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근 내과에 들렀는데 TV에 자이안트라는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었다. 그 드라마의 내용을 사실 전혀모른다. 그 드라마의 주연은 박상민(장군의 아들 주연)같던데 정보석도 나온다.

그런데 정보석이 오늘 세단에 박상민과 함께 타고 있는 것이었다(같은 편). 그래서 진료를 마치고 정보석이 이 드라마에서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고 물어봤다. 간호사 曰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했다. 

얼마전에 스치듯 이 드라마를 얼핏 본 기억이 나는데 정보석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 정보석이 무슨 정보요원(중간보스?) 같았는데 어떤 사람을 때리고 윽박지르며 고문한 기억이 난다.  

그때 정보석의 목소리 연기가 어땠는지 아는가? 바로 박정희 대통령의 목소리를 흉내 내더라는 것이다. 나는 분명히 그렇게 판단했다. 주관이라서 내가 잘못 판단했다면 오히려 홀가분하겠다.

그런데 이 정보석이 어디 출신인가. 그렇다. 5.18은 저들의 선입감과 박정희에 대한 잘못된 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바로잡혀야만 한다.

호남 출신 간첩이었던 탈북 김용규씨(일본행)는 저서에서 분명히 증언했다. 동아일보 백지광고 사태는 북한 공작원이었던 자신의 작품이라고 서빙고 분실을 빙자 동아일보 광고주들의 눈을 가려 모처로 데리고 가서 고문하고 중앙정보부에 뒤집어 씌웠다고 했다. 모략인 것이다.

이리 폭발사고도 탈북자들에 의하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우리는 무조건 우리 책임으로 자책하지 않았던가. 극심한 폭발 속에 증거는 그 어디에도 남지 않았다. 바로 북한의 특수한 것들 소행인 것이다. 그리고 그 연상선상에 증거를 인멸하려고 물청소(미즈나오시)를 해서 조해녕 대구시장을 구렁텅이로 몰아간 대구지하철 폭발 사고가 있다. 김대한? ㅎㅎㅎ

키포인트는 물청소에 있었다. 조해녕이 이미 사고는 나서 지하철 운행은 한동안 어림도 없는 그런 상황에서 물청소를 지시해? 오늘 보니 취임한지도 얼마안된 대구 교육감에게 궁물들이 돈봉투를 보냈다고 대구 시민들까지 악랄하게 고담 운운하며 씹는 것들 너희들이 5.18과 함께 하는 한 절대로 자격 없다(절대로 건전한 호남분들은 예외입니다).

5,18은 그런  악랄한 모략의 정점에 위치하는 대한민국을 잡아먹는 사실상의 씨앗이 되었는데 5.18 돌이들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자기네들이 옳다고 한다.

그래서 5.18은 정말 정말 바로 잡혀야 한다. 주제에 목소리를 깔고 민족의 영웅을 희롱해! 이노무 자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