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클럽은 몰라도 최소한 제가 바라보는 이명박 정권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껏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의 좌파 문화란
우익에 기생하는 떳떳치 못한 하나의 病理現象쯤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에 이르러 좌익 빨갱이들의 주장도
우익에 對蹠하는 하나의 당연한 정치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
울 밖에서 기웃거리던 불한당들이 거실로 들어온 것이다.
모두 다 좌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현 정권의 중도정책 때문이 아니겠는가?
대통령으로서 국가의 정체성을 망각한
이명박 정권의 가장 큰 失政이 아닐 수 없다.

달마님!!
중도정책은 또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파정책 추진을 위해 중도를 설득하기 위한 제스처일 뿐입니다.
mb의 정책중 중도정책이란 없습니다.  그리고 좌파정책도 거의 없습니다.
노무현의 좌파정책시 빨겡이들이 가만히 있다가
mb가 빨겡이들이 싫어하는 우파정책을 펴니까 빨겡이들이 날뛰는 것입니다.
  mb가 빨겡이들 까지 설득하며 고용하면서 우파정책은 버리지 않으면 
  우파들은 칭찬해야지 흔들 이유가 없습니다.
  mb 개인성향을 비방하지말고  우파적 정책을 고수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국가보안법 전과자 황석영을 정부의 공식라인인
'유라시아 특임대사'로 임명해도 괜찮다는 건가요?
국가보안법 범법자를 국가의 공식직에 기용하는 것도
빨갱이 설득이고 우파정책인가요?
빨갱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행위가 아닌가요?
우리가 무엇을 칭찬해줘야지요?

달마님 댓글 감사합니다.
과거 박정희대통령도 전력이 빨겡이였습니다.
또 미국 오바마대통령은 좌파이고
그 사람과거성향이  빨겡이 이건 사상이 좌파이건
정책이 좌파정책이 아니면 환영받을 일 아닙니까?
박정희대통령도 처음에는 빨겡이 아니었습니까? 
그러나 박정희대통령이 빨겡이사상이 있었다고 좌파정책을 추진했었습니까?
김문수도 빨겡이 사상전력 아닙니까?  그러나 그의 정책은 우파정책입니다.
오바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노무현이 좌파로서 좌파정책을 고수하니까 우파가 흔들었습니다만
 
mb가  주변에 빨겡이들 전력자를 기용해도  우파정책을 고집한다면
 친북좌파와 힘을 합쳐 흔들 필요가 있겠습니까?
 중요한것은 mb가  빨겡이들이 싫어하는 우파정책을 매우 고집하고 있다는 것에
  힘을 실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박정희의 입장과 이명박의 입장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요.
박정희는 초법적 에너지에 의해 권력을 잡은 혁명가입니다.
당시 국민들이 절차, 또는 그의 전력을 문제삼아 시비할 겨를과 여지가 없었습니다.
국민들은 그가 이끄는 대로 끌려가야만 할 입장이었고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은 속수무책이었고
만일에라도 그가 대한민국을 김일성에게 갖다바친다 하더라도 어찌할 수 없는 비상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그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수호하는 데 확실한 정책들을 펴 나갔고 가난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쏟았죠.
또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고속도로 건설도 밀어붙였죠.
한백님은 당시 박정희에게 주어진 권력과 현재 이명박에게 주어진 권력의 양상과 성격이
같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착각 아닌가요?
고속도로는 되는 데 왜 4대강은 않되냐?
혁명가와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이명박을 동일선상에 놓고 얘기하려니
한백님이 계속 힘드신 겁니다.
혁명가와는 달리 민주적 절차출신 이명박에게는 끝없는 설득이 필요합니다.
설득을 못 시킨다면 자질이 부족하거나 모호한 정체성이 문제인 겁니다.
황석영 건도 설득을 시켜야 합니다.
빨갱이를 국가정책을 시행하는 데 등용시켰으면 그 자체가 좌파정책이지 어째서
우파정책이라 얘기하시는지... 그리고 빨갱이와 함께 우파정책 실현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답해보시지요... 이명박이 빨갱이들을 싫어한다고 되풀이 얘기하시는데
빨갱이들을 싫어하는 mb가 국가보안법 전과자와 동업을 합니까?

달마님 감사합니다
 4대강은 그 결과를 보셔야 합니다.  4대강 주변에 사는 주민이나 보수우익 지도자들은 대부분 찬성하며 큰 기대를 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우파정책을 기반으로 하여  과거 빨겡이를 기용해서라도 흔들림없이 추진한다면
과거의 빨겡이에게 우파정책을 이해시켰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찌 빨겡이가 6.15선언을 반대하고
  한미동맹을 강조하며  전작권 연기를 할수 있겠습니까?
  어찌 빨겡이가 전교조를 탄압하겠습니까?
  어찌 빨겡이가  김정일 싫어하는 일을 할수있을까요?
    우파적정책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일에 과거 빨겡이 짓을 한 사람이 적극 참여한다면
    환영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과거에 우파적인 경향의 인사가 전교조를 지지하고
  한미동맹을 해치며  전작권 이양시기를 앞당기는 반역적 행동을 하면
  친북좌파들이 환영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10-07-15 17:35

한백님, 왜 김일성 재간둥이 황석영을 이명박이가 끼고 돌까요?
깊은 뜻을 설명 좀 부탁합시다.
황석영이가 개과천선하여 우파정책에 그렇게도 적극 협조적이던가요?
아니면 김일성 밑에서 5.18 각본 쓴 것에 대하여 반성과 후회라도 하던가요?
이렇게 질문하는 제가 비 애국적, 비 우파적인가요?
좌파에 도움을 주는 행위인가요?
한백님만 애국자신가요?
답변을 두루뭉실 빗겨가지 마시고 한 번 답해보시지요....

한백님은 씨스템클럽에 글을 올리시기만하고 다른 사람의 글이나 지만원박사님의 글은 읽지 않시나요? 저도 처음에는 지만원 박사님을 약간 맛이 간사람이라고 생각했었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좌파들에 둘러싸여 국정운영에 참으로 힘들겠구나 하고 이해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씨스템 클럽에와서 사실을 근거로하는 모든 정보들을 접하고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주장은 매스컴에 의해 상당히 왜곡되어져있고 이명박은 우파를 가장한 좌익이고 김문수는 겉을 보나 속을보나 좌익임을......

이명박에게 우파적 정책의 제스처마져도 없었다면 이명박은 이미 그 자리에서 물러나 있을겁니다. 교묘하게 우파인척하면서 좌파들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사람입니다. 김문수가 집권하면 똑같을거라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한백님!!!
그건 사안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우파적 정책이라고 내 놓은 거라고는
꼴랑 주둥이 나불 댄 거 밖에는 없는 지금이라면,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현 대통령을 비판할 겝니다.
무슨 뜻인지는 알아서 혜량하시길.....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정권의 중요직책 인사에 친북적 좌파출신들이 매우 많다 합니다.
무엇으로 현정권이 우파정책을 쓴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반전교조 정책은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습니까?

대한민국에은 좌파가 30%,  중도가 40%,  우파가 30%  정도입니다.
그래서 향후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는  어쩔수 없을 겁니다.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좌파,우파, 중도의  고른 정책과  인재의 발탁은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도 mb는  우파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좌파, 우파, 중도 인사를 설득하여
골고루 인력을 배치하며  우파정책을 펴나가는데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있지 않습니까?
  박근혜,  이회창, 김문수가 대통령이 된다하더라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