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entia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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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07-05 10:09 조회2,394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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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죄를 범 한다. 그것 때문에 인생이 깨져 부서지고... 산산 조각 낭패를 당한다. 그래서 “Handle with care, no hooks, no upside down.... ” 등의 말들이 인생 조심을 위한 덧 이야기로 오르내린다.
그런데, 자기 자신이, 죄 때문에, 그처럼 처절하게 깨지기 쉬운 존재라는 것을 인식 이해하는 것은 놀라운 은혜이다. 개선 변화를 인한 새 삶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깨달음이 있기 때문이고 막혔던 것들도 시원하게 뜷려 나갈 수 있기 때문이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다.
하나 더 놀라운 것은 그러한 죄 많은 인생은 죄를 지으려고 작정하는 것 때문에 죄인 되는 것이 아니라, 죄인으로 태어났음으로 그 안에 있는 DNA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인 줄을 이해하는 데 있다. 병든 사람이 병 증세를 나타내는 것은 그가 병자인척 하려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병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이해와 같다.
도둑질하는 것도 어떤 환경, 심리적인 이유, 아니면 상황 (situation) 때문에 그 짓을 저지른다고 몰아붙이기 보다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존재가 그의 형질 안에 들어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존재가 그에 미혹 혹은 감염되었음으로 그리 한다는 이해이다. 거기에다가 짐짓 더하는 자기의 도둑질 의지가 합할 때 이것은 감당하지 못할 더 큰 범죄로 치 닫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너는 죄를 다스리라” 하심 같이, 우리는 우리의 의지를 다하여 죄를 다스려 힘쓰고 애쓰면, 에덴은 다스려 지고 행복은 회복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나는 오늘, dementia 에 대한 말과, Dementia라는 이름을 가지고 일하는 분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자기의 정신을 빼앗겨 정신없이 헤매는 증세를 가진 사람을 우리는 치매, dementia 증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정신을 빼앗긴 사람 .... 이거 참으로 안타깝다. 대안이 없게 된 중증 dementia 로 고생하시는 분 -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우리가 어떤 대안으로 그 분들을 어떻게 고칠 수 없기 때문이다. 죄의 중증으로 사람이 절단나는대도, 그것을 인식 내지 감각하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는가! 그것이 사람을 패망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정신을 차리고 회개라도 하겠는데 - 그 기능이 없는 환자라면 얼마나 답답하기만 하겠는가! Dementia 증후가 있는 분의 안타까움은 바로 이런 것이다. 처음에는 "안됐다"하며 관심이라도 가지겠지만, 세월이 지나가면서 차츰 사람들의 관심마저 끊기는 처절한 외로운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 이 병이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그러한 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감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생명이 생명이랄게 없는 상태에 들어간 존재인 것이다. 이처럼 무서운 것이 치매이다.
씨스템 클럽의 정신은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다”를 정설로 받아드리고 있는 사람들로 무리 없이 지내오는 클럽이다. 그러므로 씨스템에 다른 분들이 와서 다른 정신을 넣으려하면 안 된다. ‘왜그러냐 나는 이렇게 주장한다’ 하고 씨스템 안에서 자기의 자리를 마련하려하면 큰 대풍을 겪을 것이다. 그것이 한 조직이나 단체의 특징이다. 이렇게 씨스템에서 좀 deprived mind 화 된 사람도 일종의 치매에 걸린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고, 시스템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의 sharp edge 들을 모두, 씨스템을 위하여 갉아 내라는 주문은 아니다. 예컨대, 대통령도 못하는 일들을, 어떨 때는, 감히도 지 박사님 더러 다 해 놓으라고 으름장을 떠는 일들 - 이런 것들은 씨스템에서 감당하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씨스템은 씨스템이다’라는 말이다.
