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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taph 작성일10-07-15 15:38 조회2,31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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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당 창당 일 단계 추진 과정 안내
제가 올린 보수 정당 창당 발의는 흘러가는 시냇물 같은 것으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일은 많은 분이 공감하고 있는 일이며 보수의 과업이며 과제이며 책임이기도 한 문제입니다. 보수 정당 창당은 한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차대한 과업입니다.
그러나 창당 작업은 지난한 일입니다. 그것은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만큼 이런 일이 언제 얼마만한 결실을 맺게 될지 예측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창당 발의를 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보시기에 아주 어쭙잖은 발의사였겠고 저로서도 정식으로 쓴 것이 아니라서 흡족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그것으로 제가 말하고 싶었던 창당 발의의 운이라도 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으로 창당의 시작은 시작되었다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그만한 글이라도 쓰는 것조차 너무나 힘든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시작이 절반이라는 속담대로 창당 과업은 시작되었으므로 그 결과가 어떠하든지간에 또한 절반의 성공도 이미 거두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보수 정당 창당 과업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 성스러운 일이 저 같은 하찮은 자에 의해 시작된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시작이 되었음은 분명합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중지를 모으고 지혜를 모아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수순 어떤 과정을 밟아 일을 추진하고 성사시킬 것이냐를 연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장 효율적이며 가장 합목적적인 추진 방식을 찾아내어야 합니다.
저는 창당 발의를 한 이후 그럼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는 먼저 기성 정치인 중에서 적합한 인물을 선정하여-예를 들어 박근혜 의원을 옹립하는 방식 따위- 그를 중심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창당 작업은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차기 대선이 박두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반역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반역 세력의 국가 파괴 획책이 급박하게 진행될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기성 정치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가 크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박의원이 분당을 한다면 지금이 호기라는 판단도 작용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의 창당은 다소 수월하고 신속하기는 할 것 같으나 또한 여러 난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성 정치 그룹이 보수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수용할 지 의문이 생기고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박근혜 의원이 진정으로 보수의 인물이라면 그가 중도 한날당에 남아 있는 것도 유익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드는 것입니다. 박근혜 의원은 한날당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성 정치인 중심의 창당 방식을 취하기보다는 제가 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방식으로 창당 작업에 나서 보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저는 우리 보수가 스스로의 힘에 의해 無(무)에서 有(유)를 창출하는 성취를 이루는 것이 보수의 미래를 위해서나 보수의 온전한 위상 정립을 위해서나 한결 의미있는 방식이라는 확신이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쭙잖은 소견이나마 저의 구상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여러분께 저의 방식에 따라 보수 정당 창당에 참여와 협조를 해 주시기를 요청해 볼까 합니다.
여러분. 보수 정당-앞으로 저는 일단 보수 정당을 우리당이라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저는 물론 우리당의 당명을 구상하고는 있습니다만 당명 문제는 차후 여러분과의 협의를 거치고 중지를 모아 결정하기로 하겠습니다-은 기왕의 정당 조직이 아닙니다.
우리당은 정치 조직이라기보다는 鬪士(투사) 조직입니다. 우리는 정치적 목적 정치적 이해를 위해 창당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運命(운명)과 국가의 生存(생존)을 扶腋(부액)하기 위해 창당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당은 조국의 正體性을 무너뜨리고 自由(자유) 시민사회를 파괴하고 있는 반역의 무리들과 싸우기 위해 탄생하는 決死(결사) 투쟁 단체입니다. 우리당은 반공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자를 돕기 위한 反共(반공) 투사 조직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울타리를 허무는 반역 세력과 싸우고 또 반역 세력에 대항하여 싸우는 義士(의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창설되는 祖國(조국) 守護(수호)당입니다. 우리는 조국을 수호하고 조국을 지키는 자를 돕기 위해 우리당을 창당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당은 정권 획득을 일차 목적으로 삼는 정치 정당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당은 이 나라를 강건한 保守(보수) 理念(이념)의 나라로 굳게 세움으로써 종내에는 永遠無窮한 국가 주체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지만 지금 당장으로서는 정권이 목적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조국 강산을 마음대로 허물고 약탈하고 있는 반역 세력과 맞장을 떠 싸울 수 있는 決死(결사) 단체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방향에서 우리는 우리당의 목적을 정하고 우리당의 할 일을 정해야 합니다. 우리당은 좌익 반역 세력과 중도 반역 세력과 싸워 이길 수 있는 理念(이념)을 다듬고 組織(조직)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일단 우리당의 이념과 일차 조직화 과정을 설명드리면서 여러분의 이해와 참여를 얻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눈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보수 창당의 일이 희미하게 나마 밑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게 되기를 염원합니다.
