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뱃놀이유람하다 뒤집힌 나사풀린 군장교 군복벗겨라!”

천안함 사건 100일 망각하고

軍 고속단정에 민간인 태우고 뱃놀이유람 군장교들 규탄!!
-해군참모총장과 제2함대사령관에게 나사와 몽키등 경종용품 보내기로-

 

 

 

 

이상천 리포터 jumbo@cyworld.com 

천안함 사건 100일 맞은 3일 군 간부들이 가족들과 함께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특수작전용 정보사 소속 고속단정을 타고 해상 관광을 하다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관련 군장교들을 전원 군영창에 입감 후 이등병 전역시키라고 강도높게 촉구했다.

활빈단은 김태영 국방부장관에게 “작전·훈련용 고속단정이 군인가족과 군동창들 뱃놀이용 보트냐”며 군 해상장비로 사적 해상 ‘유람선’관광 운행을 요청한 해군본부 근무 이모대령과 배를 운항한 해군원사 등 관계자에 대해 엄정 문책도 강력하게 요구했다.

활빈단은 해군 첩보부대 UDU(Underwater Demolition Unit) 소속의 특수작전용 고속단정(FRP)은 도하작전 등에 사용되며 인명구조를 제외하고는 민간인을 태울 수 없는데도 ‘뱃놀이’용으로 전락했다”며 해군참모총장과 해군제2함대사령관에게 “천안함 사건 100일 맞은 날도 뱃놀이나 하는 등 나사풀려 넋나간 해군 기강 바로 세우던지 군복 벗던지 택일하라”며 나사와 몽키를 경종용품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천 리포터 jumbo@cyworld.com 

 

[2010.7.6일 http://www.cyworld.com/to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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