역사적으로 참으로 중요한 5.18은 법정 싸움까지를 감내하며, 오늘도, 긴장되고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을 걺어지고 - 걸어가고 있는데...., 시스템에서 볼 때에, 답답한 것은 .... 그 어느 mainstream 언론 기관에서 이를 취재하거나 기사화 하는 데가 없다는 데 있다. 이것이 씨스템의 형편이다. 이러한 처지의 씨스템을 보고, 저기 어디엘 가서 당신들에 대한 인식을 한번 체크하여 보아라... 많은 청년들이 당신네 주인장을 좋게 여기지 않는다.... 아무리 옳은 소리를 하는 것 같아도 씨스템에서 볼 때는 "다 알 만한 인간들의 수작"으로 곧장 이해할 정도이다. 이것이 씨스템이고, 그런고로, 그러한 시간 많은 사람들의 말들을 씨스템에서는 다 들을 수가 없는 것을 다 이해하여 주어야 하는 곳이 씨스템이다.
이러한 한 예, 곧, 중요 언론사들이 아무 기사를 엮어 내 주지 않는 예 에서, 우리는 빨갱이의 노련한 장난질 들이 이 만큼 극에 달 하였구나 그저 그것을 감지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와 반대되는 자리에서 씨스템을 구박하고 요상한 말로 장난을 계속하여 돌을 던지면, 여기서는 어쩔 수 없이, 물이 다르고, 생각과 방향이 다른 사람 들 이구나 할 수 밖에 어떤 다른 대안도 없는 것이다.
씨스템에서 같이 걸어가려면, 씨스템을 이해하고, 씨스템을 감각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말이다. “빨갱이는 그 빨간 것이 빠지기가 참 어렵다” 이것이 씨스템의 정설이다. 이것을 물고 늘어져서 다른 집 하나를 이 오막사리 안에 다시 꾸리려 하면 참 고약스러워 진다.
이러한 멍한 dementia에 걸리면, 착란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공백상태가 되어 정말 사람이 몽롱하여 진다. 그리고 이제는 이웃도 모른 체, 그는 세상을 무중력 상태에서 떠도는 미아처럼 혼자 그렇게 계속 거닐면서, 어디에 와서, 누구의 대문에 와서 누구를 찾는지를 잃어버린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모골이 송연하여 진다. 그러다가는 사랑하는 아내 혹은 주인장을 보고 오히려 “누구시더라” 할 정도에 이르면, 이건 당해낼 장사가 없는 것이지 않겠는가!
Dementia에 관하여 나의 생각이 여기까지 왔다.
"이명박 대통령 만세!!!" 등에서부터 근 40개의 글이 게시판을 도배하였다. 4대강에서, 붉은 악마에서, 제 5 공화국의 이해에서, 김정일 보다 더 시급한 문제, 빨간 물 들어도 얼마든 빠진다....라는 곳에서.... 내가 Dementia를 이해하기는, 그는 씨스템의 전승적인 이해와 어떤 극한 각을 세우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에 클릭도 하고, 댓글도 무수히 달아댄다. 정이 있으면 반이 있을 수 있으니까 이런 현상 자체는 that's ok! 그런데, 여기서 어떤 묘한 희열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른 싸이트에 글을 올려봐야 열 댓 내지는 조금 더 와서 읽어보는 흔적 밖에 없는데 씨스템에서는 수백명이 와서 읽어 주니까.... 이러한 묘한 과정에서 Dementia는 그의 증세를 깊은 곳으로 키워만 갔다. 내가 보기에, Dementia의 증세는 그가 그러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 병이 그를 잡고 있기 때문에, 그의 모든 지각까지가 그렇게 막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치, 죄를 짓는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듯... .
그러한 의미에서 이제 그의 글은 읽지도, 거들어 댓글을 달지도, 그리고 관심도 아니하는 것이 나의 정신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의 지경에 이르렀다. 사람들이 그의 글에 댓글을 주고 관심을 가지면, 이제 그는 더욱이나 심하여 달밤에 나와서도 널을 뛸 판일까봐 걱정이 될 정도에 이르렀다.
