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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스템클럽에 무슨 일 생겼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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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야 작성일10-07-18 20:58 조회2,60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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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머님이 아파서 한 참 동안 못 들어왔는데...

분위기가 좀 달라 졌는 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클래식님이, 이 곳에서 많은 활동을 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동영상 제작으로 많은 활동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클래식님을 본 받아서 동영상을 제작하여 활동 하려다가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중단 했는데...

암튼,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는 거 같습니다.

무슨 일인가 해서 변호님 글 조회 해봐도 국군신문에 대한 이야기가 감이 안 오네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클래식님이 좀 실수를 해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은 시스템클럽에 활동한 많은 공적을 봤어라도...

글구 또 한가지만 회원님들께 부탁하고 싶은 말은...
아~~ 이 부탁을 하기 전에 저 출신 지역부터 밝혀야겠네요...
전 대구 사람인데... 지금까지 제나이 48살이 되도록 다른 지역으로 벗어 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을 보니깐 지역감정하면, 경상도 대 전라도로 이야기가 되더라고요.
솔직히 경상도는 전라도 사람에 대해서 별 감정이 없습니다.

전라도 사람 싫어 할 이유도 없고요...
그건 전라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 서울 경기 다음으로 경상도에 전라도 사람이 제일 많이 삽니다. 서울에선 전라도 사람 차별 받았다는 소린 들었지만, 경상도에선 전라도 사람 차별 받았다는 소리 못 들었는데요...

제가 진짜 타 지역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정치적으론 전라도를 비난해도, 인간적으론 똑 같이 대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라도도 우리의 이웃이요 우리의 사돈이요, 친구가 아니겠습니까?

한가지만 타 지역사람에게 더 부탁하고 싶은 말은, 인터넷에서 경상도와 상관 없는 사람이 전라도 욕을 하니깐, 반사적으로 경상도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전라도 인성을 얘기하면 어떤 경찰이 그러든데 전라도는 사기꾼이 많고, 경상도는 강도가 많다? 뭐 이런 얘기요...
이런 글을 보면 맘이 썹썰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가끔 보면 광주와 대구는 지역감정의 중심이라고 전라도 분이 말을 하든데...
이 말을 들으니깐 너무 황당하더라고요...

대구에선 전라도에 대해 관심조차도 없습니다.
대구에는 전라도 여자와 결혼한 경상도 남자가 얼마나 많은 줄 아십니까?

대구 정서가 전라도 사람이라고 해서 부모들이 무조건 결혼 반대하는 그런 정서도 아닌데...
왜 대구와 광주가 지역감정의 중심이 되야하는 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댓글목록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건  전라국에 다가  말씀  하시지요...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전라도 사람들은 그래도 김대중 선상님 ~!.
전라도 사람들은 북한에 막 퍼주어도 그래도 김대중 선상님.~!
전라도 사람들은 전라도 가짜 목사 한상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합니다.~!.
전라도 사람들이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상 '호남vs비호남' 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듯.
전라도 사람들은 절대 한상렬을 욕하지 않을겁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빨치산의 손녀딸 문근영을 전라도의 자존심으로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나야님!!!
그런 글(변호사라는 사람에 대한)은 가급적이면 읽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자초지종을 말씀드리지요
클래식이라는 분이 국군일보에다가 투고(????)를 하면서
어떤 문제(군과 관계된)를 맞게하면 계급이 올라가도록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병, 일병, 상병, 병장, 하사, 중사, 상사, 준위 등등 해서....
이름을 넣으려고 보니 마땅치 않으니
하사라는 계급에 처음엔 강정구라는 친북파를 넣었다가
장난을 좀 쳐 볼 양으로 지박사님 성함을 넣은 것으로 개칭을 한 모양입니다
그러자,
지박사님께서 화가 조금 나셔서 한마디쯤 하신 것 까지는 나쁘지 않았지요
그걸가지고 해명을 하라, 사과를 하라, 지금까지 협박입니다
얼마전에는 고소를 합네 어쩌네????
어휴 !!!
정말 지저분해서 ...
설사 지박사님의 명예를 떨어뜨렸다 해도
그런일은 본인들끼리 알아서 조용히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옳지요!!
그런 걸 가자고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 올려놓고 누구 죽일놈이라고 떠들어 댄다는 것,
그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지요

그러나 저러나 어머님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저도 지역감정에는 반대하는 사람입니다만, 전라도 문제는 지역감정차원정도의 문제가 아닐것입니다.
서프라이즈나 동프라이즈 같은 ~프라이즈란 사이트에 가보시면, 여기 대한민국 맞아 이런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거긴 독립국을 꿈꾸는 사람들로 항상 바글댑니다.
간단한 문제가 아닐듯 싶습니다.

나야님의 댓글

나야 작성일

심심도사님 사건 전말은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님 병환에 대해 걱정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요.

한가인님 말씀도 공감은 갑니다.
사실 지역감정 자체가 우리나라엔 없습니다.

경상도에 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그런 걸 못 느낄 겁니다.

사람들이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역감정 자꾸만 이렇게 말하는데
경상도에서 한나라당에게 높은 지지률을 보내고, 민주당을 지지 하지 않은 건 지역감정이 아니라
정치적 이념이 달라서 그런 거지 그걸 가지고 지역감정이라고 비약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경상도는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서, 민주당을 배쳑할 뿐이지 전라도를 배척한 건 아닌데,
그건 장세동 장군 예를 들어 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겁니다.

만약 경상도가 전라도를 배척한다면 장세동 장군도 당연히 배척이 되어야하는데, 대구 사람들이 장세동 장군을 얼마나 존경한다구요. 정치 이념이 달라서 지지하는 정당이 다른 걸 가지고 자꾸만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역감정 이렇게 말하는게 무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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