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이광재 지사 사퇴결단 촉구! 강원도지사 조기 보궐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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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7-05 00:29 조회2,36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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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이광재 지사 사퇴결단 촉구! 강원도지사 조기 보궐선거를..”
△ 지난 1일 강원도청 앞 시위에서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강원도지사 조기 보궐선거’를 촉구하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도지사의 직무정지로 강원도정 운영이 파행을 빚고 도민들이 충격에 빠지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이광재지사에게 전격 사퇴 후 보궐선거를 통해 `도민의 선택'을 다시 받아보라고 권유했다.
활빈단은 직무수행이 현행법상 불가능한 만큼 이지사는 자리에 연연말고 민생현안 추진 차질 등 행정공백과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대승적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직무수행권은 도민이 자치단체장에게 부여한 ‘권한’이지 이광재 개인에게 부여된 ‘권리’가 아니다”며 법을 존중하는 공직자의 윤리와 뽑아준 도민에 대한 도리로 사퇴 결단을 내릴 것을 거듭 권고했다.
활빈단은 지자체의 부정부패 비리, 혈세낭비와 정치적 대립 등으로 국민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는 마당에 “권한대행체제로는 행정의 안정성과 효율성등 책임있는 도정을 펼칠 수 있을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활빈단은 도민의 피땀으로 납부한 혈세로 범법자인 이지사의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해주었기에 “막대한 선거비용 부담이 없어 직무 정지될 것을 알면서도 강원도민을 기만한 이지사의 행위에 국민적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도지사 당선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고 성토했다.
활빈단은 재정이 취약한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동서고속화철도사업 조기 확정,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알펜시아사업 1,500억원의 공사채 발행 등 주요한 당면 과제를 제대로 추진하려면 “도정사상 초유의 권한대행이란 파행체제를 벗어나 이지사 사퇴 후 조기 보궐선거로 새지사를 선출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강원도청 앞, ‘강원도지사 사퇴 시위’
△ 강원도민회관 앞, ‘강원도지사 사퇴 시위’
△ 강원도청 앞, ‘강원도지사 사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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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활빈단..홍정식 회장님과.. 애국시민들의 노고에..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당연히..이광재는 사퇴하고..재보궐 선거를 실시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