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이지 귀 좀!! 파고다닙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당쇠 작성일10-07-09 13:48 조회2,63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어느 분께서 자꾸만 누구를 인정해줘라 인정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어조의 하소연을 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데요.
저는 이런 비유를 하고 싶습니다.
가령 사기꾼이 하나 있다고 칩시다.
그 사기꾼은 인격이나 살아온 인생이나 뭘로 봐도 참으로 민망스러운 그런 존재라고 볼 때
이곳 저곳에서 인간 이하의 푸대접을 받는다는 것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거죠.
이곳 저곳은 서로 다른 곳을 의마합니다. 좌우가 될수도 있고 東西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는"어째서 저곳 취급을 하느냐 결코 그렇지 않다"라고 우길뿐만 아니라
"자꾸 그렇게 취급하면 당신들이 저곳 사람들과 다를 게 뭐냐! 혹시 한통속 아니냐!!"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볼땐 말이죠. 어느 한가지도 보탬이 되지 않는 존재 더욱이 구더기같은 존재는 사상과 이념을 초월해서 박대당하고 멸시당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게 바로 인지상정이란 것이되겠습니다. 그런 대접을 원치 않는다면 처음부터 하나의 일관성있고 진실된 모습을 보여왔어야 했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았어야 했던 겁니다. 그런것을 단박에 면죄받겠다.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고 외치는 것은 무모함의 극치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한편으로 말이죠. 하소연의 목청을 높이고 계시는 분..그뿐에 대해서도 좀 의아스러운 것이..
혹시 저곳에가서도 똑같은 하소연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결국 이런게 되겠죠.
" 어째서 그를 우익으로 보느냐 그는 결코 우익이 아니다. 민주화를 위해 을매나 노력했느냐..그럼에도 그를 우익으로 보는가? "
아이고 머리야....껄껄 웃어버립니다 저는...
하소연 하시분 ...좌를 하던 우를 하던 가운데 길을 가던 맘대로 하란 말입니다.
그런 정체성은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고 타인에게 의지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못된다는 거에여. 중요한 것은 좌던 우던 그도 아닌 가운데이던 대한민국의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해서 더 나아가 세계와 인류를 위해서 해온것이 무엇이며 무엇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할 것인가? 이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얼토당토 않는 하소연일랑 고이 싸서 옆에 있는~쓰레기 통에 버려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제 말이 틀렸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