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김현희에 대한 다른 입장의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좀 전에 다시 들어와, 지박사님이 새로 쓰신 글을 보았는데..
곰곰히 읽어보니, .. 지 박사님의 말씀이 옳은듯 합니다.
(해서, 저도, 찬성표를 눌렀답니다. ^^;)

.. 그렇게 조근조근, 전후좌우를 밟아가면서 말씀을 하시니까, 저같이 둔한 사람도
이해가 되고, 수긍이 되고, 찬성이 되고, 하는데..

사실, 처음 올리렸던 김현희에 대한 글은, 내용상.. 자칫 읽으면,
(전후좌우에 대한 설명이 적으면서, 서론과 결론만 앞서다보니, 읽는 사람에 따라)
너무 야박스럽달까, 하는 느낌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지금 좌익과 싸워야 하는 소수 정통보수/우익의 입장을 대변하는 그룹이 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괜히 사소한 일에 "일반 사람"들이 볼때, 자칫 너무 야박스럽다, 싶은 글이 올라오면
우리만 손해가 아닐까, 싶은 아쉬움에 올렸던 글인데..

지박사님이 새로 글을 쓰시고, 자세히 그 글의 진의를 풀어주시니, 제 마음도 쉬, 이해가 됩니다.
아무튼 이런 의견들의 차이로, 작으나마 조직의 내홍이 일어나는 일은 결코 없었으면 하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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