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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파놓고 박근혜 유인하는 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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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0-07-19 14:41 조회2,446회 댓글15건

본문

<박근혜를 그리 싫어하는 친이가 총리자리를 준다는 건 함정이 아닌 이상 해석 불가하다>

친이들이 세종시 수정안으로 원칙과신뢰가 생명이자 자산인 박근혜에게 타격을 입혀

박근혜 죽이기 꼼수라는 것은 필자만 느끼는 감정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세종시 수정안은 박근혜 죽이기"라는 말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 당대표 선출에 박근혜가 나섰다면 어찌됐을까?

당연히 당대표에 낙선됐을 것이다.

이미 한나라당 대의원은 친이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총선시 친박을 공천에서 배제한 결과이기도 하다.

국민도 속고 박근혜도 속은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당대표 전당대회에도 대의원 표심을 분석해 보면 친이가 70% 대 친박 30%였다.

친이 국회의원과 친박 국회의원의 구성비와 비슷했다.

완전히 대의원은 계보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구조속에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고 박근혜가 차기총선시 공천을 위해  당대표 후보로 나섰다면 보기좋게 낙선했을 것이다.

그래서 정두언 의원을 필두로 그렇게 박근혜가 당대표에 나서야 한다고 꼬셨다.

그러나 박근혜는 이미 정치9단의 경지에 올라 있어 친이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았다.

당대표에 나썼다면 얼마나 끔직한 결과를 맛보았을까?

홍준표 처럼 완전히 새 됐을 것이다.

그렇게 됐다면 박근혜는 당대표도 못되는 인간이라며 조롱해 댔을 것이며 그의 인기는 급낙했을 것이다.

정말 천만다행이다.

친이들은 세종시 원안으로 박근혜 죽이기에 나섰다가 실패한데 이어

당대표 출전해 죽이려던 두번째 음모마저 실패로 돌아갔다

 

한편,박근혜는 이번 전당대회로 차후의 방향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하나 얻었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친이가 대의원을 장악했고 계보 줄서기 선거로 차기대선 당후보는 불가능하다는 해답을 얻었을 것이다.

이러한 친이가 장악한 대의원 구도에서 차기 대선후보도 선출되는데 아무리 날고 기는 자라 해도 친이가 아니면 당선될리가 없다.

세종대욍이 살아 돌아와도 이런 친이구조에서는 당 후보 선출은 어렵다.

따라서, 이제 박근혜는 친이로 사당화된 한나라당 에서는 대통령이 되어 바른나라를 창건할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박근혜는 뜻을 같이하는 인사들과 함께 분당을 실행에 옮길 수 밖에 없다. 함정이 앞에있는것을 알면서 빠질 수는 없는 것이다.

친이들의 총리 권유도, 친이들의 보수대통합론도, 대통령과의 회담도, 다 함정을 파놓고 그 함정으로 인도 하려는 꼼수요 술책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박근혜가 "총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런 이상 여론도 더이상 총리를 맡고 협력하고 통합해야 한다는 너울좋은 말을 박근혜에게는 삼가야 된다

그런말은 함정이 앞에 놓여 있는데 그 함정에 빠져 죽으라는 정치적 살인 행위다.

 

결론적으로 박근혜는 철저히 사당화된 한나라당에서  빨리 발을 빼야 한다.

그래서  도덕과 원칙과 신뢰의 대한민국과 화해와 대통합의 대한민국을 창건해야 한다.

이것이 시대의 소명이요 시대의 부르름일 것이다.

 

박근혜는 보다 큰 가치 대한민국을 위해 구국적인 결단을 기대해 본다.