우리당의 理念(이념)
먼저 우리당의 창설 목적과 이념 가치가 무엇이어야 할지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을 드려봅니다.
우리당의 창설 목적
1. 우리당의 첫째 목적은 대한민국의 自由主義(자유주의)를 守護(수호)하는데 있습니다
자유주의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이념입니다.
자유주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건국된 국가이며 자유의 신장과 보호를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자유주의는 현대 국가 사회를 전 근대 사회와 구별짓는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현대 사회는 자유권의 신장이 이루어진 사회이고 폭넓은 자유를 향유하는 사회입니다.
자유주의는 인류가 왕권 봉건 독재 공산독재의 사슬을 뚫고 피흘려 쟁취한 고귀한 권리입니다.
자유는 人格權(인격권)입니다.
자유는 尊嚴性입니다.
인간은 자유할 때 인격과 존엄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곧 자유가 인간이며 자유가 인간의 존엄성입니다. 자유가 없는 자는 노예입니다.
자유는 또한 國權(국권)입니다.
나라도 자유를 가질 때 독립성과 정통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유를 읽은 나라는 노예가 됩니다.
그러므로 자유권은 국가에 있어서나 국민 개인에 있어서나 고귀한 것입니다. 그것은 천부의 권리이기도 하며 자연권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로부터도 침해받을 수 없고 훼손될 수 없는 권리입니다. 자유는 머나먼 투쟁의 인류사가 인류사의 마지막 지점에서 얻은 고귀한 가치입니다. 인류사는 자유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의 역사였는데 그것은 오래지도 않은 1 세기 전에 얻기 시작한 권리이고 이 땅에서는 고작 60년 전에 실현된 가치입니다. 자유는 피의 역사로 얻은 귀하고도 귀한 가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당은 자유주의를 우리당의 최고 이념으로 삼고 자유주의를 지키는 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삼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國家의 자유와 國民의 자유를 지키고 신장하고 확장하며 양질의 자유권을 확보하는 것을 그 목표로 삼습니다.
자유주의의 수호야 말로 우리당의 이념적 기초이며 행동적 시작이며 최종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자유주의 원칙-자유의 남용과 의무에 관련한 원칙-은 훗날에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1-1. 그런 점에서 우리는 우리의 자유를 침해하는 다음과 같은 행위들에 반대합니다
이 나라에는 지금 우리의 자유를 침해하고 우리의 존엄성-개인의 존엄성은 물론 국가의 존엄성 조차 우롱하고 능멸하는 反(반) 自由 / 反(반) 尊嚴의 횡포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종북 반역 세력과 중도 반역 세력은 음으로 양으로 대한민국을 죽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반역 조직의 힘과 술수에 말려 들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반역 세력은 자유를 憑藉(빙자)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를 마음대로 죽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국가나 국민이나 존엄성을 잃고 아무나 할퀴고 헐뜯는 길 잃은 양 같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누구도 그 존재의 존엄성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 국민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개 같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1-2. 대한민국이 개 같은 나라가 된 까닭은 반역 세력이 조직으로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의 자유를 강박하고 유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전교조, 방송, 언론 등을 장악한 반역 세력의 조직적 활동과 그 반역 활동을 방조 방관 조장하는 중도 위장 조직의 조직적 활동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반역 세력과 중도 위장 세력은 대한민국의 존엄성을 송두리째 뽑아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교조, 방송, 언론에 반대하고 이명박 중도 정권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반역 단체에 반대하고 수많은 반역 단체의 수많은 조직적 반역 활동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또한 음험한 보수 세력의 말살자 이명박 도당도 반대합니다.