이제 우리는 좀 자숙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냉철해질 필요가 있다. 괴팍하고도 이상한 논리나, 거꾸로 뒤집어 설득을 시키려하는 이들이 많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궤변하는 데로 가면 좋겠고, 씨스템에서는 지만원 박사님 정설을 중심으로 이해하고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바람직할 것이다.
여기는 지만원 박사님의 오막사리 이기 때문이다. 한 두 마디 다른 의견들이야 얼마든지 좋지만, 보자, 오냐 해 주니까 이상한 데로 전체를 물 귀신처럼 끌고 들어가는 일이 되어서야 안 되겠다는 것이다.
사람이 죄를 짓는 것이 죄인이기 때문에 죄 된 생각, 죄 된 말, 죄 된 행동을 쉽게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서 은혜는 발동되게 된다고 앞에서 말 하였다. 죄는 인생을 굴레 씌운다. 그리고 죄에는 인생을 drive해 나가는 힘이 있다. 인생을 굴레 씌우는 죄(The life-dominating sin)를 깨닫지 못한 채 계속 그 죄에 자기를 방임하면 '죄를 보듬어 안는' "습관"이 된다. 그 습관에 길들여지는 것은 대단히 심각한 증후군을 동반한다.
습관 되어지는 고약한 또 하나의 버릇은 그 외골로 들어가는 길이 협착함에도 불구하고 두더지 흙 파고 들어가듯 자기를 잘 숨기면서 땅을 파고 헤짚는다. 이러한 '못 말려' 습관은 습관을 벗는 (de-habituation) 자신의 각고와 이웃의 도움 등으로 치유될 수 있다.
필명 Dementia는 물리적으로 dementia에 걸린 사람은 아니다. 정신적인 dementia를 보이는 것은 우선 그가 고백하는 자신이 dementia라고 하기 때문에 dementia 군대가 저를 함몰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인생은 흙에서 만들어 졌고, 흙은 곧 사람이다 (The dust is the man). 사람이 그 본성대로 흙을 파 먹으며, 흙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란,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 귀로의 여정이 아니겠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흙이 Dementia로 인하여 마구 파헤쳐지고 심판 정죄 되듯이 구멍 뜷려 나간다면 이는 그 인생을 통하여 비참(misery)이라는 아픔이 씨스템에 만연되게 되는 일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일은 인간이 하는 일이 아니고 두더지나 할 일이라고 본다.
흙덩어리 인생들을 '쑤석거리는' 두더지의 습관을 방치하면 안 되겠다는 첨언의 말이다. 하나의 공동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씨스템을 서서히 upside down 시키는 것을 두고 보아서는 안되겠다는 말이다.
어떤 사람은 "뭐 대단한 세작이라도 잡았다는 것이냐? 뭐 그만한 것을 가지고 호들갑이야... 회원 한사람을 이렇게 쳐내고, 저렇게 처내니...좌발에 쪽팔리는 거 아니냐... 그래서야 어케 좌발들을 이길 수 있겠느냐?" 뭐 이런 식으로 매도하며, 예나 다름없이 인기발언을 또 하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씨스템은 작은 것 같지만 큰 봇물을 터칠 짓을 하는 것은 세작질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보는 것이 씨스템의 각론인 것이다. 한번 빨갱이 - 회개없는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 일 수 있다는 것이 우리가 배운 정론이다.
검증없이 차표도 가지지 않은 채 무임승차하고 시침 뻑 하는 태도는 안 된다. 빨갱이 짓 하는 사람, 입으로 lip service 하는 사람, 두더지 짓 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왈칵 그 짓들을 하지 않는다. 조금, 조금씩하여 사람들에게서 인식이 무르익게 시간을 두며 하다가 결국 어둠침침할 때나 조용할 때에는 밭을 뒤엎는 것이 두더지 세작들의 짓인 것이다.
시국 싸이트를 옮겨 다닌다고 하여서 저들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알고도 짐짓 행하는, 신종 dementia (재래적인 dementia는 모르고 하는데....)에 걸린 자들이다.
