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서해합동군사훈련’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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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8-05 02:57 조회2,0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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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서해합동군사훈련’ 성공 기원
“서해합동군사훈련 중 北도발공격시,
장산포 등 황해도연안지역까지라도 1차수복하라!”
이상천 리포터 hallyu@nate.com
천암함 폭침 대응조치로 대잠수함 훈련 및 해상합동기동훈련이 5~9일 백령도 등 NLL인근 서해 5도 해역에서 실시될 계획인 가운데 ‘북한 인민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가 3일 “강력한 물리적 대응타격으로 진압하겠다”는 통고문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히고 3차핵실험 대응 가능성이 대두되는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北도발시 초전 응징 분쇄할 것을 국방부장관, 합참의장에게 촉구했다.
활빈단은 北의 ‘NLL 침범’ 등 군사적 침공 위협 행위에 단호히 맞서 “육, 해,공군 및 수중 타격수단을 총동원해 빈틈없는 해상자위 방어권 발동으로 호전적인 北의 전쟁광기를 꺽고 방어적 훈련에 보복성전 등 무력도발시 완전 섬멸시켜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원혼을 달래주라”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지난달 말 동해상 한미연합훈련의 성공리에 끝나자 정전이후 반세기간이 넘게 줄곧 NLL(서해북방한계선) 무효화와 ‘인민군 해상 군사통제수역’를 억지 주장한 상투적 北의 군사적 위협 망발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이명박대통령과 군수뇌부는 해상무력도발로 서해5도해역의 군사적 분쟁화를 꾀하려는 북측이 우리의 영해에서 벌이는 강력한 해상합동기동훈련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심술부리는 억지성 반발을 일체 무시하라”면서 “서해훈련시 육해공 합동 대잠수함 훈련과 함포, 수중사격과 K-9자주포 실사격훈련으로만 끝내지 말고 北이 정전협정을 위반한 도발성 공격을 가할 경우 장산포 등 황해도 연안지역까지라도 1차 수복해 김정일의 콧대를 뿌러뜨리라”고 다그치며 서해합동군사훈련이 성공리에 실시될 것을 기원하였다.
이상천 리포터 hallyu@nate.com
[2010.8.4일 http://worlds.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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