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청와대 앞 “영포회·선진연대 등 비선조직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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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7-09 00:53 조회2,1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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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영포회·선진연대 등 비선조직 해체하라!”
“초야에 뭍혀 빛 못보는 능력겸비한 참신한 인재들도
국민추천제 도입해 대거 등용하라!”
△ “대통령 욕먹이는 비선조직 즉각 해체하라”
7일 오후3시 30분 청와대진입로(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소재한 종로구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 앞)
이상천 리포터 himggey@yahoo.co.kr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이명박대통령에게 '6·2 지방선거 민심'을 새겨 ‘코드인사’, ‘연고인사’를 일체 배격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인사를 기용하는 청와대가 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영포회, 선진연대 등 비선조직 파장이 불거져 조기레임덕까지 우려된다”며 “친서민 실용주의 노선 강화 등 집권후반기 할 일많은 이명박정부의 국정쇄신은 인사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에 활빈단은 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에게 청와대의 일방적 독주가 세종시수정안 등 정책 실패와 민심을 등돌리게 한만큼 국민들과 고통분담을 같이하며 민의를 새겨들어 국민소통을 이루고, 중앙·지방정부간 대립 갈등 중재, 소득계층간 양극화 해소등 “사회통합과 국민통합을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바른 인사들을 대거 기용하도록 대통령께 직언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한정된 틀에서 뽑아내는 ‘그나물에 그밥식’ 인사방식으론 나라를 정도로 이끌 동량들이 만년 묻히게 된다”며 정권창출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도 초야에 뭍혀 빛 못보는 능력겸비한 참신한 인재들을 인사혁신차원에서 “인터넷을 통한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대거 발굴 등용하라”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국무총리감도 국정을 바로 이끌고 도덕적으로 흠결없는 황희정승처럼 청렴한 덕망있는 인사를 경향각지에서 물색해 등용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총리감으로 “민초들과 고통분담을 함께하며 고생을 체험한 분으로 국민을 하늘같이 알며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평소 생활 속 에서 지켜온 분으로 국가관, 직무수행능력과 공인의식이 투철한 자로 李대통령을 도와 나라를 안정시키고 경제회생에 앞장서 國泰民安을 이룰 유연한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신임총리는 “불법재산증식등 치부욕, 위장전입등 거짓과 탈법이 없는 양심적이며 쇼맨십 봉사가 아닌 참된 봉사정신과 나눔과 베품 실천의지가 투철해야 한다” 며 “利가 義를 이기면 亂世이고 義가 利를 이기면 治世임을 알고, 삶의 족적이 受惠가 아닌 施惠로 일관해 만인의 귀감이 되어 존경을 받는 신망과 덕망 있는 분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임장관, 청와대수석들도 “정치판에 철새처럼 옮겨 다니며 정쟁에 물들지도 않고, 자리에 연연하여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지 않고 국민의 바른 소리를 직언 전달, 위민행정을 실천하며 知分 守分 滿分으로 권한을 전횡, 남용하지 않아 대통령에게 건전한 비판을 할 용기 있는 분이 필요하다”며 “목민심서 내용을 평소 꿰뚫어 알고 있는 참목민관으로 서민들을 보호해주는 호민관형의 공리공익주의를 실천할 義로운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초야에 뭍혀있는 참신한 인재 발굴 등용하라”
7일 오후 청와대앞 길에서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인사혁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일하는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비선조직의 권력농단 중단하라”
7일 오후 청와대앞 길에서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국정에 매진하는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비선조직의 권력농단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 “빗나간 충성심으로 권력단맛에 취한 불법사찰 공직자 엄벌하라!”
△ “정권에 먹칠하는 시대착오적인 권력농단형 ‘비리 네트워크’을 색출하라!”
△ “공직기강 바로선 투명한 관료사회를 정착시켜라!”
이상천 리포터 himggey@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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