 

애국시민들도 현재로서는

가장 애국적인 정치인

가장 도덕적인 정치인

가장 국민과 서민을 사랑하여 국민이 행복을 공유하는 선진조국의  비젼을 가진 정치인

가장 부정부패를 청산할 수 있는 원칙과 신뢰의 정치인

가장  대한민국의 화해와 통합에 적임자

가장 확고부동한 국가관을 가진 정치인

가장 남북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정치인

이런 정치인 박근혜는 국익적 가치를 지닌 정치인이므로

국민들도 박근혜에 대한 지지여부를 떠나, 현재로서 가장  국익적 가치를 지닌 정치인을 함정과 죽음에서 부터 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공감합니다.  박근혜의 살길은  이명박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갈라서는 길일 듯 합니다.
결코 이명박당화 되어 있는 한나라당에서 박근혜에게 유리한 환경은 만들어 줄 것 같지 않네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개인적으로 이명박은 물론 박근혜도 지긋지긋하게 싫어하지만
박근혜의 입장에서라면 갈라서는 편이 낫습니다.
이명박은 박근혜를 대선때까지 붙들어 놓고 물먹이는 짓만 계속 골라가면서 하겠지요.
그러면 한나라당은 절반으로 쪼개지고.... 좌익에 유리해진다..?
글세요.... 그 이후에 벌어질 상황까지는 미처 셈을 하지 못하겠군요....^^;
그저 두 사람 떼놓고 싶은 마음만  앞서서.....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박근혜가 한나라당 탈당하면 '경상도'는 박근혜 지지!!.
이미 국민들은 이명박이 드라마 속의 '유인촌'도 '유동근'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저 지박사님 말대로 '밥맛' ? .
서울시장 할때 자기는 테니스를 잘 친다고 언론에서 띄워주기 ? 를 열심히 하였으나...
실상 상자를 열어보니....BBK...군면제..별...출생의비밀.....거짓투성이 '인간'이었음.
에리카김 : "무죄면 같이 무죄고 " "유죄면 같이 유죄지" " "누구는 유죄고 누구는 무죄 "
'경제대통령'이 아니라 '경제사범'이 적절한 표현일 듯.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다 좋으신  생각이나...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박근혜님이..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차기에...한나라당을  지게 끓듯 끌고 가야 한다..생각합니다...천막당사  시절처럼요...그러려면 난관은 분명 존재 합니다...해법은 현재로선  제눈엔 안보입니다...다만.....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초대 이승만 대통령님 말씀을  굳이..밝혀서라도  말입니다...살인마  김정일을 추종하는  좌익당들을  압도적으로  물리치고..이기기  위해서는.....다른  대안은  불필요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님. 혹여 님께서 박근혜 측근이시라면 박 전대표께 방북시 있었던 일과 돌아와서 '김정일 평'에 대한 해명을 국민들(실제는 우익진영)에게 해 주실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전해 주십시오. 그것이 없이는 박 전 대표를 지지할 수 없습니다.저한테도 일년에 서너번  박 전대표께서 메일을 보내 주십니다만...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님께서 거창하게 이해를 하시는거 같은데요...난  박근혜님을  지지하는 사람일뿐...아는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다만..우리 박근혜님께서..님에게  메일을  주신다니...직접  물어보시는게 나을것  같군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뭔가 대단히 크게 오해하는것 중의 하나는 한나라당이 [우익정당], 혹은 애국정당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명박의 측근과 친이계 속에는 실체를 숨긴 트로이목마들이 득실거립니다.
좌익을 표방하고 북한을 끌어안자는 사람들 중에는 실제로 순수한 경제적 의미에서의 좌익들이 많이 있지만 트로이목마들이야말로 정말로 위험한 자들입니다.
실체가 들어나 있지 않다가 어느날 갑자기 남.북 정상회담 하고 "0000년 00월 00일을 00시를 기점으로 지난 한세기동안의 분단을 청산하고 남.북간에 통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식적인 국호가 정해지기 전에 일시적인 국호는 00연방공화국으로 정합니다.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박근혜 의원의 방북시 대화내용에 대해서 파고드는 것은 트집이라 생각합니다. 고의적으로 트집을 잡아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가지않은 이상은 상대방에 대한 칭찬의 립서비스는 상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때 무슨 말들이 오갔는지는 전부 알려지지 않았나요?
무슨 마음으로 그런얘기 했냐하는것은 .... 밝히기가 불가능 하지요. 머리를 쪼개어 그 때 생각했던것을 재생할 수도 없고.....

