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죽음이 평양의 봄을 불러주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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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내 작성일11-12-19 16:29 조회1,48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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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포의 인권과 자유를 통째 빼앗고
노예로 만든 인민을 인간방패로 삼아
자신만의 안전과 쾌락을 도모하면서
이곳저곳의 호화 방카 속에서
숨어 살던 김정일이가 열차 속에서 죽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신가 보다.
마을을 위해 수고하시는 동네 일꾼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다가 전화를 받았다.
뉴스 들었습니까? 김정일이가 죽었답니다.
베트남 참전 정재성 전우의 전화를 받고 나자
귀에 익은 사관학교 20기의 동기생 목소리
한장군, 그 녀석 죽었다는 소식 들었어?
식사하던 우리 넷은 막걸리로 축배를 들었다.
솔내마을 만세! 대한민국 만세!
집에 돌아오자마자 TV를 들었다.
모든 방송국이 하나 같이 반복을 하고 있다
죽었다는 사실을 한두 번 알렸으면 됐지.
왜검은 상복의 여자를 계속 등장시키나?
갑자기 기분이 상한다.
그녀석이 우리를 지켰던 국방장관이었나?
우리 아나운서들은 왜 국방위원장 호칭을 붙여주나?
그래도 여하튼 축배는 들어야 하겠다.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들의 자유와 번영을
부정하고 파괴하기 위해 온갖 막나니 짓을
다해오던 북의 김정일이가 드디어 갔으니!
오늘 저녁엔 늘 걱정을 함께 해 오던
가까운 친구들을 만나 한번 취해보고 싶다
김정일의 죽음이 평양의 봄을 불러주기 바라며!
2011.12.19.: 15:00 솔내마을에서
댓글목록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방송아나운서 넘들 지고지선 성자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네... 저도 한 잔으로 축배를 들었습니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인강장군님 애국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밀로세비치 차우체스쿠 보다는 그래도 행복하게 기차여행중(믿을가 말가 원체 기만의 선수들이라) 2012년이 되기전에 명대로 살았는지 알맞게 죽었는지 하여간 축하해야지요!!
아까 한가람님 따라서 막걸리 한잔 했는데 이번엔 인강장군님 모시고 매취순 무료견본 작은병 한모금 짜리로
아사한 300만 원혼들이 깃든 동네를 꼭 지나라고 축하 축하!!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인강님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