우리는 매우 민감한 마음으로 이러한 부분들을 살펴야 한다. 씨스템에서 자라는 재목들도 사람 중에서 들어오고, 씨스템의 적 또한 사람들 속에서 자생하거나 들어오기 때문이다.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 - 이러한 말은 지 박사님이 역사에 남겨 놓으시는 "역사적 신조어"이다. 이에 필자 또한 동의한다. 싹이 중요하고, 그 싹에 합당한 열매가 중요하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라는 말에 따라 붙는 인사의 말이 "Sempre-fide (구어적 발음으로 한다면 쌤프리 화이드)"이다. 한번 문찌방 조국을 위하여 넘겨 받친 몸 - 영원히, 변함없이, 하나님께 충성하고, 조국에 충성하며, 이웃 전우들에게 충성을! 뭐 이러한 인사를 저들은 서로 만날 때 마다 경례를 하듯 하면서 소리를 높인다. 마치 육군에서 "충성", 미 2사단에서는 "Second to None"하면서 경례를 붙이는 예와 같은 것이다. 그러한 인사의 말이 수병들의 정신에 각인되고, 그래서 저들은 군무를 마치고 난 후에도 의리의 사나이로 일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정신적인 유산 (Spiritual Legacy)은 그래서 중요하고, 지만원 박사님의 고고한 “정신적인 귀족”으로 애국을 향하여 부르짖는 일성은 그래서 중요하고 귀한 것이다. 씨스템이 가지고 있는 고유하고도 고귀한 정신 문화가 있다. 조국의 영원한 번영을 그리워 하는 지만원 박사님을 중심으로 창달해 가는 조용한, 그러면서도 우리 조국에게 받칠 수 있는 priority no. 1의 그 어떤 - Cultural Revolution을 이루어 나가는 정신과 그 문화인 것이다.
우리가 Dementia증에 시달리는 이러한 인생을 통하여 건강에 영양이 별로 없는 말들을 씨스템 공공의 자리에서 계속 들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천천 수만의 인격있는 분들이 조용하다고 하여서 잠잠한 바다를 우습게 여기고 마구 물에 뛰어 드는 것은 물의 때와 깊이 등을 모르는 인생의 무모함인 줄 안다. 이것을 모르고 쪼아대고, 파내고, 막아서고, 그리고 삽질하는 것은 자기가 dementia 증에 걸린 것을 알지 못하여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self-autonomy 증을 모르는 Dementia와 같다고 볼 수 있다.
그 분의 증세를 보아 그렇게 스스로 행동하게 놔 둘 단계가 이제는 아닐 줄 안다. 다스려 주어야 할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까지, 머지않은 날에, eventually, 다스려 주지 아니하면 - 그의 무모한 “자치적 행동”은 우리에게 큰 화를 불러일으킬 위험에 이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실로 자기를 알지 못하는 것이고, 섰다하면 넘어질까 조심하여야 하며, 자기의 무지와 죄 된 인생임을 아는 그것이 우리의 힘이 되고, 은혜가 되고, 그리고 기쁨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는 것은 물론 자신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위에서 부어 주시는 은혜로 되는 것이다. 이 경지를 이해하는 것이 이제 한 인생을 향하여 새롭게 새 날을 준비하시는 거룩하고 복된 은혜의 dimension을 여는 새벽의 샛별이 될 것이다.
그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우리는 마음을 기우려 보아야 할 미명을 맞고 있는 셈이다.
오막사리
10-07-05
댓글목록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작성일
심지어 절보고 일본추종자 김완섭과 동일인, 오시팔 유공자라며 저를 모함한적까지 있습니다.(전 20대후반 대학생입니다.)
법적조치를 취할까 생각하다가 말았는데
1. 김영삼만세!
2. 전두환 나쁜인간!
3. 이명박 만세!
4. 빨간물 들어도 빠진다!