"김정일평"이란것도 무슨 천기를 읽을 수 있는 점쟁이도 아니고 그때 당시에야 김정일이 김대중한테서 천문학적인 돈을 긁어내고 현대에서 소떼 몰아다 주는데 참으로 좋은 말만 했겠지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햇빛정책에 속아 금방 평화통일 되는줄 알고 북한돕기에 열심이었는데 ....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님.박 전대표께서 한 '김정일에 대한 好評'은 우리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반드시 제기될 사안입니다.
많은 우익진영의 인사들이 의혹을 가지고 있는 사안입니다.그걸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일임을 부디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실수(言)면 실수(언)라고 하면 되는 것이고..박 전대표가 방북하기 전에는 북한에서 박 전대표를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쌍욕을 해댄 것은 알고 계시지요? 그것이 북한
아닌가요?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메일도 주고 받지를 못하는 일개  지지자  입니다...의문과 의혹이  님은  참으로  많으신데..그 의혹도  님께서  메일로  직접  물어보시는게...나을것  같습니다..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강님.
제가 윗 댓글에서 "그것이 없이는 박 전 대표를 지지할 수 없습니다"는 이 말은 취소합니다. 제가 써 놓고 보아도 좀 가볍게 나온 발언 같습니다. 후일 대안이 없다면..어쩌겠습니까? 진짜 빨갱이는 찍을 수 없는 거 아닙니까? 다만, 제가 님께 '박근혜측근이라면..어쩌구..'한 것은 님에 대해 절대로 빈정거려 한 얘기는 아닙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마음에서 한 말입니다.박근혜 전대표를 아끼는
마음에서요. 각설하고..정말 이에 대해 가타부타 해명은 있으면 좋겠습니다. 뭐 메일이 온다고 박 대표가 직접 보내겠습니까? 측근에 있는 분들이 관리차원에서 보내는 거 아니겠습니까..허허..
마찬가지로 저는 이명박정부가 어쨋든 조금이라도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간절합니다.왜냐하면 그래야 자칫 다시 좌익들에 정권이 넘어가는 더러운 상황은 오지 않을 거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여러 우익 사이트를 방문하여 이명박을 비판하고 박근혜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종국에 가서는 다른 대안이 없을 경우, 좌빨 후보와 박근혜가 맞붙을 경우에는 박근혜를 모두가 지지하실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발 우리 우익들은 싸우지 맙시다.약간의 견해 차이로, 지지성향이 다르다고 싸우지 맙시다.결국 모두 우익지지자들이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들 아닙니까.거친 말은 거친 말의 대응을 받게 되지 않겠습니까.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궁화님!!.. 말씀이  참으로  많으시네요...취소를  하시던  삭제를 하시던  그것은  님의  마음 가짐 입니다만... 아직도  박근혜님에  대해서  의문점이  많다고  느끼시는것  같습니다...그것부터  스스로  찾아  해소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그리고  저는  박근혜님  지지자  이지만...이명박 대통령님  정부가..임기중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인가..성과를 내고  온국민의 박수속에  당당하게 퇴임할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 이기도  합니다....좌익 같으면  이런생각을  절대로 가질수 없겠지요?..그럼 ..답변  마무리  하겠습니다...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말 많다는 소리는 내 머리 털나고 60평생 처음 듣는 구만..허허..
알겠소. 그만 합시다.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그러시지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결사항쟁의 날엔 정적들은 박근혜의 가장 아픈점을 되풀이하여 공략할 겁니다.

둠벙님의 댓글

둠벙 작성일

문제는 MB가 확실하고 분명한 이유없이 끊임없이 박근혜를 공격한다는 것.
MB편에 선 보수우익의 일부가 또 박근혜의 북한 방문에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의 대중적 인기는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는 것.
MB측은 원칙주의자 박근혜가 정권을 잡으면 "우리는 다 죽는다"며
필사적으로 박근헤를 고사시키려 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MB로 부터 배신당한 박근혜는 요지부동이라는 것.
박근혜가 국보법을 지켜낸 한나라당 대표였다는 사실.
그는 공산주의자가 아닌 진성 반공주의자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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