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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세(종북빨갱이세력)’는 소통 대신 청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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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0-08-04 00:29 조회2,31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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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세력은 소통 아닌 청산 대상"

written by. 이현오

탈북자들, “대한민국을 좀먹는 김정일 추종세력을 청산하라”

 

 

  지난달 24일 아세안지역포럼(ARF)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의 발언을 놓고 야당을 비롯한 좌파 단체들이 유 장관의 사퇴 촉구 운운하고 나서고 있는데 대해 탈북자들이 '유명환 장관 발언 전폭 지지' 및 사퇴 촉구는 어불성설이라는 강한 성토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 탈북자들은 또 지난 6월 북한으로 밀입북 해 한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천안함 폭침의 원흉"으로 매도한 것으로 전해진 한상렬(목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에 대한 규탄과 국내 친북종북세력에 대한 비판도 함께 이어졌다.

 

 

  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정문앞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의 발언을 지지하고 한상렬 목사를 비판하면서 구호를 외치고 있는 북한민주화위원회 기자회견. konas.net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황장엽) 3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의 발언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이와는 반대로 "배신자 한상렬에게 준엄한 심판을 주라"고 일갈했다.

 

 이들은 또 한상렬 입국 반대 및 종북좌익세력 척결을 주장했다.

 

 이들 탈북 회원들은 낭독한 성명서에서 "북한민주화위원회는 북한의 수령 세습독재체제를 찬양하는 사람들을 비판한 외교통상부장관의 원칙적이고 정당한 발언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공감을 표하고 "대한민국에서 올바른 주장과 발언이 논란이 되고 공격을 받는다는 것은 그 만큼 이 사회가 친북적 영향으로 병들어 있다는 증거"라고 극단적 논리가 발하고 있는 우리사회 단면을 비판했다.

 

 이들은 "우리의 젊은 병사 46명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 범죄를 저지르고서도 조금도 반성하지 않는 범죄집단을 찬양하고 그들의 범죄적 행위를 두둔하는 사람들과의 사회적 통합을 주장하고 있는 사람들의 그릇된 입장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념에 매몰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친북세력들은 소통의 대상이 아니라 청산의 대상"이라고 주장하고는 "미국과 일본도 만든 북한인권법조차 김정일을 두둔하기 위해 거부하면서 북한 인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며 진보를 외치는 이 나라의 사이비들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들 회원들은 '종북좌익세력 척결하자' '한상렬 입국 반대한다. 배신자 한상렬에게 준엄한 심판을 주라'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의 발언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가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konas.net

 

 

 이에 앞서 김흥광 NK 지식인연대 대표는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의 '북한이 좋은 사람들은 북에 가서 살아야 한다'는 옳은 발언내용이 논란과 공격의 대상이 되면서도 김정일을 옹호하며 대한민국을 헐뜯는 사이비 목사 한상렬의 비열한 행위와 천안함의 진실을 왜곡하는 세력에 대해서 침묵하는 친북세력들의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북한민주화위원회 황장엽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들이 모여 오랜 시간 토의를 하면서 현 상황에서 침묵하는 것은 한상렬과 같은 종북좌파세력들이 하는 것을 묵인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해서 나서게 되었다" "우리들은 북한에 수십년 살다가 남한으로 내려와 열심히 살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남한으로 내려와 본 적지 않은 친북종북세력들의 대한민국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대한민국의 국민이 맞는지, 참으로 정체성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현 시국을 대하는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이런 사람은 진보의 탈을 쓰고 대한민국이 북한의 하수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로 결국은 남한 땅에서 인공기가 펄럭이게 되기를 바라는 얼빠진 사람들이다" "유 장관, 참 말 잘했다. 젊은이들이 종북좌파들의 목소리에 감염되면 대한민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해이된 안보의식을 짚은 뒤 "남한이 물질적으로 풍요하지만 물질적 풍요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적 풍요다. 우리 모두 한목소리로 한상렬을 지탄하고 유 장관의 발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도 "북한에 있을 때 남쪽에서는 김정일 추종세력이 얼마나 있을까 했는데 와서 촛불시위를 비롯해 한미동맹파괴는 물론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구하려는 세력들을 보면서 정말로 어이가 없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 탈북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열악한 사회에서 살아왔다. 여기에 모인 분들 중에도 정치범수용소 수용자 등 비참한 삶을 살았던 분도 있다" "이런 사람 앞에서 북한을 두둔하는 한상렬과 같은 자는 북으로 가서 살아라. 김정일 추종세력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좀먹는 자들이다. 우리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도 10여명의 회원들은, 더 이상의 친북종북세력 방치는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한다며 이런 식으로 나가다간 남북통일은 고사하고 우리 스스로도 지켜낼 수 없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자유북한방송, 탈북자동지회, 북한전략센터, NK지식인연대,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등 단체가 참여했다.

 

 그런데 유명환 장관은 앞서 아세안지역포럼(ARF) 참석차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화 도중“젊은 애들이 전쟁이냐 평화냐 해서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을 찍으면 평화라고 해서 모두 넘어가고, 이런 정신상태로는 나라 유지하지 못한다”며 “북한이 좋으면 북한 가서 살아야지”라고 발언해 지난 7·28 재·보궐 선거를 앞둔 정치권이 논쟁을 주고받은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

 

 

2010-08-03 오후 5:35:12

www.konas.net 

댓글목록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그렇습니다..공감 합니다....세상의  그  무엇 하고도 소통을 하여야  하지만....살인집단 북한과.김정일..이.살인마 개정일을 추종하는 남로당 빨갱이...이런 짐승들과는....소통을  하는순간  자멸일 뿐인것입니다....즉  멸공을 하여야만 대한민국이..온전히 보존 될것이라..생각합니다...네 그리고..살인마 개정일이 좋은 놈들은..북한에서 살아야 하지요...이것은 정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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