1-3. 우리는 어떤 조직에 의한 어떤 종류의 개인 자유권 침해 행위도 반대합니다.
우리는 반역 조직 뿐만 아니라 정부 조직에 의해서건 단체 조직에 의해서건 기업 조직에 의해서건 조직의 힘으로 개인의 권리를 궁박하는 일체의 행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조직의 힘으로 개인의 자유를 궁박하고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반대합니다.
우리는 그러므로 정부 조직의 축소, 작은 정부를 지향합니다.
정부 조직의 비대화는 개인 자유의 폭을 축소시키기 때문입니다.
1-4. 우리는 무엇보다도 공산주의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공산주의는 자유를 부인하고 자유를 박탈하는 세력임을 알기 때문에 공산주의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공산주의는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 하는 세력임을 알기 때문에 공산주의에 반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김정일주의에 격렬하게 대항합니다.
김정일주의는 공산 전체주의이고 그것은 김정일이 북에서 하듯이 우리를 그의 노예로 삼으려 하는 주의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김정일은 대한민국의 국체를 우롱하고 그럼으로써 대한민국의 존엄성을 능멸하기를 밥 먹듯이 하는 자입니다.
김정일은 폭력과 협박, 침략으로 대한민국을 멸시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연히 종북 반역 세력에 격렬하게 대항합니다.
종북 반역 세력은 김정일주의에 경도된 자유의 침해 세력 반 자유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종북 세력은 스스로 노예가 되기를 자청하고 자유 세력을 노예로 만들려 획책하는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중도 반역 세력에게도 대항합니다.
중도 반역 세력 또한 국가와 국민의 자유와 존엄성을 昻揚(앙양)하지 못하고 종북 반역과 협잡 부화뇌동하면서 국가의 정체성 존엄성을 파괴하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김정일주의와 종북 반역 세력을 반대하기 때문에 김정일주의와 종북에 휩쓸릴 염려가 있는 모든 사회적 현상, 운동에 대해서도 반대합니다.
우리는 종북을 반대하기 때문에 종북의 이념적 기초를 제공하고 반역 행동을 방조하는 기능을 하는 5.18을 부정합니다.
우리는 또한 5.18의 배후가 되는 전라도주의를 반대합니다.
전라도주의는 5.18을 통하여 김정일주의가 이 땅에서 기승을 부리게 하는 원인자이기 때문입니다.
1-5. 그러므로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쉽게 말하자면 자유주의에 기초한 반공을 말합니다.
우리는 반공자유주의를 통하여 우리의 자유를 지키고 담보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반공의 토대 위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자유를 확장해 나가야 합니다.
2. 우리당의 두 번째의 목표는 합리성 사회의 건설입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 모순, 불합리를 개선 개혁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불합리한 부분 제도 관행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회의 불합리는 자유를 억압하고 인격권과 존엄성을 해칩니다.
그러므로 사회 부조리는 시급히 개선되어야 합니다.
행정, 법규, 기업 행동, 어느 방면에서건 부조리하고 부조리를 방조하고 부조리를 양산하는 부분은 하나하나 철저히 개혁되어야 합니다.
3. 우리당의 세 번째 목표는 국민정신을 고양하는 일입니다.
한국은 다른 세계의 유수한 나라들이 자랑하는 것과 같은 國民精神(국민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국민정신, 국가와 국민이 가장 고귀한 가치로 여기는 정신적 가치 문화를 발굴해야 합니다.
우리는 국가가 위태롭고 사회가 위태로울 때 되돌아보고 복원시켜야 할 목표, 그 목표를 성취하는 수단으로서의 정신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반공자유주의는 우리가 고이 지키고 자손만대에 물려줄 정신 가치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정신 가치입니다.
