지는 간섭으로 점철된 제일 창피한 민족임을 알아야 한다. 중화사상의 중국민족은 한반도를 그들이 거느린 동이족이라고만 여기고 있다. 이미 대한민국 오천년 역사속에는 그들의 관념과 시각속에서 한반도는 그들의 나라임을 조금도 내면적으로 부정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우리 발등에 떨어진 불 즉, 우리가 이미 당하고 있는 동북공정의 현실앞에 우리가 중국을 통하여 그들의 형제국을 야단치게해야 된다고 어린아이같이 주문하는 말만 되풀이 한다면 이는 소가 웃고 곧바로 기절하여 넘어질 일이다.

 중화사상속에 야금야금 북의 땅을 접수하려는 무서우리만치 응큼한 중국에 무슨 고자질 하는 것인양 핵을 포기하도록 도와달라고 애걸해야 한다고? 지금 한반도 문제가 어린애 장난하자는 격인가?

 이제 나는 황장엽 그에게 제안한다. 황장엽이 우리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하여 말한다면 그의 말이 헛말이지만 그러나 그의 말을 소중하게 들어줄 태도를 보일 것이다.

첫째, 황장엽은 6.25의 기습남침의 원흉 김일성을 우리민족의 만고역적이라고 우선 먼저 선언해야 한다. 그런뒤에 김정일을 욕해야 한다. 

둘째, 황장엽은 김일성을 위하여 완성시켜 그의 나팔수 역할을 한 이론 주체사상을 포기한다고 우리국민들에게 땅을치며 통회하는 진정한 모습으로 우리국민들 앞에서 김일성을 대신하고 그 자신을 반성하는 선언을 해야 한다. 우리대한민국의 최근세 역사속에 우리가슴의 6.25에 관한 원한은 아직도 응어리 져 있음을 알고 그 응어리를 황장엽 그가 그의 남은 여생을 걸고 죽을때 까지 풀어 주어야 그때 가서야 우리 모두는 그를 인정할 것이다.

 그가 대한민국에 선물한 것이 김정일을 우리와 같이 욕한다고 그 낮간지러운 행동에 넘어가는 우리국민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6.25세대와 그 후손들이 지켜본다. 황장엽 그가 대한민국 국민앞에서 사랑어린 신뢰를 받으려면 아무렇게나 값싸게 나서지를 말고 그가 오매불망 신으로 공경하는 김일성을 우리국민마음안에 들어가 우리국민들 하는것 처럼 묵사발을 만들어가며 세계최대의 악마라고 선언하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가 김일성을 위하여 완성한 민주주의에 접목되드시 얼버무린 주체사상이라는 그 나름의 공산이념을 바탕으로한 철학을 지금 이순간부터 완전히 포기한다고 대한민국 우리국민들에거 선언해야 한다. 이는 그가 대한민국 의 국제적 정세를 말하기에 앞서 우선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짚고 넘어가야할 일이 대한민국국민들의 한맺힌 시각인임을 황장엽은 진심으로 깨달아야한다.

 김일성과 그 추종자들에게 핍박받은 우리국민 앞에서 그가 무슨 이승만과 박정희 두 대통령을 가장뛰어난 정신적 지도자로 모시는 우리국민들 앞에서 자유민주주의 화신인냥 대한민국 국가원로라도 되는냥 태상마마 공적자이고 거물취급을 하며 17년 전부터 우리나라 위정자들은 칙사대접을 해 가며 까뿍 죽은 시늉을받아 가며 임하려 드는가? 위정자들에게 다시 제안하건대 그의 기회주의적 말보다 애국심이 붙타는 대한민국의 국력을 선양하며 지켜온 역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을 내 놓은 참전용사들의 말에 더 귀를 기우릴 줄 아는 위정자들이 되어야 함도 첨언한다.

 황장엽! 우리국민들의 이런 주문에 속 시원하게 답 할 수가 있겠는가? 김일성과 주체사상을 한치도 포기하지 않으며 우리국민들 앞에서 무슨 감놓아라 대추놓아라 인가!  

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나도 처음에는 황장엽이 진짜 귀순자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꾸.. 그가 어느정도 <위장>된 귀순자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진짜 목표는, 우리나라의 정치적이념을 자신이 창시(?)한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려는-아니면 적어도 그 사상으로 우리나라의 정치적이념을 희석하려는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처음에 내려올때도, 김정일에게 "내려가서 당신을 욕하고, 이북집단을 욕해도 이해해 달라, 이게 다, 장기적인 목적을 위한 일시적 전술이니까"라고 말하고 내려온게 아닌가 싶다.

그는 지금까지도 김일성을 칭찬(!) 하고, 그의 부재를 아쉬워하고, 그의 듬직했던 리더쉽을 소회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이 점만 보더라도 그가 완전히 공산주의에서 전향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가 "귀화했고" 내려와서 김정일을 "욕하고" 하니까, .. 적의 적은 우리편이란 단순논리에 의거, 그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려는 자세를 보이는데, 이건 빨갱이들이 갖는 노회한 위장전술을 간과한 단시안적인 착각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본다.

그를, 그렇다고 당장 죽일수도 없고.. 그냥, 있는듯 없는듯, 놔두는게 상책이라 본다. 그를 데리고 댕기면서 연설하고, 발언하게 하는 기회를 주지 않는게 좋다. 위에 글쓴 님이 말했듯이, 진정으로 김일성의 죄과를 밝히고,그를 만고역적이라 지칭하고, 자신이 만들어낸 주체사상을 완전 파기한다고 선언하기 전까지는 그를 우군의 일인으로 받아들이는것은 너무 위험하다..

꿔다놓은 보리짝, 처럼 그를 대하는게, 지금으로선 최선의 책이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황장엽씨는 아직 북한을 조국으로 생각한다고 봅니다.

김정일이가 싫어서 탈북은 했지만, 북한에 미련은 남아있습니다.
북한이 자력갱생의 가망이 없어보이자 그 지탱의 힘을 중국에서 얻으려 한다고 봅니다.

다만, 황장엽씨의 말중에 유용한 것들도 꽤 많다고 봅니다.
황씨의 말중에서 가려서 듣을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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