5. 회원 비방 (저, 심심도사님, 무궁화님 등등)
6. 중도실용 옹호
강퇴시켜야 마땅한 자라고 봅니다.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작성일
그리고 아마 보건데, Dementia란 자는 오시팔에 대해서도 견해가 요상할것이 뻔하다고 봅니다.
김영삼 만세! 부르는 인간이 김영삼이 민좆화운동으로 승격시킨 오시팔에 대해 지만원 박사님 견해에 동의하겠습니까?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참으로 깊이 생각해볼 의미를 가진 글이네요.
문제는 이런 Dementia 증후군 환자들로 인해 시스템의 정도를 걸어가는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떠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Dementia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 이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 참고로 Dementia 자가진단법입니다.
1. 초기단계 : 밥먹다 말고 손에든 숫가락을 찾는다.
2. 중기단계 : 부인을 보고 "누구시더라."하고 묻는다.
3. 말기단계 : 수십년 같이 살아온 아내의 누드를 보고 발기한다.
글을 읽다보면 상당히 많은 증후군을 발견하겠더군요.
Dementia 증후군, 일루션 증후군, 무드셀라증후군, 코르샤코프 증후군, 팅커벨 증후군....
거기에 이상한 보상심리증까지....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너무나 오랫동안 속아살다보니 이제는 눈높이가 아주 낮아지더군요.
1. 무능해도 좋다 거짓말만 말아다오.
2. 못살아도 좋다 빨갱이만 아니어라.
3. 도둑질을 하더라도 정도껏만 해다오.
4. 미련해도 좋다 부지런만 떨지마라.
위4번은 젝트인가? 아이젠하워인가가 한 말인데 사람의 종류에는 4가지가 있다네요.
머리좋고 부지런한사람, 머리좋고 게으른사람, 머리나쁘고 부지런한사람, 머리나쁘고 게으른사람.
그중에 가장 쓸모없는 사람이 머리나쁘고 부지런한 사람이라네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새벽달님!!!
위 4번은 명박 현대통령에게 꼭 맞는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4대강에는 그렇게도 부지런을 떨더니만.....
천안함 사건 때는 어쩜 그리도 느긋했었는지 현 대통령을 만나면 누군가가 꼭 물어봐 주었으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는 데.....
1번은 지난번에 제가 올렸던 댓글가운데서 찾을 수도 있겠네요
가만히 업드려 있다가 기어 나가라는 것에서 무능을 이야기 한 셈이고,
거짓말은 지금꺼정 해 온 게,
국민을 상대로 했던 게 거개가 다 거짓말이니
뭐라고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구요
언젠가 누군가가 명박씨가 300억인가 내 놓았다고 칭송이 자자하더라만.....
무슨 재단이라던가 하는 그곳에다가 즤 아들녀석 꽂아뒀다는 후일담을 들은 기억이 있는 데....
사실인지는 확인을 못했사옵고,
그거 혹시 오른족 포켓에 들어 있던거 왼쪽 포켓으로 옮겨놓을 심산은 아니겠느냐고
죽은 대중이가 한번 써먹은 수법 재연할까 두렵다고 했다가
어째서 그런 삐딱한 시선으로만 바라보느냐고 혼이 난 적이 있는 데......
글쎄요!!!! 그럴 공산이 오히려 더 큰 것 같습니다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Dementia증에 걸린 불쌍한 Dementia에게도 약은 있습니다
몽둥이로 미친개 패듯 패 주고, 그후에 아무도 처다도 않는 것입니다.
개똥을 언제까지나 피하고만 있을 순 없으니 때때로 치워야지요.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집정관, 새벽달, 심심도사 님 들의 in-put들에서 사연과 지혜들을 보았습니다. 웅비 선생님, 연로하신데 이렇게 건강하시며 애국일선에 애써 주시니 참으로 존경하오며 감사 드립니다. 늘 강건하세요. 멀리 바다 건너에서 오막 올립니다.