우리는 반공에 기초한 자유주의를 우리의 정신적 자산으로 삼아야 합니다.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서 자유 공산 냉전 체제 질곡을 가장 오랫동안 겪고 있는 이유는 하늘이 우리에게 반공의 가치를 깊이 가르치려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늘은 우리에게 자유의 지킴이, 자유 수호의 소명을 내려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오랜 질곡을 통하여 자유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체험하고 그것을 얻고 지키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몸소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남북이 하나 되는 통일도 우리 모두가 자유의 소중함, 우리가 자유 수호의 소명자임을 뼈저리게 깨닫게 될 때 허락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를 국민정신으로 여기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거는 자유의 수호자로서 그 세계적인 표상으로서 그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당은 반공자유주의를 대한민국이 길이 계승해야 할 정신 가치로 삼고 반공 정신의 확산과 정립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당의 이념적 골격을 간단히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반공 자유주의와 합리주의가 우리당의 이념적 기초가 됩니다. 우리당은 반공 자유주의의 기반 위에서 합리적인 개혁 개선 혁신을 추구할 것입니다. 우리당은 반공의 토대 위에서 모든 국민이 합리적인 자유를 만끽하는 사회를 건설할 것입니다. 우리당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존엄한 자유의 향유자가 되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당의 이념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방향과 일치하거나 크게 다르지 않다면 우리당의 창설 과정에 참여해 주십시오. 우리는 확신에 찬 이념과 방향성을 가지고 뭉쳐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저는 참으로 하찮은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하찮은 소시민입니다. 저는 정치의 경력도 없고 정치와의 관계도 없고 정치적인 야욕도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참으로 정치를 할 만한 자격이나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이 나라가 휘말리고 있는 암흑, 이 나라 앞에 닥치고 있는 비극이 불을 보듯 뻔히 보이기 때문에 그 비극을 막고 그 비극을 예방하고 그 비극을 경고하고 그 비극을 만들고 있는 반역 세력에 대항하고 그 반역 세력에 대항하다 박해를 받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수 정당 창당이 절체절명의 명제라고 보기 때문에 이 일에 앞장을 섭니다. 커다란 능력을 가진 분들이 아무도 앞장을 서지 않기 때문에 불초 소생이 시늉이라도 해 보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이 일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당할 수만 없고 눈을 뜬 채 당할 수만 없다는 생각에 이 일을 합니다.
여러분 저는 제게 약간의 금전적인 능력이 있었더라면 저는 이 일을 은밀하게 추진했을 것입니다. 일의 성격상 이 일은 은밀하게 추진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저의 형편이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시간은 다급하게 흐르고 있는 관계로 여러분과 함께 이 일을 하고자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일은 시작되고 하루라도 빨리 이 일은 원형적 실체를 만들어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참여해 주십시오.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죽을 각오를 가지신 분은 참여해 주십시오.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남다른 결의를 가지신 분은 참여해 주십시오. 구국의 각오, 목숨을 거는 결의를 가지신 분은 참여해 주십시오. 피 끓는 결의를 가지신 분은 동참해 주십시오.
우리당은 우리 당원의 생존과 이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당은 우리 당원의 신변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당은 우리 당원의 자유와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당원이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목숨을 걸고 함께 투쟁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당의 첫째 목표입니다.
창당 추진 작업은 대략 다음의 과정을 따라 추진될 것입니다.
1 이메일 협의 단계>2 회합>3 발기인 대회>4 창당준비>5 창당
이메일 협의 단계
1 단계 추진 과정은 이메일을 통하여 창당에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하여 대강의 밑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 것입니다.
창당 과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분은 누구나 이메일을 통하여 협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협의에 참가하기를 원하시는 분-이하 회원이라 하겠습니다-회원은 이메일 주소와 간단한 인적 사항을 부기하여 저의 이메일 주소로 회원 가입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메일 주소는 cnk1234@ymail.com입니다.
간단한 인적 사항-회원 가입 신청자는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필명과 활동 인터넷 사이트명을 명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실명이나 주민등록번호는 적지 않도록 합니다.
저는 일차 회원 가입 심사를 할 것입니다.
-심사 기준-인터넷상에 게시된 글을 기준으로 동질적 보수 이념을 공유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분 선정
-죄송하지만 이 때의 심사는 전적으로 저의 자의적인 기준에 따라 하겠습니다
회원 가입 신청의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부터는 이메일을 통한 협의를 개시하겠습니다.
회원은 최대한 대외 보안에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
이메일 상에서 이루어진 모든 협의 사항이나 정보는 모든 회원들께 실시간 배포합니다.
