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바가지 찾기운동으로 참일꾼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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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7-29 11:27 조회2,0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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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바가지 찾기운동으로 참일꾼 뽑자”
7·28 재보선이 D-1 앞으로 다가오자 선거운동이 곳곳에서 탈·불법, 네가티브전으로 막판 과열 혼탁이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선관위와 검·경에 철저한 감시· 단속과 수사강화를 요구하고 유권자들에게는 살아 있는 양심을 지켜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국회의원 7·28 재보선이 중앙당 대리전으로 변질되면서 지역유권자들이 바라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지역현안이 뒷전으로 밀려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후보자들에게 금품수수, 상대후보 인신공격 등 흠집내기를 중단하고 공정 · 적법한 경쟁과 공약(空約)대신 실천 가능한 정책공약 대결로 전환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유권자들에게 낮은 투표율로는 바른 후보 판별이 어렵다며 참일꾼을 뽑는 깨끗한 공명선거는 결국 유권자들의 몫인 만큼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도록 의회정치 발전을 위해 올바른 선택으로 폭염의 날씨지만 기권없이 꼭 참정권을 발휘해 소중한 선택의 한표를 투표로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맑은샘물 떠담을 깨끗한 바가지(바른 후보 가려 지역 참일꾼)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당선자가 입법 등 의정활동이 부진하거나 자질이 부족한 의정생활 면면이 드러날 경우, 바가지긁기운동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활빈단은 7·28 재보선 선거가 돈 선거, 관권 선거로 얼룩지지 않도록 중앙선관위 및 여야정당에 불법 · 비리로 빚어진 당선무효, 중도사직 등으로 재·보궐선거시 국민혈세로 치뤄질 낭비성 선거비용을 잘못 뽑힌 당선자에게 ‘재선거비용 원인제공자 부담’을 제도화해 실천하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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