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발행하는 환구시보가 한국과 한국언론을 비난하고 나섰다는 기사를 접하였다. 내용인 즉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겠다는 한국의 입장은 공개적으로 중국에 압력을 가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07/2010070701951.html

환구시보는 직접 대놓고 이젠 한국에 으름장을 놓은 것이다. 한국 영해에서 갖는 군사훈련조차 중국은 자신들에 대한 압력으로 판단하면서 역으로 언론을 이용해 공개적인 압력을 넣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엄연히 내정간섭이라 생각한다. 그것도 아주 무례한 내정간섭일 것이다.

외교채널을 통해서 얼마든지 판단할 수 있는 문제를 공산당 기관지를 통해서 흘려보낸다는 것은 한국을 적나라하게 무시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자신들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하지 말아라고 엄포를 놓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쯤되면 한국에 대한 중국의 시각..중국 정부의 눈높이가 엿보이는 것이다.
이것을 간단한 문제로 받아들을 수 없는 것은 이러한 허황된 엄포가 이번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데 있다. 중국은 줄 곧 한국과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국민의 동태를 예의주시하며 파악해 왔다. 저들이 지극히 무례한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우리의 한심한 생활상과 의식도 뒷바침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하고 만다.

더욱이 지금 미국조차 오마바라는 사람의 대통령 취임이후 불안한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미국 일본...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이렇게 힘 없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간 언젠가는 중국을 비롯한 괴뢰 공산권 집단에게 크게 유린되어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싶다.

정신 차리자...분수를 모르는 사람들이여. 중국이 코베어 간다.

http://www.youtube.com/watch?v=xJlloj5Xams
언론에 거의 보도가 되지 않은 중국 천안문 사태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수년전 일본의 어느 언론사가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이것이 실제 중국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시장경제를 괴뢰 공산사회를 위한 하나의 도구로써 잠시 이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착각해서 중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판단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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