이메일 협의 단계에서의 중요 논의점
-우리당의 이념 강령 가치 정립에 관한 문제
-당원의 자격/ 당원 가입 방법에 관한 문제
-회원 회합의 시기 장소 방법에 관한 의견
-기타 질의 응답
이 후의 일은 일의 되어감에 따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립니다.
재삼 언급하는 바이지만 여러분 중에는 제가 하는 일이 정녕 못 미더운 분도 계실 것이고, 제가 무슨 어린애 장난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 글을 씁니다.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이 글을 쓰기도 하고, 구멍 난 물통이라도 물을 담아 보자는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
내일 세상에 종말이 닥쳐오더라도 사과나무 한 그루 심어 보자는 심정이기도 합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이런 부끄러운 짓을 통해서라도 저의 부끄러움을 만회하고 싶습니다.
저는 제가 이 일을 하다가 죽든 이 일을 해 보지도 못하고 죽든 저는 이 일을 시작이라도 해 보았다는 기쁨을 안고 죽을 것입니다.
저는 저 사기 협잡꾼 같은 정치꾼의 술수에 속지 않고 내가 옳다고 생각한 길을 달려 갔다는 그 기쁨을 안고 죽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도 부끄러운 이름이 되지 않기를 빕니다.
댓글목록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내용은 절대 찬성합니다만, 말/글은 짧게 해야 힘과 신뢰성이 있습니다.
읽다가 지루해저 요점을 놓치거나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 짐승들은 원래(정계에 나오기 전부터) 빨갱이입니다
최근(정계에 나온 후) 용공/친북 발언을 구체적으로 안했기에 대부분이 몰라서 "설마" 하고 믿은 것 뿐..
이제와서 "그럴리가" "그럴쑤가" 하신다면 할 말이 없지요.
근해도 중요 시점에서는 자신의 색갈을 감추고 침묵하고 있고,
그 주위에 포진하고 있는 참모들 색갈이 수상하단 말도 있던데,
무조건 믿고, 함부로 이쪽이다 라고 단언하는 식의 판단은 위험하고..
"우리" 라는 단어/표현은 저 짐승들이 워낙 많이 써 먹었으니, 좀 "마이너스"요인이 될 것 같네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이 난마같은 정국에 얼마나 하고픈 얘기들이 많았겠습니까?
그러나, 호소문이나 안내문은 짧을 수록 호소력이 있는 겁니다.
웅비4해(雄飛四海)님의 댓글에 좋은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필명을 'epitaph'라 해서는 그 신뢰성에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천하의 반공투사 '지만원'이라 실명을 내 걸었어도
창당작업이라는 게 얼마나 어려웠음은 우리 모두 체득하지 않았습니까?
epitaph님의 댓글
epitaph 작성일
웅비사해님, 김종오 선생님 두 분 감사합니다. 좋은 지적과 지도 편달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함축성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수 정당의 당명으로 저는 國尊黨-국가국민존엄성수호당의 약칭-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회원-당원-의 호칭은 필명이나 실명 어느 것이든 원하는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명 보호가 필요하신 분의 이름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제가 창당의 주역이기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이름으로 창당을 한다는 것은 원하는 바도 아니고 가능하지도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뿐만 아니라 누구의 이름 아래서 창당하는 것을 찬성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이름 안에서 보수당이 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고 그 안에서 열정과 의지와 능력을 갖춘 대표자를 계속 발굴하면서 당적 체계를 다듬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아무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아니하시는 은총의 하나님, 친히 세우신 대한민국을 위하여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 눈물로 애국가를 부르며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이처럼 사랑하는 epitaph님과 그리고 함께 걷는 애국자님 들에게 - 지식과 분별과 지혜와 용기와 은총을 더하사 - 날마다 한알의 밀알들인 참된 애국의 은인들을 더 만나게하시옵소서. 시분초마다 애국자들을 주님의 손에 붙드시고 위로하심으로 저들의 심장에서 솟는 뜨거운 애국의 열정들이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쉬임없이 타오르고, 또 타오르게 하옵소서. 진리와 충성과 진실이신 등기우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