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겪은 어느 老할머니, ‘서해 해상기동훈련’ 성공기원 호국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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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8-05 13:06 조회3,62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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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겪은 82세 강금자 할머니,
천안함 상기해 ‘서해 해상기동훈련’ 성공기원 호국시위
이상천 리포터 hallyu@nate.com
우리국군의 천안함폭침 대응조치인 방어력 강화를 위한 육.해.공 합동 ‘서해 기동훈련’이 오늘 부터 9일까지 실시되고 중국도 서해에서 해상훈련을 한다는 TV뉴스를 본 강금자(82세, 관악구 신원동 거주) 할머니가 삼복더위로 국민들 안보정신이 해이해질 것을 우려한 나머지 국방부 앞에서 안보강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갖으려 결심했으나 폭염 속에 주변의 만류로 말미암아 실행을 못하던 중 훈련이 시작되는 5일 오전 관악구 신원동 자택에서 “천안함 폭침을 상기해 나라지키기에 온국민이 동참해 달라”며 재택 호국시위를 벌이고 있다.
6.25전쟁의 참화를 생생하게 겪은 강금자 할머니는 국군이 NLL인근에서 훈련 중일때 휴가를 맞아 바닷가에서 편히 피서를 즐기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도 ‘서해 기동훈련’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갖고 틈나는대로 백사장 해변 곳곳에서 해수욕장 인파들을 향해 애국운동을 펼쳐서 안보의식을 드높히고 젊은이들 가슴속에 애국심을 새겨 볼 것을 당부했다.
이상천 리포터 hallyu@nate.com
[2010.8.5일 http://worlds.egloos.com]
댓글목록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진정 평화를 사랑하시는 할머님 이십니다....살인마 개정일이가..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를 우리 할머님은 6.25 남침 침략전쟁을 통하여...너무도 잘아시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